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제적·자퇴 학생의 41.3%가 휴학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3회 이상 다중 휴학한 학생은 21.8%로, 휴학 기간 초과에 의한 제적이 발생함에 따라 본교는 사전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본교 학칙시행세칙(학사과정)에 따르면, 2022학년도 신입학자까지 휴학 기간 10학기를 초과할 수 없으며, 1회 신청 시 2학기의 휴학이 부여된다.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각 학과(부)의 제적·자퇴 및 휴학 학생 정보가 발표됐다. 진로 지도 교수 또는 학과장과의 상담을 통해 제적·자퇴 학생에게는 재입학을,
지난 14일(월) 2022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이하 종합평가)에서 본교가 45개교 중 28위(총점 300점 중 120점)를 기록했다. 44개교 중 27위(총점 300점 중 122점)였던 지난해 대비 1순위 하락했다. 종합평가는 올해 평가 대상 52개 대학 중 △인문 △사회 △자연과학 △공학 △의학 △예체능 총 6개 계열 중 4개 이상을 가진 대학 45곳이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부문으로는 △교수연구(10개·95점) △교육여건(12개·95점) △학생교육(7개·80점) △평판도(4개·30점)로 33개 지표, 300점 만점으로 실시
지난달 31일(월) 대학알리미에 본교 ‘전임교원의 연구 실적’과 ‘연구비 수혜 실적’ 공시 자료가 발표됐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임 교원 연구 실적은 소폭 하락했고, 전임 교원 연구비는 2018년 기준 4년 연속 증가했다. 지난해 본교 전임 교원의 연구 실적은 646건으로 지난 2020년에 비해 9건 감소했다. 지난 2020년 본교 전임교원 연구 실적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해 3년간 이어지던 하락세를 벗어난 바 있다(본지 1276호 ‘본교 전임교원 관련 지표 집계돼’ 기사 참조). 교무팀 박기태 팀원은 연구 실적이 다시 하락하게
지난 7일(월)부터 오는 25일(금)까지 본교 제9대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가 2022 학년도 하반기 중앙감사(이하 중앙감사)를 진행한다. 중감위는 학생회비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감시 및 견제하는 기구 로서 학생자치기구에 대한 신뢰 증진 및 권 리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중앙감사는 본교 감사시행세칙에 따라 대면 질의로 진행되며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학생회 회계담당자 △중감위 위원장 또는 부위원장 △중감 위원 2인이 참석한다. 이번 중앙감사는 지난 해 10월 19일(화) 개정된 본교 ‘학과(부) 학생 회비 운용 시
문경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1일(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 거 당시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숭실대 문 경캠퍼스 유치를 공약했다. 경상북도 문경시는 △저출산 △수도권 집중화 △고 령화 등의 영향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했으며 숭실대 문경캠퍼스 유치를 통해 △인구 증가 △고등교육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이는 문경대와 숭실대를 통합 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신 시장 은 “숭실대 문경캠퍼스는 문경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전 시민의 염원
지난 7일(월)부터 오는 30일(수)까지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본교 대학교육혁신원 교양교육연구센터와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공동으로 ‘오마이뉴교양 공모전’과 ‘카멜레온 수업모형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오마이뉴교양 공모전은 학생이 직접 교양 교과목을 개발해 공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양 교과목을 개발해 학습 선택권을 강화하고 학생이 원하는 교양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교 교양교육연구센터 박삼열 센터장은 “강좌 운영 시기 및 규모의 다양화를 시도하고 학습 선택권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
지난 9일(화)부터 진행된 2023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1일(금) 마감됐다. 올해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는 1개의 제63대 총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입후보해 단선으로 진행된다. 제63대 총학 ‘숭실에 우리를 더하다. PLUS:SU’ 선본의 박종훈(기계·18) 정후보, 류혜림(국어국문·20) 부후보가 입후보했다. 총학 외에도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 △단과대학 △동아리연합회 후보자 등록도 마감됐다. 중감위에는 제11대 중감위 ‘청렴으로, 정직하게 ‘한결’’ 선본의 김성은(영어영문·21) 정후보와
지난달 31일(월) 대학알리미에 ‘전임교원 1인당 학생 수 및 전임교원 확보율’ 등 전임 교원 관련 공시 자료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전년 대비 올해 본교 재학생 기준 전임 교원 확보율(이하 전임 교원 확보율)이 감소했으며, 본교 재학생 기준 전임 교원 1인당 학생 수(이하 전임 교원 1인당 학생 수)가 증가했다. 전임 교원 확보율은 대학의 ‘재학생 기준 전임 교원 수’를 ‘재학생 기준 교원 법정 정원’으로 나눠 100을 곱한 값이다. 교원 법정 정원은 대학이 학교를 운영하고 학생이 원활한 학습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전
본교 상담팀이 10·29 참사 관련 마음돌봄 심리 지원을 한다. 10·29 참사는 지난달 29일(토)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다. 이른바 핼러윈 기간에 많은 인파가 몰려 일어났다. 지난 11일(금) 오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기준, 157명의 사망자와 197명의 부상자의 인 명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각종 SNS에 △현장이 촬영된 사진과 영상 △희생자의 시신 △심폐소생술(CPR) 장면이 확산하기도 했다. 현재는 SNS 및 커뮤니티 측에서 관련 미디어를 제재하고 있지만, 다수의
오늘 14일(월)부터 2023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가 시작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월)부터 지난 11일(금)까지 후보자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본교 제63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학생회 선거시행세칙과 부수 지침서인 학생회 선거세부지침서를 개정했다. 우선 학생회 선거시행세칙 제4장 선거권 및 피선거권 제18조(등록서류) 2항 3호(추천인 연서)가 신설됐다. △한경직기념관 △학생식당(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모든 매장 포함) △도서관 내에서 추천인 연서를 받는 행위가 금지된 것이다.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지난달 31일(월) 대학알리미에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이하 폭력예방교육) 실시 현황이 발표됐다. 지난해 본교 △교원 △직원 및 조교 △재학생의 참여율은 개선됐지만, 고위직 교직원의 참여율은 감소했다. 폭력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으로 구분되며,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본교 교직원과 재학생은 폭력예방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매년 폭력예방교육 부진 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부진 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개선 계획서를 제출하고 관리자 대상 특별 교육을 받아
지난달 31일(월)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이 6.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도 법정부담금 부담률 14.2%에 비해 7.5%p 감소한 것이다. 반면, 올해 본교 법인의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17.5%로 지난해 17%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법정부담금은 사립학교직원연금법 및 국민건강보험법 등에 따라 교수와 직원의 사학연금 및 건강보험료 등을 학교법인이 고용주로서 부담하는 금액이다.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법인이 본교에 납부하는 법정부담금 부담액을 교직원의 4대 보험 및 건강
지난달 31일(월)에 발표된 대학알리미 ‘2022년 기숙사 수용 현황’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본교 기숙사 수용률은 11.5%로, 지난해 기숙사 수용률 11.6%에 비해 0.1%p 소폭 하락했다. 기숙사 수용률은 재학생 수 대비 기숙사 수용 가능 인원의 비율을 의미한다. 최근 3년간 본교의 기숙사 수용률은 △2019년: 12% △2020년: 11.5% △2021년: 11.6%로 예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4년제 대학 기숙사 수용률 평균치인 23.1%보다 낮은 수준이다. 올해 본교 기숙사 수용률이 소폭 하락한 이유는
오후 10시 이후 학생자치시설 잔류 금지 조치에 대해 유동적인 해제 및 완화가 이뤄지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16일(화) 학생 안전을 위해 오후 10시 이후 학생 자치시설의 잔류가 금지된 바 있다(본지 1296호 ‘시창 가림막 제거하고 22시 이후 잔류 금지… 학생 안전 확보 나서’ 기사 참조). 본교는 총학생회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의견을 절충하는 방법으로 잔류 금지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 지난달 19일(수)부터 28일(금)까지 학생회관 3층 학생식당이 학생 공부 공간으로 개방됐으며, 당시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요
지난 8월 31일(수) 대학알리미에 ‘졸업생의 졸업성적 분포현황’이 공시됐다. 지난해 본교 졸업생의 올해 평균 졸업성적은 3.46점 으로 백분위 88.61%를 기록했다. 본교의 평점(점수 구간)별 학생 수 및 비 율은 △95점 이상 100점 이하: 3.1% △90점 이상 95점 미만: 23.8% △85점 이상 90점 미만: 39.2% △80점 이상 85점 미만: 21.1% △ 75점 이상 80점 미만: 8% △70점 이상 75점 미만: 3% △65점 이상 70점 미만: 1% △60 점 이상 65점 미만: 0.7% △60점 미만: 0
오는 2022학년도 2학기 겨울 계절제부터 강의 영상에 자막을 제공하는 사업이 시범 운영된다. 이는 청각장애학생 등 소수 집단 학생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한국어 능력이 부족한 외국인 학생의 학습지원을 돕기 위함이다. 또한 외국어 자막을 제공해 재학생의 외국어 학습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강의 영상 자막 제공 시범 사업은 오는 겨울 계절제 개설 교과목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외국인 학생이 수강하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이후 오는 겨울 계절제에 시범 적용해 효과를 확인하고 정규학기 운영 전 개선사항을 도출할 전망이다. 본교 원격교육
오는 30일(수)까지 본교 사회공헌팀에서 지원을 목적으로 보육원 등 복지 시설 출신의 재학생 현황을 파악한다. 본교는 보육원 등 복지 시설 출신의 재학생을 지원하고자 한다. 지난 8월, 광주광역시의 한 대학 교정에서 보육원 출신의 대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그가 금전적 문제와 미래에 대한 불안 등으로 건물 옥상에 혼자 올라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봤다. 해당 사고 이후 본교는 보육원 등 복지 시설 출신의 학생을 파악 중이다. 본교에는 해당 학생을 위한 특별 입학 전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본교 진학 여부
지난달 6일(목)부터 19일(수)까지 실시한 본교 ‘2022-2학기 학부 중간 강의평가’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중간 강의평가는 전체 수강인원 약 81,600명 중 62,500명이 참여해 지난해 2학기 대비 8.5% 상승한 76.6%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난 2년간 2학기 중간 강의평가 응답률은 지난 2020학년도 56.3%, 2021학년도 68.1%로 매년 증가해왔다. 강의평가는 더 많은 학생의 의견을 바탕으로 수업 개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성적조회와 연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의평가 미실시 과목에 대한 성적 조회에
본교가 2022년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를 신규 신청했다.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는 교육부가 교육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해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며, 이번 인증 기간은 오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제출 서류로는 △보고서 △인증기준지표 정량 자료 △우수사례 보고서 등이 있으며 지난달 28일(금)까지 제출받았다. 학위과정 신규 인증 신청 평가 지표로는 기본 요건과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로 이뤄진 3개의 평가 영역이 있다. 먼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
본교, 대동여지도 판목 소장 본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하 박물관)은 과 를 소장하고 있다. 는 지난 1861년 조선 후기의 지도학자 김정호가 제작한 한반도의 지도다. 대동여지도 판목은 대동여지도를 제작하기 위해 사용된 목판이며, 현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12장의 목판 중 1장이 박물관에 있다. 본교는 대동여지도 판목과 대동여지전도를 기증받았다. 지난 1967년 당시 매산 김양선 교수는 평생 수집한 유물 3,600점을 모교인 숭실대학에 기증했다. 기증을 계기로 박물관이 설립됐으며 그중에 대동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