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천만 시대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관련 시장 역시 각종 분야를 넘나들며 커지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지금 속도라면 동물 산업이 2020년 5조 8천1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반려동물 증가는 그저 반가운 소식만 가져오지는 않는다. 동물 유기와 동물학대 역시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법안의 정비는 아직 제자리걸음인데 말이다. 물론 국내에서 지난 2017년에 개정을 거치며 동물을 학대한 자에게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동물을 유기할 경우 300만
오는 19일(수)부터 시작될 대동제에서 본교는 주류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처음으로 술 없는 대동제가 꾸려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교는 지난 5월 1일(화) 주세법 준수에 협조 해달라는 교육부의 공문에 대해 합법적으로 주점을 운영할 수 있는 여러 대책을 강구했지만 뚜렷한 방안이 나오지 않았다. 대책 논의 과정에서 △단과대 학생회가 주류를 일괄 구입 후 무료 제공 △음식과 술잔은 판매하되 주류는 무료로 제공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인근 매장을 교내에 들여와 주류 판매 등의 대안들이 논의됐다. 그러나 학교
개강을 맞아 숭대시보가 야심차게 준비한, 코너입니다. 독자 여러분, 학교를 다니시면서 생긴 여러 궁금증이 있지 않으셨나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주기 위해 본지 기자들이 나섰습니다. 이번 달에 축제 주점이 열릴까요? 통일이 된다면 평양에 숭실 캠퍼스가 생길까요? 여러분들이 가질 법한 의문들을 추려 본지가 직접 조사했습니다. 숭대시보 FACT CHECK! 이번 축제 때 축제 주점이 열리나요? Q. 교육청에서 공문이 내려와 대학 축제에서 더 이상 술을 판매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미국 교환학생+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세요! 본교 국제팀에서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의 교환학생과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1차 서류신청 기간은 오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이며 프로그램의 기간은 내년 1월부터 5월까지이다. 대상은 공과대학 또는 컴퓨터학부 소속 학부 학생으로 한 학기 이상 수료한 학부생으로 파견 학기가 학부 마지막 학기(8학기)가 아닌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다. 창업경영시뮬레이션 참가자 모집합니다! 본교 창업교육·지원팀에서 2018년 창업경영 시뮬레이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난달 7일(화), 명성교회 목회세습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재판에서 장로회 통합 총회재판국은 김하나 목사 청빙이 적법하다고 판결했다. 이러한 판결에 반발하는 기독교계의 여러 단체는 서명운동과 집회를 벌이고 있다. 재판국원 15인의 투표 결과, 8인이 김하나 목사 청빙이 유효하다는 표결에 총회재판국은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김하나 목사 취임을 세습이 아닌 ‘정당한 승계’라고 주장한 명성교회 측 논리를 총회재판국이 받아들인 것이다. 이번 판결에 있어 김하나 목사의 청빙이 적법하다고 주장하는 측(이하 찬성 측)은 김하나 목사의 청빙은
누구, 아니 무엇을 위한 숭실인가. ‘어느 분’도 알고 있을 것이다. 기독교에서 모든 인간은 신의 현상으로, 하나님의 현현으로 창조되었다는 것을. 인간이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것을.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가져야 할 존엄성의 기초라는 것을. 무엇보다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고 순종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다른 모든 사람을 하나님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바로 이것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의 완성이자 인간다움의 발현임을 ‘어느 분’도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숭실은 인간
시작하기에 앞서 자유롭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대학언론의 대표인 여러분은 청년, 한편으로는 ‘희망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청년 여러분들 앞에서 오늘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희망’입니다. 또한 여러분들이 언론인이기 때문에 서울의 비전에 대해 관심도 많으실 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 간담회 주제를 구태여 정리하자면 ‘희망’과 서울의 비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19세기에 광부들은 탄광에 들어가기 전에 반드시 ‘카나리아’라는 새를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카나리아라는 새는 굉장히 예민해서 채굴
수년 전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조해너 배스포드의 『비밀의 정원』(원제 Secret Garden)이 성인들(주로 직장인과 대학생)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이 있다. 『비밀의 정원』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작가가 흑백으로 그려낸 세밀화에 독자가 자신이 원하는 색을 칠하는 것으로, 어린아이들이 즐겨하는 색칠놀이의 성인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어린아이도 아니고 도대체 누가 색칠놀이 책을 사겠나 싶을지 모르지만, 조해너의 책은 출간 이후 종합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에 오래도록 머물렀었고, 현재에도 누적 판매부수 수십만 부
예술창작학부의 인문대 소속 변경에 대해 “학생 의견 수렴이 없었다”는 예술창작학부 학생들의 비판에 학교 측은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학교 측은 독립학부였던 예술창작학부와 스포츠학부를 인문대 소속으로 변경했다. 이는 그간 두 학부가 독립학부로 운영되면서 행정적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학교 측의 소속 변경에 대해 예술창작학부 영화예술전공 학생들은 2017학년도 제4차 대학평의원회 회의록의 내용과 달리 학생들의 동의 절차가 없었고 관련된 공지조차 미흡했다며 적극 반발했다(지
여름학기 현장실습 참가자 모집합니다! 본교 경력개발센터에서 여름학기 현장실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여름학기 개강일 현재 3학년 이상(4학기 이상 수료자 포함) 재학생으로서 이번 여름학기를 등록해 현장실습교과목 수강이 가능한 자이다. 지원 마감은 6월 5일(화) 오전 10시까지이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경력개발센터(02-820-0168)에서 할 수 있다. 해외문화 교육기행 다녀오자! 학생서비스팀에서 하계방학 해외문화 교육기행 참가자 32명을 모집한다. 교육기
화자/필자가 전달하려는 내용과 의도를 청자/독자가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다면 소통은 단절되고 서로 답답함과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오해로 인해 둘 사이에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우리가 별다른 생각 없이 사용하는 단어와 표현 중에도 불명확하고 모호한 것들이 있습니다. 화자/필자는 자신이 원하는 단어와 표현을 선택할 수 있지만 청자/독자는 그럴 수 없다는 점에서 불통의 소지는 화자/필자에게 좀 더 많은 책임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독백하는 것이 아닌 바에야 언어를 사용하는 상황 에는 항상 상대방이 존재하므로 상대방을 고려해
대한민국에서는 미성년을 지나 만 19세에 이르면 민법상 성년이 된다. 이렇게 성년이 되고 나면 선거권을 취득하거나 흡연·음주 금지의 제한이 해제되고 혼인할 수 있는 등 여러 가지 권리와 자격을 얻게 된다. 이렇게 성년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성년의 날이 있다. 오늘은 성년의 날이며, 사람들은 여느 때처럼 장미꽃이나 향수 등을 성년이 된 사람들에게 선물할 것이다. 이러한 성년의 날의 유래와 함께 대표적인 선물들이 갖는 의미에 대해 알아보자. 성년의 날은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지정돼있다. 이는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지난 17일(목) 교내 방송국 SSBS에서 주최하는 새내기를 위한 공개방송 ‘HISTORY’가 있었습니다. SSBS에서 새내기들을 위해 준비한 예능과 드라마, 다큐 그리고 오디오 드라마도 방영됐죠. 학생들이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와 재미 그리고 진중한 느낌이 드는 영상들이었습니다. 또한 신청자를 통해 이루어진 새내기들의 멋진 공연도 있었어요. 끼 많은 본교 새내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자리에 착석한 학생들 역시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SSBS 국원들의 노력
본교는 지난달 30일(월) 2020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확정·발표했다. 2020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안의 주요한 사항은 △높은 정시 모집비율 감축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 확대 △논술우수자전형 모집인원 축소 및 자연계열 과학논술 폐지 △예체능우수인재전형(문학·연출) 폐지이다. 본교는 2020학년도 정시 모집비율을 2019학년도 35%에서 34%로 감축했다. 본교는 2015학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정시 모집인원을 감축해왔다. 과거 본교의 정시 모집비율은 △2015학년도: 51.8% △2016학년도: 44.8% △2017학년도:
1992년 일본 나가사키현(長崎縣) 사세보(佐世保)시에 완공된 하우스텐보스(Huis Ten Bosch, ハウステンボス)는 네덜란드의 도시 모습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테마 리조트다. 분류상으로는 테마 공원 또는 리조트지만 내 생각에는 도시를 카피한 도시다. 네덜란드 말로 ‘숲속의 집’을 뜻하는 이곳은 사람만 상주(常住)하지 않을 뿐이지 일반적인 도시가 갖추고 있는 모든 것이 있다. 물론 진짜 같은 가짜다. 그러나 진짜, 가짜를 떠나서 이곳에 오는 사람들은 유럽에 간 것 같은 착시(錯視)현상을 경험한다. 네덜란드가 유럽을 대표하지
창의융합메이커 팀을 모집합니다! 본교 교육개발센터에서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메이커 프로젝트’ 참가팀을 모집한다. 팀은 3~4명 정도의 이공계열학과와 비이공계열학과 재학생으로 혼합 구성돼야 한다. 접수는 오는 17일(목)까지이며 참여자에게는 △활동비 지원 △스터디룸 제공 △우수팀 상금 지급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본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교육개발센터(02-828-7135)에서 할 수 있다. 중국 China Three Gorges University 어학연수본교 국제팀
본교는 지난 5일(목) 교육부 주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Beyond Research Innovation and Development for Good Enterprises+) 사업(이하 BRIDGE+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BRIDGE+ 사업에서 본교를 포함한 총 18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본교는 올해부터 연 7억 원씩 5년 간 최대 3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2015학년도부터 교육부에서 추진된 BRIDGE+ 사업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국가의 성장 역량을 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새로운 지식의 창출공
지난 16일(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많은 모습들이 있었다. 그러나 당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게시판에서 인기를 얻은 게시물들은 달랐다. “슬픔을 강요하지 마라.”, “공감하지 못하겠다.” “세월호는 추모하면서 천안함 사건 같은 다른 사고들은 왜 추모하지 않느냐?”, “고작 수학여행 가다가 애들 죽은 거로 왜 이렇게 유난이냐”, “배타고 놀러가다 죽은 애들이 나라 지키다 죽은 군인보다 소중한 거냐?”라는 등 익명의 가면 속에서는 실제 사회와 달리 많은 비난이 이어졌다. 사설을 통해 “정치적인 이용은 할 만큼 하지
청년창업 통합지원 프로그램에서 스타트업 파트너를 모집합니다! 본교 창업 교육 지원팀에서 SD밸리 청년 창업 통합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접수는 오는 5월 20일(일)까지이고 지원대상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혹은 기술을 보유한 학생으로 본교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첨부된 양식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1부 제출하면 된다. 모집에 관한 문의는 본교 창업지원단(02828-7479)을 통해 할 수 있다. 캠퍼스 사진 공모전 ‘봄’ 본교 홍보팀에서 캠퍼스 사진 공모전[봄] 을 진행한다. 본교의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