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전도 허가증(이하 허가증) 제도를 도입했다. 교내에서 이단의 무분별한 불법 전도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 및 단절하고자 본교 교목실에서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이다. 허가증 발급은 학기 초마다 이뤄진다. 도용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학기별 다른 양식으로 허가증을 제작하기 때문이다. 본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선교 단체를 검증한다. 본교 교목실 또한 해당 기준에 따라 선교 단체를 구분한다. 이후 소속 선교 단체에 허가증 관련
지난해 10월 5일(수) 본교 문화관 1층에 ‘숭실대학교 기념품 샵’(이하 기념품 샵)이 개업됐다. 기념품 샵은 본교와 관련된 상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본교 법인사무국 소병훈 과장은 “교내에 여유 공간이 없어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았다”며 “관리처, 생활협동조합, 총학생회의 도움으로 문화관에 입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기념품 샵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모두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매장을 먼저 개업한 뒤 오프라인 매장도 개업했다. 소 과장은 “오프라인 매장이 확보되지 않아 먼저 온라인 매장부터 시작했다”며
올해 입학생 중 수시 전형은 ‘고교 졸업자’, 정시 전형은 ‘N수생’의 비율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SSU미래인재전형’은 고교 졸업자의 최종등록자 비율이 N수생보다 80.4%p 높게 나타났다. SSU미래인재전형의 지원자 비율은 고교 졸업자가 83.0%, N수생이 17.0%이다. 최종등록자의 비율은 고교 졸업자가 90.2%, N수생이 9.8%로 고교 졸업자의 최종등록률이 높게 집계됐다. 본교 입학사정관팀은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서류 종합평가 및 면접 방식이기에 고교 졸업자의 비
지난달 27일(월) 본교 국제처와 동작 경찰서가 운영하는 ‘SNS 유학생 범죄예방홍보단(이하 유학생 홍보단)’ 5기가 출범했다. 유학생 홍보단은 본교 유학생이 봉사의 일환으로 범죄 관련 내용을 자국어로 번역하는 경찰 치안 보조 단체다. 유학생 홍보단은 지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로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시작하게 됐다. 현재 운영 중인 유학생 홍보단 5기는 △베트남 △몽골 △중국 유학생 등으로 구성돼 총 11명이다.유학생 홍보단은 번역 활동뿐 아니라 범죄 피해 상담도
최근 대학생 및 20대 청년들의 우울증과 불안 장애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에 본교 재학생의 우울증 및 불안 장애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6월 24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우울증과 불안 장애 진료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대 우울증 환자 수는 △2017년: 7만 8,016명 △2018년: 10만 598명 △2019년: 12만 2,039명 △2020년: 14만 8,136명 △2021년: 17만 7,166명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지난 2017년 대비 지난 2021년의 20대 우울증 환자
최근 SNS의 발달로 인해 SNS를 하지 않으면 학생회의 홍보물을 보지 못하는 ‘홍보 소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본교의 일부 학생회가 특정 SNS로만 홍보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학생회의 행사 홍보 방법으로는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에브리타임 △기타 SMS(문자 서비스) 방식이 있다. 주로 홍보 소외를 발생시키는 SNS로는 ‘인스타그램’이 있다. 본교 일부 학생회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홍보물을 올리고 다른 SNS에서는 홍보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목)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화학공학
본교에 따르면 이번 학기부터 휴강 신청 기한이 기존 휴강일 1일 전에서 휴강일 7일 전으로 늘어났다. 이는 휴강 신청 기한을 명시화하고 안정적인 수업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본교 학사팀 김동준 팀원은 “휴강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학생이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휴강 신청 기한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고나 조사(弔詞) 등으로 인한 휴강은 사후 신청할 수 있다. 김 팀원은 “조사나 질병,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 출제 등 갑작스런 사유로 휴강하는 경우에는 사후에 신청해도 인정된다”며 “휴강 신청 기한을 7일 전
본교는 이번달부터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한다. 본교 안전총괄팀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안전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안전 관련 정보 공유 및 순회 점검이 진행된다. 이는 본교 구성원의 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본교의 ‘대학 교육시설 안전 인증 평가’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본교 안전총괄팀 김선명 팀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 관련 자료를 배포 및 게시할 것”이라며 “순회 점검과 안전 관련 의견 청취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에 진행되는 것에는 △안전 관련 자료 공유 △자체 안전 점검 △안전 관련 공문 송부
2023학년도 1학기 정원 내 재학생 기준 복수전공 참여 비율은 9.4%, 부전공 참여 비율은 0.7%로 나타났다. 전체 재학생 1만1,257명 중 약 1,053명은 복수전공, 76명은 부전공에 참여하는 것이다. 본교 단과대별 다전공 참여 비율은 인문대가 가장 높다. 단과대별 △인문대: 27.7% △사회대: 19.9% △법대: 10.4% △경통대: 9.1% △자연대: 8.6% △경영대: 8.1% △공대: 3.5% △IT대: 3.2% △융특: 0% 순이다. 본교 학사팀 오세원 팀장은 “학생들이 취업 잘 되는 학과(부)를 선택해 본인의
지난 2월 17일(목) 교육부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신입생의 30% 이상을 수능위주전형(이하 정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에 총 57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불거진 문‧이과 교차 지원(이하 교차 지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차 평가 지표를 일부 개선했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도입됐으나 교차 지원 등 일부 문제가 야기돼 비판받은 바 있다
지난달 17일(금)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멤버십 포인트(이하 생협 포인트) 정책이 일부 변경됐다. 생협 포인트란 본교 생협 조합원이 생협 매장을 이용할 때 이용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정책이다. 생협의 운영 원리에 따라 사업의 수익을 조합원에게 다양한 형태로 환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장을 많이 이용할수록 많은 혜택을 주는 이용 고배당 제도로 운영 중이다. 생협 포인트는 △학생식당 △숭실도담 △푸드코트 △스낵코너 △THE KITCHEN △커피&티스토리 △달콤SSU △숭실마루 △서점 △문구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인
지난달 16일(목)부터 본교 중앙도서관 좌석 중 일부가 예약제로 변경됐다. 지하 열람실이 중앙도서관 지상층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본지 1307호 ‘본교 중앙도서관 환경 개선됐다’ 기사 참조).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는 좌석은 △2층: ‘숭실스퀘어 ON’ △2층: ‘오픈열람실’ △4층: ‘대학원 열람실’ △6층: ‘마루 열람실’이다. 그러나 본교 중앙도서관 좌석 예약제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도서관 어느 장소가 예약 자리임?” △“도서관 내가 예약한 자리인데 딴 사람이 앉아 있음
본교 ‘2022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내국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본교의 교육 서비스와 본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조사된 차원 영역은 크게 13개로 분류된다. △전공 교육 과정 △교양 교육 과정 △다전공 교육 과정 △소속 학과 △학교 시설 △학사 제도 및 운영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심리 상담 프로그램 △기타 학생 지원 서비스 △학교 몰입 △숭실대학교 이미지 △행정 서비스의 13개 차원에 기타 차원이
본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문 계열의 전과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인문대 소속 학생의 전과 비율은 15.3%이다. 이는 같은 기간 사회대 소속 학생의 전과 비율인 7.5%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학과(부) 중에서는 불어불문학과가 30%로 가장 높은 전과 비율을 보였다. 단과대별 전과율은 △인문대: 15.3% △사회대: 7.5% △자연대: 7.4% △법대: 6.9% △공대: 3.1% △경통대: 2.3% △IT대: 0.9% △경영대: 0.7% 순으로 집계됐다. 전과율이 높은 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