지난달 22일(금), 여의도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한 소비자가 총 300잔의 음료를 주문하고 이벤트 사은품인 ‘서머 레디 백’ 17개만 챙겼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은 커피들은 다른 손님들에게 무료로 제공되거나 일부는 폐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해당 소비자가 리셀(Resell)을 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추측이 온라인상에서 이어졌다. 리셀(Resell)은 단순히 상품을 되파는 것 이 아니라 구하기 어렵거나 수량이 한정된 제품을 구입해 할증금을 얹어 차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일컫는다. 판매자는 이윤을 얻을 수 있고 구매
최근 흑인음악 동아리 ‘다피스(DaPIS)’에서 입회비 환불에 관한 문제가 발생했다. 환불문제가 발생한 사례는 일부 다른 동아리에서도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활동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난달 22일(금)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제 애기 좀 들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다피스 신입 회원인 작성자 A 씨는 개인 사정으로 동아리 탈퇴를 결정했다. 이어 A 씨는 이번 학기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활동이 없었으니, 납부했던 입회비 2만 원을
창업지원단은 창업을 꿈꾸는 본교 학생들 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년 동안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며, 오늘도 새로운 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창업지원단의 기홍석 과장을 만났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창업지원단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홍석 과장입니다. 창업지원단의 창립 시기부터 근무해서 올해로 8년째입니다. Q. 주로 하시는 일은 무엇인가요? A. 저희는 정부에서 창업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수주해서 창업을 원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은 예비창업자랑 이미 창업한 기창업자
순차적으로 등교 개학할까지난 20일(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됐다. 그러나 등교 개학 첫날부터 일부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며 등교 개학을 다시 연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0일(수) 등교 첫날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인천 내 66개 학교에 등교한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시켰으며, 지난 한 주 동안 비대면 수업 체제로 진행했다. 또한 지난 21일(목) 대구의
지난 7일(목), 넷플릭스에 통신망 이용비를 부과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 개정안 - 망 품질유지법(이하 넷플릭스법)’이 국회 상임위원회(이하 상임위)를 통과했다. 오는 29일(금) 안에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 통과만 남았다. 넷플릭스법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넷플릭스는 국내 통신사 3곳에게 망 이용료를 지급해야 한다. 그러나 넷플릭스법을 두고 콘텐츠제공기업(CP)과 통신기업(ISP)은 상반된 입장을 내놓고 있다. CP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넷플릭스 △네이버 △카카오 등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소비
본교가 지난 7일(목), 2020학년도 여름 계절제 학점교류 계획을 발표했다. 학점교류 참여 대학은 총 25개 대학이며, 신청가능 학점은 총 6학점이다. 본교는 학점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받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3개 대학의 세부계획이 발표됐다. 나머지 학교의 세부사항은 추후 지속해서 본교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여름 계절제 학점교류 신청자격은 △20-1학기 현재 본교 3~7학기 재학생 △직전 학기 성적 평점평균 3.0 이상(학적부 기준) △학칙에 따른 징계 사실이
지난달 23일(목) 본교는 ‘2021 THE 세계 대학평가’ 정량지표 제출을 완료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참여다. 평가 결과는 오는 9월 중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영국의 ‘타임즈고등교육’이 주관하는 권위 있는 세계대학순위로 평가받고 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매년 △교수-학습여건(30%) △연구 생산성(30%) △연구 영향력(30%) △국제화 수준(7.5%) △기술 이전(2.5%) 총 5개의 평가영역, 13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이뤄진 2020 THE 세계대학평가에 따르면 본교는 전
지난 3월 25일(수)부터 ‘민식이법’이 시행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수많은 비판이 쏟아졌다. 그 비판 중 대부분은 민식이 부모를 향했다. 심지어 민식이 부모가 손짓으로 민식이를 부르다가 민식이가 사고를 당했다는 가짜 뉴스도 나왔다. 민식이법에 대한 비판이 민식이 부모를 향한 비난과 조롱으로 변질된 것이다. 민식이법의 모든 내용이 비판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민식이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특정 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안전장치 설치 의무화로 중요한 부분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방부는 오는 6월로 예정된 예비군 훈련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이에 본교도 국방부의 지침에 따라 이번 학기 학생예비군 훈련 일정을 2학기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예비군 훈련은 지난 3월 2일(월)에 시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방부는 지난 3월 3일(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비군 훈련을 지난달 17일(금)로 연기했고 이후 상황이 악화되자 예비군 훈련 일정을 오는 6월 1일(월)로 한 차례 더 연기한 바 있다. 결국 지난달 29일(수)에 국방부는 전반기 예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