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수) 대학알리미에 ‘졸업생의 졸업성적 분포현황’이 공시됐다. 지난해 본교 졸업생의 올해 평균 졸업성적은 3.46점 으로 백분위 88.61%를 기록했다. 본교의 평점(점수 구간)별 학생 수 및 비 율은 △95점 이상 100점 이하: 3.1% △90점 이상 95점 미만: 23.8% △85점 이상 90점 미만: 39.2% △80점 이상 85점 미만: 21.1% △ 75점 이상 80점 미만: 8% △70점 이상 75점 미만: 3% △65점 이상 70점 미만: 1% △60 점 이상 65점 미만: 0.7% △60점 미만: 0
오는 2022학년도 2학기 겨울 계절제부터 강의 영상에 자막을 제공하는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이는 청각장애학생 등 소수 집단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학생의 학습지원을 돕기 위함이다. 또한 외국어 자막을 제공해 재학생의 외국어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강의 영상 자막 제공 시범 사업은 오는 겨울 계절제 개설 교과목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외국인 학생이 수강하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이후 오는 겨울 계절제에 시범 적용해 효과를 확인하고 정규학기 운영 전 개선사항을 도출할 전망이다. 본교 원격교육
오는 30일(수)까지 본교 사회공헌팀에서 지원을 목적으로 보육원 등 복지 시설 출신의 재학생 현황을 파악한다. 본교는 보육원 등 복지 시설 출신의 재학생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난 8월,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 교정에서 보육원 출신의 대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그가 금전적 문제와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건물 옥상에 혼자 올라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봤다. 해당 사고 이후 본교는 보육원 등 복지 시설 출신의 학생을 파악 중이다. 본교에는 해당 학생을 위한 특별 입학 전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본교 진학 여부
지난달 6일(목)부터 19일(수)까지 실시한 본교 ‘2022-2학기 학부 중간 강의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중간 강의평가는 전체 수강인원 약 81,600명 중 62,500명이 참여해 지난해 2학기 대비 8.5% 상승한 76.6%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난 2년간 2학기 중간 강의평가 응답률은 지난 2020학년도 56.3%, 2021학년도 68.1%로 매년 증가해왔다. 강의평가는 더 많은 학생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업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성적조회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의평가 미실시 과목에 대한 성적 조회에
본교가 2022년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를 신규 신청했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교육부가 교육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며, 이번 인증 기간은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제출 서류로는 △보고서 △인증기준지표 정량 자료 △우수사례 보고서 등이 있으며 지난달 28일(금)까지 제출받았다. 학위과정 신규 인증 신청 평가 지표로는 기본 요건과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로 이뤄진 3개의 평가 영역이 있다. 먼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
본교, 대동여지도 판목 소장 본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과 를 소장하고 있다. 는 지난 1861년 조선 후기의 지도학자 김정호가 제작한 한반도의 지도다. 대동여지도 판목은 대동여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사용된 목판이며, 현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12장의 목판 중 1장이 박물관에 있다. 본교는 대동여지도 판목과 대동여지전도를 기증받았다. 지난 1967년 당시 매산 김양선 교수는 평생 수집한 유물 3,600점을 모교인 숭실대학에 기증했다. 기증을 계기로 박물관이 설립됐으며 그중에 대동여
지난달 6일(목)부터 26일(수)까지 본교는 2022학년도 2학기 장기 결석자 복 귀를 위한 장기 결석자 상담을 실시했다. 장기 결석자 상담은 학생들의 결석 원인을 파악하고 처방 및 해결책을 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학사팀 오세원 팀장은 “학기가 지나면 장기 결석자는 학사 경고자가 되며 학사 경고자는 교를 그만둘 확률이 높으므로 장기 결 석자의 학교 복귀를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본교 학칙시행세칙(학사과정) 제21조(장기 결석자 관리)에 따르면, 각 학과(부)장은 교무처에서 정한 점검일 기준 3분의 1 이상 결석자
지난달 27일(목) 본교는 상주 업체 직원과 경비원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소방 교육(이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본교 안전총괄팀 이호진 과장은 “상주 업체 직원과 경비원들은 학교 건물에서 가장 먼저 화재를 직면할 수 있는 분들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대피와 대응 방법을 이들에게 교육했다”고 말했다. 소방안전교육은 화재 발생 시 대피하는 방법과 화재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포함한 화재 발생에 관한 교육이다. 이는 법적으로 규정된 교육이며 매년 1회 실시해야 한다. 이 과장은 “본교의 법적 교육 대상인 교직원과 더불어 경비원
내년부터 본교는 정부가 지원하는 직업 능력 개발 훈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달 본교가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훈련기관 인증 평가에서 승인받았기 때문이다. 이에 본교 디지털혁신인재개발원 디지털혁신인재개발팀 이해영 팀장은 “본교가 훈련기관으로 인증받아 정부 지원 훈련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훈련기관 인증은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진행하는 기관이 정부 지원 훈련을 위탁받을 자격을 갖추고 있는지 검증하고 승인하는 제도다. 훈련기관 인증을 주관하는 기관으로는 고용노동부와 직업
오는 11월 18일(금) 본교 '안전보건 경영 방침'이 수립될 예정이다. 중대재해 처벌 등 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안전보건관리체 계의 구축 및 이행 조치)에 따라, 앞으로는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보건에 관한 목표와 경영방침을 설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본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안전 및 보건을 경영의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구성원들의 안전보건의 적극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교육기관 산업안전 역량강화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재해를 예방하여 △교원 △직원 △관계수급인의 종사자 △학생 등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함
앞으로는 사립대도 기업처럼 인수합병이 가능해진다. 지난달 30일(금) 교육부는 '사립 대학의 회생 및 구조조정 방안'을 통해 사립대의 인수합병 방법을 다양화하고, 인수 대상자를 넓히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해당 방안이 추진되면, 대학이 타 대학에 △단과대학 △학부 △학과 정원을 유상 또는 무상으로 양도할 수 있는 '분리 매각'이 가능해진다. 또 경영 위기로 판단 지정된 부실대학인 한계 사립대에 대한 △학교 법인 △기업 △지자체의 기업식 인수합병이 허용된다. 방안 추진 배경으로는 대학 미충원율 증가 등으로 운영에 난항을 겪는 학
택시 대란, 일상 불편의 연속 지난 13일(목) 예비군 훈련장 입소까지 1시간 전, 본 기자는 예비군 훈련장으로 가기 위해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켰다. 카카오 T 앱의 화면에서는 ‘최대 13분 거리의 기사에게 요청 중입니다...’만 맴돌다가 호출 실패라는 문구가 뜰 뿐이었다. 그렇게 다음 앱으로 ‘타다’를 켰다. 타다도 결과는 똑같았다. 계속 호출 실패가 뜰 뿐이었다. 그때 시간은 입소까지 40분 전이었다.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다시 카카오 T를 켰고, 바로 한 택시가 운 좋게 잡혔다. 택시를 잡기까지 20분 이상
지난 8월 25일(목) 발표된 ‘제57회 공인회계사 시험’ 결과 본교 학생 18명이 최종 합격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최종합격자 수는 1,237명으로 전년 대비 65명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본교 최종합격자 명단은 △고성관(회계·15) △김윤아(경제·11) △김찬호(회계·15) △김형중(회계·13) △ 노시원(경영·16) △문민석(경영·12) △ 박소은(금융·15) △백선정(회계·15) △ 백승원(회계·15) △윤이나(경영·12) △이승엽(회계·16) △이정상(경영·16) △이준석(회계·15) △이태규(산업·12) △이혜미
지난 12일(수)부터 본교 레지던스 홀 관리운영팀에서 사전 신청 없이 외박하는 학 생들에게 벌점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레지던스 홀은 지난 3년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격리 등의 사유로 외박해야 하는 학생을 고려해 무단 외박에 대한 제재를 한시적으로 해지한 바 있다. 본교 레지던스 홀 기본 준수 사항에 따 르면 ‘외박(1일~6일) 할 때는 홈페이지에 서 외박 시작일 23시 전에 외박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레지던스 홀은 지난 5월 4일(수)부터 지난 12일(수)까지 23주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8월 25일(목)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상표관리규정 내규가 제정됐다. 이에 따라 상표 사용의 △신청 △허락의 결정 기준 및 절차 △제한 등이 규정됐다. 상표관리규정 제정으로 인해 본교 법인 및 법인이 설치·경영하는 학교와 그 부속기관, 그리고 법인 산하 각급 기관을 나타내는 표지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관리 기준과 절차가 명시됐다. 표지에는 △명칭 △표장 △로고 △기타가 있다. 이에 따라 법인의 상표 등이 보호되고 법인의 명예와 신용도 보호될 전망이다. 본교 법인사무국 소병훈 과장은 “상표 관리 업무 처리 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해
지난 9월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SNS 소통창구 ‘선소리함’에는 본교 학사관리 시스템(이하 LMS) 오류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버퍼링이 이번 학기에 유독 심각하다’, ‘몇 번을 새로고침 하는지 모르겠다’ 등 일시적으로 동영상이 끊어지는 버퍼링 현상에 관한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지난달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LMS 오류 질문은 약 70개이다. △스마트캠퍼스 나만 들어가졌다 말았다 함? △스마트캠퍼스 렉 걸리는 거 같지 않아? △나만 요즘 스마트캠퍼스 이상함? 등의 제목으로 버퍼링과 오류, 느림 현상
지난달 15일(목) 본교 역사문물연구소가 신설됐다. 역사문물연구소는 인문대 소속 일반연구소에 속한다. 일반연구소는 단과대학의 연구 개발 사업과 학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되며, 기존 인문대 소속 일반연구소로는 △가치와윤리연구소 △동아시아언어문화연구소 △콘텐츠정책연구소 △창의뮤지컬영어연구소 등이 있다. 역사문물연구소는 역사 연구를 통해 역사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고, 문물의 수집 및 보존을 통해 주요 역사 자료의 축적을 주도한다. 또 연구 성과를 학술 논문 및 단행본과 같은 전통적인 결과물 발표 방식뿐만 아니라, 인공 지능 기반 역
지난달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개최된 대동제 ‘시선집중’에 다양한 문제와 논란이 발생했다. 이는 대동제 동안 △수많은 인파 유입 △외부인 통제 불응 △프레스존 운영 미흡 △관람 학생 통제 등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우선, 메인스테이지 운영과 관련된 논란이 불거졌다. 축제준비위원회(이하 축준위)는 사전에 본교 구성원과 외부인 구역을 구분해 외부인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SSU:PARK(이하 돌계단)를 운영했다. 그러나, 대동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금) 외부인도 입장이 가능했던 돌계단에 본교 구성원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운영
지난 7월 29일(금) 대학알리미에서 본교 와 자매협정을 체결해 학술교류를 진행하 는 외국자매협정대학과의 학점 교류 현황이 공개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본교에서 외국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인원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본교에서 외국자매협정대학으로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은 지난 △2019년: 302명 △2020년: 61명 △2021년: 46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국제팀 이윤선 팀원은 “지난 3년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가 크게 작용해 교환 학생의 수가 대폭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