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이공계 기피 현상을 방지하고, 과학인재 양성과 국가의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해 전문연구요원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군대에 가는 대신 3년간 연구를 하며 대체복무를 하는 전문연구요원제도에 대해 궁금합니다.이를 알아보기 위해 본교 대학원 교학과를 방문했다.전문연구요원제도란 정확히 무엇인가?전문연구요원이란 국가에서 이공계열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이는 군 필요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의 병역자원 일부를 이공계열 인재들의 육성과 경쟁력 있는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병무청장이 선정한 지정업체 혹은 대학 연구원에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역대체 복무제도를 말한다. 대체 복무 기간은 3년이다.전문연구요원의 지원 자격 조건은 무엇인가?우선 이공계열을 포함한 자연
지난 달 9일(목) 한 언론사에서“사립대 분교들을 본교로 변경할 예정”이라는 기사를 냈다. 인터넷에서는 한창 이에 대한 갑론을박이 오갔다. 기사의 주된 요지는“분교 학생들이‘취업시 불이익’으로 인해 학교를 상대로 본교 변경을 요구해왔고,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기사가 보도된 후“진짜 분교가 본교로 통합되느냐.”는 문의는 물론, 찬성하는 입장과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반대 의견들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기사의 핵심은 이러한 논란과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고등교육법 제24조의‘분교’인 경우만 분교의 소재지를 기준으로 지방학교 여부를 결정하는데 성균관대 수원캠퍼스는 예외적으로 처음부터‘본교’로 인가신청을 했다. 이처럼 분교들의 법적인 부분이 본교화된다는 것이지
총 8개국, 8팀으로 대상으로 구성된 하계 해외봉사팀이 모든 봉사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총 세 팀이갔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는 ‘IT봉사단’과‘재능나눔 해외봉사단’이 새로이 추가됐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IT봉사단은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라오스로 각각 파견됐으며, 정보화 후발국가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계획됐다. 각 팀당 6명씩 소규모로 구성된 IT봉사단은 현지에서 3주 이상을 체류하며 교육을 진행했다.IT봉사단과 마찬가지로 올해 처음 파견된 ‘재능나눔 해외봉사단’은 학과별로 공모를 받아 참가학생들 스스로 봉사지와 봉사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가는 창의적인 해외봉사다. 첫 번째 재능나눔 해외봉사단은 정치외교학과로 선정돼 방글라데시에 파견, 조혼 방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건물과 양계장을
서달산 방향 담장 제거를 포함한 ‘걷고 싶은 거리’조성이 완료됐다.지난 7월 26일(월)부터 시작된 공사는 방학중인 지난 달 27일(금)에 시공을 마쳤으며, 총 2억 9700만원의 공사비중 2억 5000만원을 동작구로부터 지원받았다.걷고 싶은 거리 조성은 글로벌 브레인홀(구 생활관)부터 중앙도서관 일대 녹화 및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글로벌 브레인홀 후면 및 커밍홀 측면 데크공간과 화단 조성 △중앙도서관 후면과 연구관 주변 휴게공간 조성 △커밍홀과 연구관 사이 조경 및 이동가능한 목재 계단 설치 △기존 노화된 보도 블록의 철거 및 투수성과 미끄럼방지가 가능한 보도블록 설치 △낡은 벤치의 인체공학적 벤치로의 교체 등이 있다.시설과 이영수 과장은 “학교의 휴식공간하면 중
‘시골의사’라는 필명으로 재테크 분야에서 왕성한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경철 씨의 강연회가 오는 14일(화) 오후 6시, 한경직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에서 박 씨는 개인적 독서체험과 독서법에 대한 노하우를 강연할 예정이다.한편 본교 중앙도서관에서는 제 3회 ‘교수가 지도하는 독서토론세미나’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책을 읽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에는 총16팀이운영된다. 참여하는 학생에게는 △수료증 발급 △팀별 선정도서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7일(화)까지 아래의 16팀 중 하나를 선택해 독서후기클럽 홈페이지(http://cafe.naver.com/ssureadingclub) 이벤트 참여란에 △소속 △이름 △학번
무엇이 어떻게 바뀌나?새로운 홈페이지는 온라인 홍보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접근, 원활한 소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문 메인 홈페이지의 디자인은 지난 7월 5일 (월)부터 16일(금)까지 12일간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그 결과 총 3267표 중 36%의 득표율을 기록한 디자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메인 홈페이지의 레이아웃은 클릭하면 다른 내용으로 판이 바뀌는 형태로 기존 홈페이지에 비해 역동적이고 화려한 것이 특징이다. 각 판의 성격에 맞는 정보를 모아서 제공하며 세부 사항은 논의중이다. 크게 네 가지 판을 구성하는데 그 중한 곳은 2개월마다 이벤트 및 주요 이슈 상황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게시판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 홍보 컨텐츠를 한
학교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는 총장입니다. 어떻게 그 직책을 맡게 됐고, 어떤 업무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총장을 직접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와 관련해 학교법인사무국과 총장 비서실에 문의를 했다.총장은 어떤 절차를 통해 선출되나요?사립학교법 제53조 제1항 및 정관 제43조 제1항에 의거해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이사장이 총장을 임명합니다.현 제12대 김대근 총장의 경우 학교법인 이사회(이하 이사회)의 의결에 따라 △이사회 대표 및 대학 교수협의회 △직원 대표 △동문회 대표 △학생 대표로 총장추천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신문 공고를 통해 내부 및 외부 후보자를 등록 받은 후 서류 심사·소견 발표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위원회에서 이사회에 총장
지난 달 25일(수)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서는 학교 운영상태가 좋지 않은 전국의 부실대학 50곳의 명단 공개 및 해당 대학 신입생들에게 정부 학자금 대출 한도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1일(수)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학자금대출 한도를 제한하려는 대학명단 발표계획을 전면 재검토 해달라.”고 요구했다. 부실대학 선정에 이어 학생들에게까지 규제를 하겠다는 교과부의 방침이 올바른지 그에 대한 타당성을 짚어보자. (편집자) 신입생의 알 권리 위해 명단 공개 추진교과부는 대학알리미사이트에 대학들이 올린 정보를 기준으로 전국 345개 국공립·사립·전문대학들을 △재학생 충원율:35% △취업률:20% △학자금 대출 환율·연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기독교의 위력은 말과 주장의 이성에 있지 않고 말하는 대로 행하는 실천의 특이성에 있다. 이세상 어떤 종교도 죄인들을 위해 죽기까지 자신을 비우신 하나님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그런데 성경과 기독교는 자기 생명을 주기까지 피조물을 사랑하시는 창조주 하나님의 자기희생적 사랑을 증거한다. 사랑은 인간의 행동 중 유일하게 불멸하는 기억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사랑한 기억은 하나님의 가슴 속에 기억된다. 숭실대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창립된 학교다.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사랑하기 위해, 겉옷을 벗고 종이 되신 예수님을 모방하는 교수님들과 교
지난 4일(토) 오전 8시, 조만식 기념관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모여들었다. 바로 태풍 '곤파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 학생들이다.태풍의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본교 봉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일(금) 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홈페이지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긴급 모집했다.이날 모인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귀여1리를 방문해 강한 바람으로 인해 찢어진 비닐을 제거하는 작업과 농작물 수확을 도왔다.이에 귀여1리 마을 사람들은 피해복구 작업을 도와주기 위해 방문해 준 학생들에게 “더운 날씨에 우리끼리 일하기엔 너무 벅찼는데, 이렇게 와서 도와주니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하
입점 추진 배경현재 우리나라 대학교들은 좋은 학생들을 받기 위해 경쟁하고 있으며, 경쟁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하지만 학생들의 등록금만으로 발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투자비가 많아야 발전할 여지가 많은데, 투자비를 얻기 위해 등록금을 매년 올릴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올리더라도 등록금 상한제에 따라 지난 3년간의 물가상승률의 1.5배 이하로만 올릴 수 있기에 많은 대학들이 재정적 취약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들은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교육콘텐츠의 상품화와 부동산 자원개발이 있다. 본교가 대형마트를 입점하고자 하는 이유는 부동산 자원개발을 활용한 재정확보의 한 방안으로 계획된 것이다.학교의 재정을 위한 사업캠퍼스종합개발팀
본교에서 올해 처음으로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김현승청소년문학백일장’을 시행, 이를 매년 정례화할 예정이다.본교 출신 시인인 다형 김현승선생(숭실전문 졸업, 숭전대 문리대 교수)의 공덕을 기리고자 제정한 이번 백일장은 자유 주제로 △시 △소설 △희곡·시나리오의 3개 부문의 작품을 받는다. 각각 분량은 시는 3~5편, 소설·희곡·시나리오는 200자 원고지 50매 내외를 충족해야 한다. 1차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본교 교정에서 공개백일장을 치르며, 이는 우수한 학생들에게 학교를 홍보하고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상금은 당선자에 따라 각각 △대상 : 70만원 △최우수상 : 50만원 △우수상 : 30만원이 주어지며, 입상자의 경우에는 본교 수시모집의 문학특기자 전형의 자
‘제1회 인문학축제’가 본교 독서후기클럽과 연구공간 수유+너머의 공동주최로 다음달 21일(월)부터 24일간 오후 6시,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열린다. 이번 인문학축제는 오늘날 대학생들에게 능동적으로 자기 삶의 목표를 성찰하도록 하고, 자율적으로 자기 삶을 창조하도록 돕는 사유의 역량들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인문학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다음달 17일(목) 자정까지 perelandra@ssu.ac.kr로 △이름 △소속 △연락처 △신청동기를 적어 '인문학축제 신청'이라는 제목으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또한 독서후기클럽에서는 강원도 영월로 떠나는 독서여행을 진행한다. 독서여행은 다음달 25일(금) 오전 7시에 출발해 당일 여행으로 진행된다. 이번 독서여행지인 영월은 이광수의 소설 '단
지난 28일(금) 언론홍보학과 창설 10주년 기념 학술 세미나가 조만식기념관 204호와 208호에서 진행됐다.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된 세미나는 제1세션‘커뮤니케이션의 사회적 평가에 관한 방안 모색’과 제2세션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대한 대응’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각각 열렸다.언론홍보학과장 김효숙 교수는 “학생들의 전공에 맞는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려 10주년을 맞아 기획했다. 학생들의 참여가 많아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는 2학기에도 언론홍보학과 축제인 언홍제와 별도로 10주년 기념행사를 조만식기념관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29일(토) 형남공학관 115호에는 수학과 설립 30주년 기념 홈커밍데이가 오후 1시에 열렸다. 행사순서는 △동문
본교가 고시 합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여러 방도의 지원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Global brainhole(구 생활관) 5~8층에 올해 초부터 계획했던 고시실 환경 개선 및 규모 확대는 대부분 완료됐다. 총 9개의 고시반에 316석을 마련했으며 그 외 동영상강의실과 네 개의 세미나실도 마련했다. 이는 모두 예산 지원을 대폭 늘린 학교의 방침 하에 진행됐다.또한, 고시 합격률이 높은 한양대 및 성균관대의 고시실 운영 방법을 벤치마킹해 본교 고시연구실 운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관리부분은 기본적으로 출석체크를 비롯해 입·퇴실과 이석 여부를 하루에 3회 체크해 고시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게 관리한다.이번 고시 연구실 확대로 인해 고시지원담당으로 고시실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이기혁 직원은 “학교에
‘숭실융합기술원 개원식’이 지난 24일(월) 오후 3시, 베어드홀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총 3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개원식은 △개회사 △교목실장 김회권 교수의 기도 △귀빈소개 △숭실융합기술원 동영상 상영 △윤영선 숭실융합기술원장의 숭실융합기술원 소개 △박영택 수석전문위원의 차세대모바일 웹사업단 소개 △김대근 총장의 인사말 △이덕실 총동문회장, 안현호 지식경제부 1차관, 김용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장의 축사 △축하떡 자르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김대근 총장은 “숭실융합기술원이 설립됨으로 학교와 정부부처, 연구기관 모두 마음과 힘을 합해 이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앞으로 숭실융합기술원은 이공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의 융합 등의 학제간 융합교육을 실시해 정책 개발
본교는‘학생이 만족하는 강한 대학’이라는 기치아래 △고객서비스팀 신설 △고객만족도조사 실시 △두 차례에 걸친 학생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학생들의 불만족 요소를 선별, 학생만족도 개선을 위한 30대 개선과제를 선정했다.고객만족도 조사결과, 학부생이 가장 낮은 만족도를 기록해 학부생의 만족도를 중점적으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아래‘학생 만족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인문·사회계, 이공계 학생으로 나눠 두 차례 실시했다. 당시 학생들은“시설의 관리·보수가 필요하다.”,“ 공지·홍보가 잘 안 된다.”등의 의견을 밝혔다.본보 1017호(3월 29일자)에서 보도됐듯 기획처 경영평가과에서는 두차례 간담회를 통해 나타난 학생들의 불만족 요소들을 개선하기 위해 △안내·공지 △강의 △시설 △비품·소모품 △복지 영역에서
농구동아리에 소속돼 있는 학생입니다. 그런데 올해 들어 학생회관 신축공사로 인한 운동장의 폐쇄로 인해 학교에서 농구를 못하게 돼 인근 운동장을 빌려 농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학생회관 앞 주차장 부지에 농구장이 새로 생겼다는 소리를 들어 이용방법에 알고 싶어 문의를 드리게 됐습니다. 농구장 사용에 있어 이용 시간이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대여를 해야 이용이 가능한지에 관해 궁금합니다. 혹시 농구장을 이용할 때 지켜야 할 사항도 있다면,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이와 관련해 학생처에 문의했다. 농구장은 어떤 연유로 설치하게 됐나요?학생회관 신축공사로 인한 운동장의 폐쇄가 많은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에 대한 제약을 주는 등의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생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