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동아리에 소속돼 있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학생회관 신축공사로 인한 운동장의 폐쇄로 인해 학교에서 농구를 못하게 돼 인근 운동장을 빌려 농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학생회관 앞 주차장 부지에 농구장이 새로 생겼다는 소리를 들어 이용방법에 알고 싶어 문의를 드리게 됐습니다. 농구장 사용에 있어 이용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대여를 해야 이용이 가능한지에 관해 궁금합니다. 혹시 농구장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사항도 있다면,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이와 관련해 학생처에 문의했다. 농구장은 어떤 연유로 설치하게 됐나요?학생회관 신축공사로 인한 운동장의 폐쇄가 많은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제약을 주는 등의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
지난 4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9세 청년층의 취업자 수는 373만 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만 6000명이 줄었다. 청년층 취업자 증감률은 올해 1월 다소 회복세를 보였지만 2월과 3월 각각 감소세를 지속했다. 지난달 20~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은 58.4%로 전년대비 0.2%포인트 줄어 전체 연령계층에서 유일하게 감소했다. 15~29세 청년층의 실업률은 평균 실업률 3.8%에 비해 2배 이상 뛰어넘는 8.6%에 달했다. 특히 대학을 졸업한 청년실업자는 지난달 39만 5000명으로, 지난해 36만명보다 9.6%가 증가했고 실업률은 8.4%를 나타냈다.대학졸업자는 연간 4만 5000명에 이르는데 이들을 수용할 만한 일자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줄고 있어 앞으로 취업난은 더욱 심해질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가고 또 헤치느니라 (요10:11-12)6월 2일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의회, 교육감 등 민의를 대변할 대표자들을 뽑는 선거일입니다. 정치는 집단이나 계급의 범람하는 이기심의 각축장이기 때문에 특정집단을 대표하는 정치가는 협잡꾼처럼 보이기도 하고, 정치 자체는 도덕적 슬럼지대의 동의어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하지만 정치를 모멸하면 정치권력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기층민에게 가장 큰 피해가 가해집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정치는 이웃사랑 실천이요 이웃인권 지키기 활동의 연장입니다. 20,30대 청년들이 투표에 기권하면
봉사지원센터와 사회봉사동아리‘다름사랑’이 지난 18일(화)부터 본교 캠퍼스에서 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캠퍼스 내에서 음주·흡연을 자제하도록 유도하여 건전한 캠퍼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획됐다.캠페인 프로그램으로는 △홍보용지 배포 △캠퍼스 내 금주·금연에 관한 인식 앙케이트 조사 △포스터 부착 △판넬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앙케이트 조사는 두 명의 학생이 각각 담배와 술 모양의 인형 옷을 입고 진행해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총동문회 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가 지난 26일(수)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이승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설립 발기인 소개 △토의 안건 △건배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발기인 대회를 통해 총 10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선임됐으며, 이덕실 총동문회장이 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재단법인 숭실대 동문장학회’는 동문 상호간의 친목단결 및 조직 강화는 물론 모교의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동문들에게 장학기금을 모금해왔으며, 현재 장학재단을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이들은 설립 취지를“우수 학생의 지원과 아울러 학술연구 및 문화발전사업 지원 등 사학 발전과 교육 보국의 이상 구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2학기부터 숭실을 사랑하며 열
‘교육·문화복지센터(이하 센터) 민간투자 시설사업 실시협약서 조인식’이 박종순 이사장과 김대근 총장, 삼성테스코 왕효석 부사장,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월) 오전 11시,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조인식은 임영환 기획처장의 사회로 △인사말씀 △최장호 캠퍼스 종합개발센터장의 추진경과 요약보고 △삼성테스코 오광희 부장의 사업개요 요약보고 △실시협약서 조인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교육·문화복지센터?학내 구성원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교육 및 문화 복지 수준의 향상을 위해 계획된 이번 센터 건립은 삼성테스코가 사업시행을 맡고, 서희건설이 시공을 맡아 민자기숙사와 같은 BTO
지난 주 화요일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이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었다. 그러나 매년 추모 분위기에 열렸던 5·18 기념식은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만큼은 크고 작은 논란이 많았다.당일에는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5·18 기념식에 추모 의미의 조화가 아닌 축하 의미의 화환을 보내 큰 논란이 일었다. 이밖에도 정부의 5·18 기념식 관련 행적에 관한 비판도 높았다. 대표적으로 이번에 정부가 매년 5·18 행사의 추모곡으로 쓰였던‘임을 위한 행진곡’을 금지하고 경기도 민요인‘방아타령’을 쓰게 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2년 연속해 5·18 기념식에 불참한 것 등이 있다. 정부의 이러한 행보는 5·18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들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여야 정치인들이 많이 참여했지만, 예전만 못하는 조용한 분위기
학생회관 신축공사로 인해 운동장을 사용하지 못해 많은 학생들이 아쉬워했다. 이러한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학교 측은 학생회관 앞에 농구코트를 설치했다. 또한 야간에도 학생들이 농구코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이제 학생회관 신축공사가 끝나 운동장이 개방되기 전까지 그나마 교내에서 농구라도 할 수 있게 돼 멀리 농구를 하러 다른 운동장을 찾을 필요가 없어졌다.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축제’가 ‘일상 속 작은 변화’라는 주제로 지난 19일(수)부터 양일간 민주로와 학생식당 앞에서 열렸다.이번 동연 축제는 분과별로 각각 △연대사업분과 : 떡메치기 △창작전시분과 : 합동 전시회 △연행예술분과 : 합동 공연을 진행했다.지난 20일(목) 저녁 6시 학생식당 앞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연행예술분과의 합동공연은 △서있는 사람들 △블랙세인트 △두메 △팬두리 △젓대잽이 △담락재 △다피스 △플래이버 △째즐 순으로 진행됐다.
본교 생활체육학과(이하 생체과)에서는 학생 및 교직원 등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화)부터 12주간‘비만 클리닉’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비만으로 힘들어하는 교내 구성원들에게 건강한 생활과 심리적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겠다는 목적 하에 기획돼‘잃어버린 당신의 자신감 12주 후 생체과가 찾아드립니다. Take off Fat for YourLife!’라는 파격적인 캐츠 프레이즈를 내걸어 이목을 집중시켰다.남·녀 각각 체지방 30%, 35% 이상의 초고도 비만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금)까지 조만식기념관 1층 체력단련장에서 방문 신청을 받으며, 오는 31일(월) 체력단련장 게시판을 통해 최종 선발자가 공지될 예정이다.최종 선발된 학내 구성원들은 개인트레이너와 함께하는 12주간 주 3
대학생 글로벌 현장학습의 재정지원 계획에 따라 전공특성화된 캐나다 인턴십을 시행한다. 기간은 오는 9월6일(월)부터 16주간 진행되며 △전공심화 및 어학교육 △전공관련분야 인턴실습을 각 8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자는 4학기 이상 수료한 기계공학·전기공학·컴퓨터공학 전공자이며 오는 25일(화)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recjob2@ssu.ac.kr 로 제출하면 된다.
‘제28회 모의주주총회’가 오는 27일(목) 오후 4시부터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경영학부 주최로 열린다.이번 모의주주총회의 대상 기업은 (주)크라운제과로 선정했으며, 기존과는 색다르게 구성된다. 우선 기존에는 각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기업을 모의주주총회의 대상 기업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1위가 아닌 기업을 선정했다. 그리고 기존의 안건 의결인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이사의 보수 및 상여금 지급한도 뿐만 아니라 신사업 진출에 대한 소액주주 결의도 추가했다.이번 모의주주총회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헌(경영·3) 군은“이번 모의주주총회는 경영학부 학생만을 대상으로 열리는 게 아니다.”며“경영에 대해 관심이 있고 주주총회를 경험해보고 싶은 학생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라고 덧붙여 관심 있는
지난 15일(토),‘ 제1회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가 성공리에 끝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인문대 : 126명 △자연대 : 33명 △법대 : 14명 △사회대 : 41명 △경제통상대 : 22명 △경영대 : 65명 △공대 : 145명 △IT대 : 129명 △금융학부 : 25명 등 총 592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약 13%의 참여율을 보였다. 대다수의 학부모들 행사에 만족‘이번 행사를 주최한 베어드학부대학에서는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행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의 전반적인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백분율로 환산했을 때 100점 만점에 92.9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나타내 대체로 만족하는 분위기다.세부적으로는 학부모 초청행사의 내용 및 일정
전공수업시간에 필요한 참고도서를 빌리려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본교 도서관에서는 희망도서를 신청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책을 신청하려면 어디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이에 대해 본교 중앙도서관에 문의했다.개인희망도서신청은 어떤 절차로 이뤄지나요?본교 재학생들은 한 학기에 최대 10권까지 희망도서시청을 할 수 있습니다. 희망도서신청 절차는 본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asis.ssu.ac.kr)에 접속해 로그인한 후 MY LIBRARY 메뉴에서 희망도서신청·조회로 들어가, 개인희망도서신청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책을 검색하면 됩니다. 단, 도서관 소장도서이거나 이미 신청이 돼 있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또한 수험
지난 19일(수) 본교를 비롯한 전국 32개 대학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6.2 지방선거 부재자투표소 설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이들 대학에 실제 부재자 투표소가 설치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공직선거 관련 규정에 따라 부재자 투표소가 설치되기 위해서는 부재자신고인이 2000명을 넘어야 하는데 이를 충족하는 대학은 고려대·경희대 등 일부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부산교대 총학생회는 ‘투표소 설치 기준 완화’를 위해 부산 연제구선관위 앞에서 이천배 절하기를 하고 있다. 부산교대 박은정 총학생회장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상대적으로 학생 수가 적거나 특수한 학교에서 2000명의 부재자를 모집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기준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학내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 1:8)다니엘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기회주의적인 배금주의 사상에 휘둘리며 살아가는 시대에, 하나님을 믿고 세상을 이긴 청년들의 순교적 무용담입니다. 또래집단의 문란한 생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순결을 지키며, 친구들이 컨닝을 하는데도 혼자 정직하게 시험 쳐 나쁜 성적이라도 감수하며, 그리고 성형 열풍의 한 복판에서도 맨 얼굴로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일이 요즘 청년들의 순교입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최선의 교육 및 행정봉사를 일삼는 숭실교직원들도 순교자입니다.유대 청년 다니엘과 그의 세 친구들은 그들을 포로로 잡아와 바벨론 제국의 신민으로 훈육하는 바벨론 왕의 산해진미
'사회대 체육대회'가 지난 20일(목) 오전 11시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열렸다. '사회대 체육대회'가 열리기 며칠 전까지만 해도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당일에는 좋은 날씨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학생회관 신축공사로 인해 운동장이 폐쇄돼 보라매공원 운동장을 빌려 체육대회를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수의 학생들이 참여해 사회대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모든 경기가 끝난 오후 6시쯤에는 참여했던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와 뒤풀이를 가졌다.이번 ‘사회대 체육대회’에 참가했던 황선준(정치외교·3) 군은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돼 시간이 금세 지나갔다.”며“우리 학과가 피구 결승전에서 정보사회학과에게 패배한 게 제일 아쉬웠다.”고 전했다.
지난 3월 31일(수), 많은 재학생이 참여해 학생총회가 열렸다. 그 덕분에 학원자주화요구안(이하 학자요구안)을 학교 측에 전달할 수 있었다. 어느덧 학자요구안을 학교 측에 전달한 지 약 두 달이 지났다. 지난 18일(화)부터 시작된 실무협의회가 현재까지 세 차례 열리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학자요구안의 내용들은 얼마만큼 반영됐으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자.복지시설 꾸준히 개선중복지시설 영역은 학자요구안 중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학생들에게 복지부분은 밀접하게 다가오는 중요한 측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장애학생 시설확충 부분은 빠른 속도의 개선을 보이고 있다. 조만식기념관 1층 입구에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학생들의 통행을
학생회관 신축 공사로 인해 통제됐던 법학관 옆 길이 지난 10일(월)부터 통행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백마관·교육관·벤처중소기업센터 등의 건물에서 강의를 듣던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이 길은 내년 학생회관 신축 공사가 마무리 과정에 이를 때 다시 한 번 더 통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