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목실에서는 ‘채플 수업태도 확립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학기부터 실시되는 이 방안은 채플 참여 이외의 다른 활동, 예를 들어 채플 중 △음식물 섭취 △MP3 감상 △DMB 시청 △핸드폰 사용 △독서 등을 하는 학생들을 체크한 후 결석 처리하는 것을 요지로 하고 있다. 처음 시행하는 것이니 만큼 중간고사 기간 전인 4월 둘째 주까지 개도기를 둘 예정이다. 이 기간 내에는 다른 행위를 하는 것이 발견돼도 ‘하지 말라’는 제재만 가해지며, 매 채플 시 광고를 통해 학생들에게 시행 사실을 알릴 계획이다. 그러나 중간고사가 지나면 발견 즉시 체크가 되며, 무조건 결석 처리 되는 것은 아니다. 체크된 학생은 당일 채플이 끝난 후 학원선교목사 △허준 목사 △임도한 목사를 찾아가면 된다. 학생의 태도에 따
우리학교 축구부가 제 57회 대통령배 전국 축구대회에서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우리 팀은 아주대, 인천코레일, 현대오토넷과 2조에 편성돼 지난 16일(월)에 아주대와 첫 경기를 치렀으며, 2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조별 리그 성적은 △vs 아주대 - 3:0 승 △vs 인천코레일 - 0:0 무 △vs 현대오토넷 - 2:0 승 등 이다. 현재까지의 선수 별 득점 현황은 10번 박기동(생체ㆍ3) 선수가 총 3골로 최다득점자이며, 이어 전보훈(생체ㆍ2) 선수와 고무열(생체ㆍ1) 선수가 각각 1골을 기록한 상태다. 또한 예선전에서 단 한골도 허용하지 않으며 골문을 지켜낸 골키퍼 하강진(생체ㆍ3) 선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구부 윤성효 감독은 “10여명의 고학년 선수들이 프로팀으로 가면서 저학년 선수
2009학년도 총학생회 후보자 공청회가 지난 16일(월) 오후 7시 20분부터 한 시간 동안 형남공학관 115호에서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숭실대학교 언론협의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주최로 열렸으며, △숭대시보 △The Soongsil Times △교내방송국 SSBS △숭실교지편집위원회 △인터넷 방송국 SSIZEN.net 등 5개 언론사가 참여했다. △중선관위 소개 △언론사 소개 △후보자 소개 △언론사 국장단 질문 △방청객 질문 순으로 진행됐고 언론사 질문은 후보자의 공약 비교공약자료집 내용을 토대로 구성됐다. 이 중 일부를 발췌해 지면상에 실었다.
A동아리는 매년 4월 초에 기독교박물관 앞에서 동아리 행사를 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행사 준비를 위해 한 학생이 “기독교박물관 앞 광장을 사용하고 싶다”며 관리처에 대여신청을 했으나 대답은 ‘불가’였다. 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갑작스레 바뀐 학교의 태도로 인해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이처럼 학내 공간대여에 있어 학교 측의 태도가 엄격해지면서 학생들의 불만이 높아져가고 있다. 학내 공간대여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소수의 학생들이 스터디활동이나 연구를 위해 강의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와 학내 기관이나 동아리 등이 자치활동을 위해 대여하는 경우가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학과사무실에 ‘장소사용신청서’를 제출하면 간편하게 강의실을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연과 행사를 위한 공간대여는 먼저 학
작년 서울대 사회대 학생회와 연세대 총학에서는 제출한 과제물에 첨삭을 받아 돌려받자는 ‘과제물 돌려받기’ 운동을 벌였다. 학생들은 과제물 표지에 캠페인의 의의를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맨 뒷장에 교수의 첨삭을 받을 수 있는 종이를 첨부함으로써 이 운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캠페인을 실시한 배경은 과제물을 제출하고 나중에 자신이 부족한 점은 무엇이었는가 제대로 알자는 취지였다. 이것은 단순히 그 학교에 국한되는 문제가 아니다. 이전에 이 얘기가 나왔을 때 학교커뮤니티에서는 관련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오갔다. 또 본교 사회대에 다니는 한 학생은 ‘과제를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점수가 안나와서 실망했었다’며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 교수님께서 조언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지난 27일
본교 경력개발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취업촉진과 직업 적응력을 높이기위한 취업관련 준비반을 오늘부터 20일(금)까지 모집한다. 모집 준비반 수는 30개이며 준비반당 지원금 연간 최대 100 만원, 학기당 50 만원을 지원한다. 모집분야는 취업과 연관된 분야로 뚜렷한 목적성이 있는 △자격증 취득과 관련된 분야 △공무원·공사 진출과 관련된 분야 △특정 기업으로의 진출과 관련된 분야 △개인사업 및 창업과 관련된 분야 △기타 취업과 관련된 분야이며 외국어 습득, 컴퓨터 활용 능력 습득 학교에서 예산을 지원받는 준비반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학생들은 이를 △취업준비반 행사 △취업 시험 및 면접 준비 활동 △취업특강 및 워크샵 개최 △현장 견학 및 직업 체험 활동 △ 공모전, 경연대회 지원 및 개최의 용도로 사용가능
지난 1월 13일(화) 열린 ‘2008 전국 대학생 증권/선물 경시대회’에서 경제학과 소모임 이코노미터 회원인 경제학과 △박우승 △최준용 △황다래 벤처중소기업학과 △이지현 학생이 전국 3위에 입상했다. 한국거래소가 주관하고,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대학생들에게 증권선물시장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본시장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증권시장 발전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논물을 발표하는 대회로 증권선물 공모전 중에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다. 이 대회는 예선에서 증권선물시장 발전관련 제안서를 제출, △창의성 및 시의성 △활용가능성 △논리성 및 충실성 등 각 항목을 평가·심사해 총 10개의 본선팀을 가른다. 여기서 선출된 최종 10개팀
자연대에서 오는 17일(화) 오후 5시에 과방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쟁을 통해 학과 및 자연대 전체의 단합을 도모하고, 과방을 보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게 하고자 개최된다. 심사기준은 △청결성 △독창성 △활용성 △지속성 △노력성으로 자연대 학장 등 총 12명이 항목별 순위를 평가하게 된다. (단, 학과장과 과학생회장은 소속학과 평가를 할 수 없음) 50만원의 지원금 중 1등 학과에게는 20만원을 비롯 나머지 학과에도 순차적으로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입생 도서관 오리엔테이션(이하 OT)이 ‘우리들의 놀이터, 도서관이랑 놀자’라는 주제로 17일(화)부터 4월 3일(금)까지 3주간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화요일 국제통상학과 신입생들을 시작으로 △도서관 시설 및 자료 이용 안내 △학술 데이터베이스(BD) 및 도서관 홈페이지 이용 안내 △대학생활을 잘 해나가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17일(화)부터 매일 OT가 진행되며 각 과마다 일정과 시간이 다르다. 또한 OT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상품권과 책이 배부될 예정이며, 각 과 친목도모를 위한 소정의 상품권도 제공될 예정이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타대와 차별화된 의미있는 행사로 신입생 도서관 OT가 시작된 이래로 학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 지속돼온 행사다. 중앙도서관 박영철 팀장
우리학교가 지난 2월 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취업지원기능확충 사업’에 선정돼 약 9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효과적인 대학교육을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 지원금은 경력개발센터 주최로 진행해온 프로그램과 신설될 각종 취업프로그램에 활용될 계획이다. 우리학교는 작년에도 선정돼 9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Job 카페 △노동부 산하 직장프로그램 △3+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한 바 있다. 또한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과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운영기관으로도 지정됐다. ‘청년직장체험프로그램’은 경력개발센터에서 각 직군별로 몇몇 기업들을 선정하고 신청자에 한해 재학생들에게 2개월 동안 직장체험의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우리학교는 직장체험프로그램에 최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학 3대 기능은 연구, 교육, 봉사이다. 그 중 최근 재조명을 받고 있는 분야는 단연 봉사다. 청년층 인적자원 개발에 있어 인성 계발과 공동체 의식 함양이 중요한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 국정과제에서 2013년 까지 해외봉사 활동 2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만 봐도 앞으로 그 중요도가 커질 것은 불보듯 뻔하다. 하지만 뭔가 좀 아쉽다. 명시된 것은 ‘사회공동체 건설 및 인류애
우리학교는 미국 보험계리사 협회(Validation by Educational Experience)로부터 교과목에 대한 공인인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과목은 재무관리와 응용통계학(회귀분석, 시게열 분석) 3과목으로 기존에 인증받았던 경제학 과목을 포함하면 총 4과목에 있어 미국 보험계리사 협회의 공인인증을 획득한 상황이다. 우리나라의 보험계리사가 80명 인원제한이 있기 때문에 획득하기 매우 어려우므로, 최근 학생들은 미국으로 눈을 돌리는 추세다. 북미 보험계리사의 경우 준계리사 자격은 시험과목 5개와 온라인코스(FAP) 및 VEE를 통과하면 주어지며, 정계리사 자격은 준계리사 자격 이외에 추가로 시험과목 2개와 온라인코스 3개를 이수해야 한다. VEE는 기존 시험제도에서는 시험과목이었으나, 학교
우리학교 축구부가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와 ‘제45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 참가하게 됐다. 대통령배 축구대회는 오는 16일(월)부터 29일(일)까지 남해군에서 치러지며 총 32개 팀이 출전했다. 우리 팀은 △아주대 △인천코레일 △현대오토넷 등 3팀과 함께 2조에 편성됐고 조 1,2위 팀이 16강에 진출해 토너먼트 일정을 치르게 된다. 조별 예선 첫 경기로 16일 오후 2시 40분에 아주대와 맞붙게 된다. 또한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은 다음 달 14일(화)부터 29일(수)까지 치러지며 총 66개 대학 축구팀이 참가했다. 우리 팀은 △아주대 △안동과학대 △경운대 등 3팀과 함께 7조에 편성됐고 경기방식은 대통령배 대회와 유사하다. 조별 예선 첫 경기는 아주대와의 경기로 14일 오후 12시 45분에
■기획기사 - 우리학교 홈페이지를 말한다 - ② 관리성 현재 우리학교는 IT분야에서 손꼽히는 학교이지만 막상 학교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홈페이지는 곳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때문에 본보는 통합성과 관리성의 측면에서 우리학교 홈페이지를 점검하는 기획기사를 2회에 걸쳐연재하기로 했다. 문제점 분석을 통해 홈페이지 기능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편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