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장애학생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처 봉사계에서 전담하고 있다. 현재 한 명의 실무자가 대부분의 업무를 맡고 있다. 장애학생 복지에 대한 구체적인 학칙은 존재하지 않고 법의 기준으로 봤을 때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나사렛대나사렛대학교는 장애학생고등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업무도 다양하고 담당자도 10명으로 세분화돼 있어 체계적인 센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구체적인 업무내용으로는 △점자 음성 전자 도서 △장애 영역별 교과과정 개발 △장애학생 및 일반학생의 공동체험 실습 △수화 문자 통역 △점자 녹음 음성 도서의 지원 등이 있다.
대학에 대한 장애학생 지원 요구 내용 구분 장애학생 지원 요구내용 지원제도 제도 -지원전담자 배치로 지원창구 일원화 -전시적 제도 아닌 실제적인 지원 제도 -장애학생지원센터 설치
올해로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장차법)이 첫 돌을 맞았다. 이에 국가인권위원회와 같은 단체들에서 지난 1년을 돌아보고자 토론회를 여는 등, 그간의 성과와 진행추이를 평가하는 움직임이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평가 대부분이 낮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일(금) 국가인권위원회에서 내린 평가도 ‘다소 미흡’이다. 또한 대학가 내에서도 장차법은 그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 모 대학에서는 진정서를 내려는 장애학생을 만류하는 압력을 넣은 것이 밝혀져 인권단체의 비난을 사고 있다. 그렇다면 대학가에서 장차법은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그 취지를 잘 살려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알아보자. 편집자
우리학교는 지난 6일(수), 중국 난징대학교와 양교간의 학술 및 학생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확정으로 우리 학교와 난징대는 △다자간 학술프로그램 추진 △교환학생 상호 파견 △교수 및 박사과정 교류 △한국어학과 운영관련 협력 및 학술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실질적 교류를 위해 영문과?중문과의 시범교류가 진행되며, 본교 중어중문과 박사과정 3명이 남경대에서 장학금 혜택과 수학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남경대 한국어과 학생들이 본교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며, 기타 다자간 학생교류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난징대는 중국내 서열 5위의 세계적 명문대로서의 가치가 있을뿐더러, 양교간 수준 높은 학술?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이번 협정의 의의
본보는 현재 학내 이슈가 되고 있는 클린캠퍼스와 노점상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 기간은 지난 11일(월)부터 14일(목)까지로 채플시간을 이용해 진행, 1585건의 결과를 회수할 수 있었다. 클린캠퍼스 운동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작년 본보 977호(08. 9. 16)일자에서 신문사가 1079명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 찬성에는 542명이 응답했고 반대에는 537명이 응답해 찬반 논란이 첨예한 것을 확인한 적이 있었기에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클린캠퍼스 운동에 대해 찬반 의견이 얼마나 되는지를 묻기보다는,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대안 중심으로 파악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설문은 △클린캠퍼스 운동에 대한 인식도 △클린캠퍼스 운동 취지
사업명 목표 주요내용 장학매직프로그램 인성․특정분야의 탁월성․미래가능성 측면을 반영한 숭실인재양성 사회공헌장학금, 자기추천장학금, 장애우장학금, 특기우수인재장학금, 학과추천장학금, 성적만점자장학금
지난달 27일(월)부터 시작한 클린캠퍼스운동으로 인해 교정 곳곳에는 관련 포스터와 더불어 노점상에 관한 대자보도 늘어가고 있다. 이에 대해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도 「학교 앞 노점상문제에 대한 총학생회에 대한 입장」이란 대자보를 통해서 입장을 표했다. 그 안에는 “클린캠퍼스운동의 취지가 학교를 깨끗하게 하고 학교이미지개선이라는 점에서는 찬성하지만 노점상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중립이다.” 또 “폭력적 방법과 최소한의 생존권을 무시하는 행위에 대해 반대하며 원활한 논의와 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한다. 한편 총학은 이와 관련돼 지난 3월에 열린 ‘총학생회 후보자 공청회’에서도 노점상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원한다면 추진하겠다’는 모호한 입장을 취한 바 있었다. 이에 일부 학생들은 학교 측과 노점상 측, 어
지난달 11일(토),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제 36회 춘계 서울특별시 대학검도연맹전’에서 본교 검도부 학생들이 남자부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김현학(정통전·4) △양지석(정통전·4) △조기수(생활체육·2) △김석희(전기·4) △임세관(정통전·4) 군으로 구성된 이 팀은 토너먼트식으로 치러진 대회에서 △서울산업대 △서울시립대 △연세대를 차례로 꺾고, 준결승에서 성균관대와 맞붙었으나 고려대와 성균관대에 이어 아쉽게 3위에 머물렀다. 김석희 군은 "우리들끼리 처음 나간 대회에서 3위라는 성적을 기록해 감회가 새로웠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오는 가을에 열릴 대회에도 출전해 우승을 해보고 졸업하려고 한다”며 앞으로의 계획도 함께 덧붙였다.
본교 기계공학과 총동문회(숭기회)에서는 오는 15일(금)에 ‘2009 숭실기계인의 밤’ 행사를 형남공학관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계공학과 설립 40주년 기념과 스승의 날 행사도 겸해 진행된다. 제1부는 총회 △회장인사 △활동 및 결산 보고 △안건토의 △공지사항 등으로 진행되며 제2부 스승의 날 행사 및 친교시간으로 △학과 교수 및 직원 소개 △스승의 날 행사 △재학생대표 인사 △기업소개 △주최기수 인사 △만찬 및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숭기회에서는 매년 30년 전 학번, 20주년 전 학번, 10주년 전 학번 동문들이 행사를 공동주최 해왔으며 올해는 79학번, 89학번, 99학번 동문들이 주도적으로 주최한다.
2009학년도 졸업 앨범 촬영이 14일(목)부터 27일(수)까지 3주동안 학과별로 한경직 기념관 앞에서 진행된다. 우천으로 연기되는 학과는 28일과 29일에 촬영하게 된다. 각 학과별 촬영 일정은 학과 홈페이지와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 돼있으며 촬영 일정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졸업준비위원회로 문의하면 된다. 05월 14일 05월 15일
동아리방 오픈 하우스 행사를 오는 18일(월)부터 오전 10:30부터 14:30분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오픈 하우스 행사의 대상은 동아리 방을 이용하는 모든 동아리에 한하며, 동아리 활동 홍보 및 동아리 방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를 주축으로 시작하게 됐다. 진행방법은 양일에 걸쳐 정해진 시간에 동아리 방을 모두 오픈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오픈된 동아리는 자율적으로 학우들에게 자신의 동아리를 소개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를 진행하면된다. 여기에는 동아리의 성격이 드러날 수 있는 동아리실의 분위기, 행사기간동안 진행되는 자율적 행사와 이벤트, PR활동 이 모든게 포함돼 있다. 한편, 동아리 소속 학우들 뿐만 아니라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은 학생들이라도,
- 우리학교는 05학년도 2학기부터 진로지도교수제를 시행해오고 있으며 경력개발센터와 학과사무실이 연동해 운영하고 있다.- 취지는 좋으나 운영체계상에 미흡한 점이 있어 개선이 요구된다. 전북대전북대는 07학년도 2학기부터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업과 진로문제 등 대학생활 전반과 졸업 후 취업현장의 문제 등을 상담해주는 교수-학생 상담시스템의 '평생지도교수제'를 시행해 오고 있다.또한 교수와 학생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하고자 우수상담사례를 공모하여 시상, 08학년도 2학기에는 총 8명의 우수사례 교수를 선정했다.
1)교수(faculty) 전공분야의 지식을 이용해 전공 내용은 물론 전공이 현장과 가지는 관련성을 학생이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별다른 유지 비용 없이 학사지도를 할 수 있다. 교수-학생 관계가 개선되며, 교직원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교수의 고유 업무중에서 교육과 연구의 업적에 우선순위를 두므로, 학사지도는 행정적이며, 사소한 일로 고려된다. 접근가능성이 낮아져 학생들이 교수를 만나기가 쉽지 않으며 전공 미결정 학생이나 개인적인 문제가 있는 학생을 지도하는 지식이 부족하다. 학내의 자원이나 다른 기관에 대해 잘 모르며 의뢰체계가 구축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교과목과 학칙, 교육적인 지식과 과련된 면담 기술, 학생발달단계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2)전문 학사지도
우리학교가 올해로 ‘진로지도교수제’를 시작한 지 4년 째를 맞았다. 현재 이 제도의 시행과 그 현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교수님과의 상담이 진로결정 혹은 학과생활을 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학생도 있지만, “상담 자체가 형식적이고 큰 도움이 안된다”고 얘기하는 학생들도 많다. 또한 2007년에 본보에서 기사를 통해 진로지도교수제의 문제점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아직 많은 부분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2년이 지난 지금 진로지도교수제를 재조명해보자.
지난 달 22일(수) 우리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은 분당의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로부터 1931년 간행된 ‘崇實專門學校 第六回 卒業記念(숭실전문학교 제6회 졸업기록)’ 앨범을 기증받았다. 이 앨범은 숭실대학교가 1925년 전문학교로 개편된 이후 여섯 번째 졸업앨범으로, △학교 건물 △역대 교장, 교수진, 이사진을 비롯해 해방 후 신학교육과 성경주석에 크게 힘썼던 △박윤선 목사 등 10명의 졸업생 사진과 사인 △학교행사 △학생활동(기독청년회ㆍ찬양대ㆍ전도대ㆍ악대) △체육활동 △수학여행 등 교외 행사 사진 등이 수록돼 있어 당시 숭실교육의 면모를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다. 특히 이 앨범에서는 그간 알려지지 않던 새로운 내용이 수록됐는데, 이는 악대의 사진에서 학생들은 ‘S’자가 새겨진 교모를 쓰고 있는
현재 우리학교는 재수강 기준을 C+이하일 경우에만 가능하도록 한정하고 있다. 이전에는 학점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나, 대내외에서 그러한 제도가 비효율적이고 융통성 없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그러한 학생들의 요구에 대한 학교 측의 입장은 단호하다. 이에 대해 학사지원과 김종훈 과장과 함께 재수강 기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