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토)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사회봉사교과목 및 사회봉사교과목 외 프로그램(이하 사회봉사교과목·프로그램)의 수강·이수자가 지난 2020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통해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지표를 발표한다. 본교의 경우 ‘사회봉사실천1·2·3(이하 사회봉사실천)’과 ‘섬김의 리더십’이 포함된 사회봉사교과목과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 램 △하계·동계방학 장학재단 연계 재능캠프 △국내봉사 프로그램이 포함된 사회봉 사교과목 외 프로그램의 수강·이수자 수로 구성됐
이번 학기 10~12주 차 채플의 현장 출석을 원하는 학생은 오늘 9일(월) 또는 오는 16일(월)에 진행되는 채플 수업에 한해 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본교 공지사항에 따르면, 10주 차부터 12주 차까지의 채플은 기존 1주 차부터 9주 차와 동일하게 동영상 시청으로 출석이 가능하지만, 현장 출석도 가능해졌다. 지난달 29일(금) 본교는 이번 학기 채플 수업을 10~12주 차에 한해 대면과 비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만 진행됐던 본교 채플 수업을 대면으
본교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일상 회복 추진 방안(이하 일상 회복 추진 방안)’이 발표됐다. 이는 지난달 26일(화) 진행된 일상회복지원단 회의에서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교무처 △총무처가 논의한 결과로, 수업 운영 방식 변경과 학내 방역 대책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월)에는 학생처장 간담회가 진행됐다. 총학 송제경(통계·18) 총학생회장은 “학생처장 간담회에서는 일상회복 부분에서 학생처 소관인 학생시설 이용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했다면, 일상회복지원단 회의에서는 타 대학 사례와 학생 만
본교 ‘2021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 보고서’가 발표됐다. 만족도 조사는 본교 내·외부 교육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만족도 향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행됐다. 조사 대상은 △내국인 학부생: 3,201명 △외국인 학부생: 172명 △내국인 대학원생: 572명 △외국인 대학원생: 105명 △졸업생: 310명 △학부모: 404명 △산업체: 202명 △지역주민: 208명이다. 이 중 대상별 만족도는 지역주민이 100점 만점 중 84.4점으로 가장 높으며, 재학생 만족도는 △내국인 대학원생:
지난 2월 4일(금) 교육부는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기본역량 강화와 자율 혁신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의 일반재정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20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가결과에서 본교는 C등급을 받은 바 있다(본지 1277호 ‘본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2년 연속 C등급’ 기사 참조).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일반재정지원대학은 147개교로, 7,35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대학별 자율 혁신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 혁신 △연구・산학협력
학생회관 5층 경비실 앞에 적치된 동아리들의 택배 문제에 대해 학교 측이 파티션을 설치함으로써 앞으로 해당 장소에 택배를 배달시키는 것이 금지될 예정이다. 학생회관을 이용하는 동아리의 택배가 상당수 학생회관 5층으로 배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점으로는 △동아리방은 1층부터 3층까지 위치한 데 비해 택배를 가지러 5층까지 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점 △택배 분실 우려가 있다는 점 △학생회관 입구 미관상 좋지 않다는 점 등이 제기됐다. 본교 학생서비스팀에 따르면, 이러한 문제 발생 원인으로는 △학생회관의 복잡한 구조 △학
오는 7일(토)와 14일(토)에 2022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가 개최된다.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는 지난 2010학년도부터 진행돼 왔으며, 학생 중도 탈락 방지 및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본교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기존 한경직 기념관에서 진행하던 1부 행사를 학교 홍보 영상 시청으로 대체해 진행됐다(본지 1270호 ‘2021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초청행사 진행돼’ 기사 참조). 이에 따라 원활한 소통 및 학교
지난달 19일(화)부터 29일(금)까지 약 11일간 본교 학생회관 3층에 위치한 학생식당과 스낵코너가 학생 학습 공간으로 개방됐다. 많은 인력이 필요한 학생식당의 근무 인원을 충원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식당을 취식 공간으로 정상 운영하는 대신에 시험 기간 학생들의 학습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개방된 것이다.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학생식당 방역 대책에 따르면, 학생식당과 스낵코너를 학습 공간으로 이용할 때는 반드시 일렬로 한 칸씩 띄어 앉아야 한다. 500석을 보유한 학생식당은 학습 공간으로 1
2022학년도 1학기 성적 평가 방식의 변경 여부가 이번 달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안에 확정될 전망이다. 앞서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상대평가로 결정된 이번 학기 성적 평가 방식의 변경을 학교 본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바 있다(본지 1287호 ‘본교 성적 평가 방식 개편을 위한 논의 진행돼’ 기사 참조). 계속해서 총학과 학교 본부와의 2022학년도 1학기 성적 평가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11일(금) 총학은 학사협의체에서 성적 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변경하기 위한 총학의 기조 및 근거 등을 담아
지난달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제22차 본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정기 대의원 총회가 개최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 종합 감사보고서 승인 △2022년도 사업계획서(안) 및 예산서(안) 승인 △생협 조합원 제명(졸업생 및 퇴직 교직원) 등이 상정됐다. 제22차 생협 대의원 총회는 지난해 4월에 개최된 21차와 동일하게 서면으로 진행돼 전자투표로 총회에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했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생협의 매출총이익은 5천 4백 80만 원을 기록했다. 매 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이다.
지난 3월 22일(화)부터 지난달 3일(일)까지 ‘2023학년도 교양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본교 대학교육혁신원에서 교원과 학생의 교양 교육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조사하기 위해서 진행됐으며, 학생 2,157명과 교원 313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는 교원과 학생의 설문 문항을 구분해 진행됐다. 응답에 대한 분석은 ‘리 커트 척도’가 사용됐으며 해당 문항에 응답한 값을 총합하고 평균으로 계산해 파악했다. 수치가 5에 가까울수록 ‘매우 그렇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먼저 교원의 경우에는 ‘교양교육
오는 8일(금)까지 본교가 학생자문단을 모집한다. 학생자문단은 전체 학생의 10.41%를 선발할 예정이며, 학생 관련 정책을 시행할 때 학생 만족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학생자문단은 각 학과(부)의 학년별 2.5%로, 전체 학생의 10.41%를 선발한다. 이는 학과 재학생 수와 성별의 비율을 반영하며, 남성자문단 728명과 여성자문단 628명인 총 1,356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학생자문단의 모집은 각 학과(부) 내에서 이뤄진다. 학생서비스팀 이호영 팀장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할 때 이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 가림막이 일반 강의실 및 PC 실습실에 설치됐다(본지 1277호 ‘대면 등교 위한 강의실 내 가림판 설치 완료’ 기사 참조). 그러나 대면 강의를 수강하는 일부 학생들은 투명 가림막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본지가 이번 학기 대면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명 가림막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학생이 126명으로, 92.6%를 차지했다. 위 질문에서 ‘예’라고 답한
지난달 23일(수) 본교 생활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의 본가 재택치료 방침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된 생활관 기숙사생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입원 대신 본가 재택치료를 받게 된다. 이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 보건소의 입원이 어렵다는 통보를 고려해 대체할 방안으로 마련됐다. 본교 기숙사에 따르면, 국내 거주지가 있는 학생의 경우 본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대상 학생은 1학기 종료 전 기숙사비 1주일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국내 거주지가 없거나 도서지역
지난 2일(토) 오후 6시 기준, 총학생회(이하 총학) 홈페이지 내 제62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록은 지난 2월 28일(월)에 마지막으로 게재됐으며, 일부 학생은 홈페이지 가입이 진행되지 않는다. 지난 2일(토) 오후 6시 기준, 총학 홈페이지 내 총학생회 의결기구 회의록에 게재되는 제62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록은 지난 2월 21일(월)에 진행한 11차 중운위 회의의 회의록까지 게재돼 있다. 해당 11차 중운위 회의록은 지난 2월 28일(월)에 게재됐다. 본교 총학생회칙 제3장 제23조에 의하면 ‘작성된
지난해 11월 2021학년도 ‘숭실대학교 K-CESA’ 결과가 발표됐다. K-CESA를 통해 지난해 본교 학생의 대인 관계 역량의 우수 및 탁월 비율이 가장 높으며 글로벌 역량의 미흡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 드러났다. K-CESA(Korea Collegiate Essential Assessment)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도하에 개발된 대학생 핵심 역량 진단 시스템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에서 요구되며 대학 교육을 통해 길러진 자신의 현재 역량 수준을 파악해 자신의 부족한 역량 분야를 강화하고 역량의 장단점에 따른
지난 1월 1일(토)부터 지난 1월 31일(월)까지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평양숭실 음악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평양숭실의 △교가 △농과실습가 △응원가 등 6곡을 복원하고 서구 음악의 요람인 숭실의 음악적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양숭실 음악 복원 사업은 본교가 가진 음악의 역사성을 되살리기 위해 계획됐다. 한국 최초의 근대 대학 교육을 실시한 당시, 본교는 △자연과학 △수학 △천문학 등 근대적 지식뿐만 아니라 서양 음악을 교과 과정에 편성해 가르쳤다. 한국기독교박물관 박혜미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당시로서
지난 5일(토) 본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022학년도 장애학생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이뤄진 장애학생 간담회에서 수렴된 학생 의견을 바탕으로 확립됐다. 한편, 장애학생의 온라인 학습 접근성에 대한 개선 사항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및 교내 환경에 개선 사항 이뤄져 2022학년도 장애학생 지원계획에 따르면, 장애학생 이동권 및 시설 이용권 보장과 관련한 사항들이 개선됐다. 먼저 본교 학생회관 2층에 자동문이 설치됐다. 이는 앞서 지난해 10월 진행된 장애학생 간담회 당시 학생회관 내 화장실 사용이 어렵
지난 16일(수) 본교에 평가·전략사업추진팀이 신설됐다. 평가·전략사업추진팀은 본교 총장 직속기구 기획조정실에 소속된 기구로서 평가 및 성과 측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평가·전략사업추진팀이 신설되면서 기존 기구들이 통합됐다. 지난달 4일(금) 개정된 직제규정 제9조의2에 따르면 기존 기획·평가팀이 기획팀 및 평가·전략사업추진팀으로 변경됐다. 이에 기존 기획·평가팀에서 진행하던 평가 관련 업무가 평가·전략사업추진팀으로 이관됐다. 또한 기존 교육성과관리팀이 폐지되며 평가·전략사업추진팀으로 통합됐다. 이에 평가·전략사업추진팀은 교육성과
지난 20일(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수업시간 중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제기됐다. 문제가 발생한 교양수업 긴급공지에 따르면, 지난 20일(일) 외부인은 학교 차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10분의 시간을 할애해달라고 해당 교양수업 담당 교수에게 요청했으며, 수업 말미에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그러나 학교에서 허가를 내준 것이 아닌 사적인 사업을 무단 홍보 하고 강의 신청서까지 받아간 것으로 확인돼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해당 교양수업 수강자 A 씨는 “학교 차원에서 허가를 받고 하는 홍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