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금) 오후 5시 30분까지 신·편입생과 복학생을 대상으로 교내장학금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 신청기간을 제외한 교내장학금의 추가 접수는 불가하므로, 지정된 기간 내에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학생회관 5층에 위치한 학생처 장학팀에 방문접수 해야 하며, 팩스를 제외한 등기 우편으로 서류 접수가 가능하다. 본교에서 지급되는 모든 교내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생만을 대상으로 수혜자를 선정한다. 이에 학생들은 교내장학금 신청과 동시에 국가장학금도 신청해야 한다. 국가장학금 접수 기간은 15일(금)까지이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받는 교내 장학금 종류는 △고시(전액 및 반 액) 장학금 △교역자 자녀 장학금 △교직원 자녀
본교에는 계약학과인 스토리텔링경영학과와 벤처경영학과, 유통물류학과가 경영대학의 정규학과로 운영되고 있다. 계약학과는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학과로, 산업업체에 취직을 희망하는 편입생과 현직 기업 임직원 등을 모집대상으로 삼는다. 이는 △기업과의 협력 △수익창출 △취업 보장을 통한 본교의 평가지표 상승을 위해 개설됐다. 현재 계약학과에는 총 138명이 재학 중이며, △스토리텔링경영학과 40명 △벤처경영학과 63명 △유통물류학과 35명이다. 계약학과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도입된 학과다.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계약에 의해 설치·운영되는 학위과정으로입학과동시에취업이보장되는채용조건형과 산업현장 재직자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재교육형으로 나뉜다. 본교 스
故김양선 박사가 기증한 유물이 소개된 책인 ≪낙랑유물≫과 ≪옛 지도 속의 하늘과 땅≫이 각각 지난 1월 25일(금)과 31일(목)에 발간됐다. 한국 기독교 박물관(이하 박물관)에서 펴낸 두 책은 △고지도 △낙랑 유물 △천문지리서 등을 다루고 있다. 낙랑 유물은 서북한 지역인 대동강 유역에서 출토된 유물로,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280여점 중 250점이 ≪낙랑 유물≫에 소개됐다. 한국 최초로 시도된 3D스캔과 일러스트를 통한 낙랑 유물의 도면이 포함됐다. 낙랑 유물의 도면들과 일러스트 원본 자료도 탑재돼 학술적으로 이용되도록 만들어졌다. ≪옛 지도 속의 하늘과 땅≫은 △세계지도 △천문 지리서 △한국의 고지도 등 93건이 수록된 도록집이다. 도록집에는 △대동여지도 △대동여지도 전도 △조선전
일명‘644 사건’을 일으킨 학생의 지원 결과가 나왔으나, 입학처는 해당 학생의 결과를 알려줄 수 없다며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입학처 정진석 처장은 이에 대해“어찌됐든 우리 학교에 지원한 학생이고, 숭실의 공동체 안에서 해당 학생을 감싸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가‘644 사건’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하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하다 보면‘644’를 계속해서 언급하게 될 텐데 그러면 해당 학생을 숭실대에서 매도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느껴 해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본교 2013년 신입학 정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지원자가 모집전형에 미달한 경우라도 지원자의 입시성적이 현저히 저조해 수학능력이 없다고 판단된 자는 선발하지 않음’이라고 명시돼 있으나 구체
▶1면에서 이어짐 학칙 및 규정이 변경됨과 더불어 일부 교과과정이 변동된다. 교과과정 변경 사항은 △서울권역 e러닝지원센터(이하 SeLC) 강의 폐지 및 온라인 과목 성적 상대평가 △영어회화1·2 및 Practical Reading & Writing(이하 PRW) 고급반 신설 △현대인과 성서1 강의 내용 세분화다. 이번학기부터 학생들은 SeLC 강의를 수강할 수 없다. 그동안 수업팀은 본교 교수가 하는 강좌의 강사료를 SeLC 측에서 지급해 주길 요청했지만, SeLC 측은 본교에서 계속 부담하라는 의견을 보였다. 등록금이 인하 및 동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비용 지불 문제로 인해 결국본교는 SeLC 폐지를 결정했다. 숭실사이버대학 및 KCU컨소시엄 온라인 강의는 해당 과목 수강인원에
“직업과 진로탐색 5만 원에 삽니다.”전체 수강신청일 하루 전 날인 지난 25일(월), 본교 커뮤니티 사이트 유어슈에 교양 과목을 사겠다는 글을 올렸다. 불과 몇 시간 뒤, 한 학생이 카카오톡을 통해 과목을 팔겠다며 연락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 왔다. 바로 해당 학생과 연락해 강의를 구매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다음 날 오후 2시, 기자와 학생은 중문 앞 PC방에서 만났다. 강의를 판매하겠다고 한 학생은 옆자리에 나란히 앉으며 “인기가 많은 과목이라 노리는 사람이 많으니 취소 버튼을 누르자마자 잘 잡아야 한다.”고 주의를 줬다. 곧이어 학생이 자신이 수강 신청해놨던 과목을 취소했고, 동시에 기자가 학생이 취소한 과목을 신청하면서 강의 금전거래가 성사됐다. 이 같은 강의 금전 거래는 수강신청 기간이면 심
- 사고 - 숭대시보는 타블로이드 배판형으로 신문 판형을 변경해 오늘 4일(월) 1087호부터 이를 적용한다. 기존에 쓰던 판형인 축소대판형에 비해 세로를 좁히고 가로를 넓힘으로써 독자들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본교가 지난해 12월 31일(월) 비자발급제한대학에서 벗어남에 따라 지난 1년간 불가능했던 외국인 유학생 유치가 가능해졌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12년도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 평가(이하 인증제)’에 따르면 본교는 4년제 대학 중 △상명대 △성신여대 △한성대와 함께 비자발급제한 해제 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증제는 전국의 345개 대학교를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본교는 지난 2011년 9월 시범 인증제 평가에서 △과도한 등록금 감면율 △높은 중도 이탈율 △선발 과정 미흡 △건강진단 및 기숙사 제공율 미약 등을 이유로 최하위 5% 대학으로 선정돼 비자발급 제재를 받은 바 있다. 비자발급제한대학에서 벗어나기 위해 본교는 지난해 4월 대외협력처 내
창의관에 있던 정주영창업캠퍼스가 학교와 아산나눔재단의 운영 갈등을 이유로 지난 1월 23일(수)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그룹 사옥 인근으로 이전했다. 창업캠퍼스는 개원 초기부터 운영에 난항을 겪었다. 학교 측은 창업캠퍼스의 주도적인 운영을 위해 정대용 특임부총장을 임명했고, 정주영 창업팀을 꾸리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왔다. 반면 재단 측은 전반적인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주체는 재단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창업캠퍼스의 추가 지정에 대해서도 이견이 있었다. 학교 측은 전국적인 창업캠퍼스 사업의 본부로서 핵심 역할을 맡기를 원했으나 재단 측은 “숭실대는 단순히 1호 캠퍼스에 불과하다.”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기획
지난달 19일(화)에 열린 교무위원회 결의에 따라 이번 1학기부터 학칙 및 규정이 변경된다. 이번 학칙 변경은 △부서의 신설 및 독립 등 조직개편 △학점취득 특별시험(이하 특별시험) 통과자의 이중 수혜 폐지 등이다. 이는 제13대 한헌수 총장이 취임하면서 한 총장이 내세운 공약과 대학발전전략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한 조치다. 올해 대외부총장직이 폐지되고, 자원부총장직이 신설됐다. 이는 등록금이 인하된 상황에서 수익사업을 통한 자원 개발의 필요성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변경된 학칙에 따라 학사부총장은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학사부분을 총괄하고, 자원부총장은 학사진행지원 및 대내외 수익사업을 담당한다. 부속기관에 숭실120주년기념사업회와 부설교육기관인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 등이 신설됐다. 숭실
2013학년도 1학기 등록금이 지난 학 기에 비해 1.75% 인하됐다. 신입생 입 학금은 90만 원으로 동결됐다. 최종 책정된 등록금은 △인문대(문 예창작학과·생활체육학과 제외)·법 대(국제법무학과 제외)·사회대(언론 홍보학과·정보사회학과 제외)·경영 대(회계학과 제외)·경제통상대 : 334 만 6000원 △문예창작학과·언론홍보학과·정보사회학과·회계학과· 수학과·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 377 만 7000원 △국제법무학과·금융학 부 : 479만 1000원 △물리학과·화학 과·의생명시스템학부·생활체육학 과 : 404만 6000원 △공대
제 85회 학위수여식이 오는 15일 (금) 오전 11시 한경직기념관 대예 배실에서 열린다. 학위증 수여자는 △박사학위 80명 △석사학위 504명 △학사학위 2607명으로 총 3191명 이다. 식순은 △개회선언 △애국가 제창 △찬송가 △ 성경봉독 △기도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격려 사 △합창 △졸업권설 △환영사 △ 상장수여 △교가제창 △축도 △폐 회로 진행된다. 학위수여식 사회는 이향범 교무처장이 맡는다. 졸업생은 행사 시작 10분 전인 오 전 10시 50분까지 지정좌석에 착석 해야 하며, △최우등상 △대학우등 상 △학과(부) 우등상 수상 대상자 들은 행사 시작 20분 전인 오전 10 시 40분까지 가운을 착용하고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학위가운 배부는 오는 14일(목) 오전 11시부터
제12대 김대근 총장의 퇴임예배가 지난 1월30일(수) 11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열렸다. 김회권 교 목실장이 인도한 이날 예배는 △묵도 △찬송 △성경봉독 △기도 △찬양 △ 말씀 △축복송 △공적소개 △교기이양 △퇴임사 △환송사 △예공패·행운의 열쇠 증정 △감사장 수여 △꽃다발 및 선물 증정 △찬송 △축도 △광고 순으 로 진행됐다. 김대근 총장은 퇴임사에서“육신의 고향이 제주라면 제 마음의 고향은 숭 실입니다. 숭실과 함께 한 시간들이 모 두 행복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감사 했습니다.”라고 퇴임 소감을 밝히며, “명예교수로서, 전임 총장으로서, 숭실 동문으로서 영원한 숭실인의 삶을 계 속 걸어갈 것을 약속합니다.”라고 말했 다. 그는 이어“앞으로 대학들의 무한 경쟁 시대에서 한헌수 총장을
본교 2013학년도 정시모집 결과 1937명 모집에 7303명이 지원해, 최종 경쟁률 3.77대 1로 마감됐다. 이는 작년 1800명 모집에 9028명이 지원한 5.02 대 1의 경쟁률에 비해 하락한 기록이 다. 입학관리팀 고승원 팀장은“정시경 쟁률 하락은 본교에만 국한되지 않으 며, 대학 전체적으로 수시 쪽에 충원이 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며 “정시에 경쟁력 있는 18개 대학과 비교 해 본 결과 그 중 10개 대학에서 정시 경쟁률이 줄어든 점을 확인했다.”고 말 했다. 일반전형(가·나·다군)은 1640명 모집에 6462명이 지원해 평균 3.94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입학사정관전형 (정원 외 293명)으로 선발하는 △농어 촌도서벽지학생 특별전형은 3.66대 1 △특
최근 일명‘644 사태’로 떠들썩하다. 학생들은 커뮤니티를 통해 본교 Input이 떨어졌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학생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대학은 소위 Input이 좋은 학생들을 뽑기보다는 대학의 교육을 통해 Output이 좋은 학생들을 배출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숭실대의 건학이념인‘진리와 봉 사’에 걸맞게 학생들이 진리를 탐구하며, 좀 더 나 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실천하는 지성인이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써야 할 것이다. 박상희(사회복지·4) 학교에 하나둘씩 올라가는 건물들을 보면 학교가 많이 좋아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것이 학교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정말 좋은 일인지는 의문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더욱 좋아진 학교의 시설물만큼 교육의질또
오는 12일(화)부터 4일간 2013학 년도 2학기 교환학생 서류접수를 받는다. 프로그램은 △순수교환 △ 방문교환 △특별파견이다. 순수교환학생은 △본교 자매대 학 △CREPUQ 회 원 대학 △ ACUCA 회원대학에 지원할 수 있 다. 등록금은 상대교 등록금만 면제 되며, 장학금은 없다. 방문교환학생 은 본교 자매대학과 SAF 회원대학 에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파견학생 은 본교 자매대학만 지원 가능하다. 방문교환학생과 특별파견학생은 상대교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 위에서 해당 국가 언어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파견 기간은 한 학기로, 일본 신 슈대만 2학기다. 한 학기를 더 연장 하는 경우에는 자비교환학생 프로 그램을 통해 할 수 있다. 교환학생 지원 자격은 △한 학기 이상
올해부터 예비대학 특별과목이 학점으로 인정된다. 이에 따라 예비 대학 특별과목을 이수한 13학번 수 시 합격생은 3학점을 취득할 수 있 다. 베어드학부대학 박삼열 교수는 “예비 신입생들의 동기부여와 입학 전 학습역량을 향상시키는 목적으 로 예비대학 수강을 학점으로 인정 했다.”고 말했다. 학점이 인정되는 특별교과목은 △사고와 표현 △숭실과 리더십 △ IT 기술과 활용이다. 13학번 수시생 을 위한 예비대학은 지난 1월 8일 (화)부터 18일(금)까지 진행됐다. 정 시 합격생을 위한 예비대학 특별과 목은 열리지 않는다. 박 교수는“내 년에는 수강 인원을 늘리고 프로그 램 수준을 향상시켜 예비대학을 보 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 는 19일(화) 한경직기념관에서 오
오는 오는 18일(월)부터 2013학 년도 1학기 수강신청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 시까지 유세인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8일(월)은 7학기 이상을 이수하 는 4학년 및 시간제 등록생이 신청 한다. 5,6학기를 이수하는 3학년 및 시간제 등록생의 신청일은 19일 (화)이다. 20일(수)에는 3,4학기를 이수하는 2학년이 신청한다. 1,2학기를 이수하는 1학년 및 편입생은 25일(월)에 신청할 수 있다. 26일 (화)은 시간제 학생을 제외한 전 학 년이 신청 가능하다. 타 학년 및 타 학과 전공과목에 대한 신청은 전체 수강 신청일과 수강변경기간에 하 면 된다. 한편 3월 4일(월)부터 8일(금)까 지 5일 동안 전 학년이 수강신청 확인과 변경이 가능하다. 수강신청 확인
제28대 신임 총동문회장에 이원의 (경영·70) 동문이 선출됐다. 이는 지난 달 29일(화) 형남공학관 115호실에서 개최된 총동문회 제56차 정기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결정됐다. 총동문회 임원 109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이사회 는 △개회 △이종만 이사의 기도 △김명규 회장 직무대행의 개회 선언 및 인 사 △김대근 전 총장의 인사 △신임 회 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원의(경영· 70) 부회장 △김명규(전자·72) 부회장 △심영복(기계·75) 부회장 세 명이 후 보로 나섰으나, 심영복 후보가 이원의 후보를 지지하며 후보직을 사퇴했다. 경선 과정을 거친 결과 김 후보가 이 후보에 득표수에서 뒤져 이 후보가 회 장에 선출됐다. 총동문회 이원의 신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