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대학생 A 씨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정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포털 사이트에서 사립대학의 정보공개를 청구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었다. 이전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사립대학의 정보를 청구할 수 없었고 직접 각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청구서를 제출해야만 했다. A 씨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A 씨는 이전에도 궁금한 대학의 정보를 구하기 위해 직접 대학들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그러나 청구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한 대학이 드물었고 청구서를 제출하더라도 별다른 이유 없이 거절당하기 일쑤였다. A 씨는 홈페이지가 친절히 알려주는 대로 청구서에 기재하고 제출했다. 법령엔 10일 이내에 답변을 하도록 되어 있기에 느긋하게 기다렸다. 그러나 10일이 한참 지나도 A 씨가 청구한 정보에
‘공감’ 이는 올해 제57대 총학생회가 내걸은 중요한 가치이자 목표이다. 왜 그들은 총학생회의 주요 가치를 공감으로 정한 것일까? 그리고 어떻게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공감하려는 것일까? 이서호(경제‧13) 총학생회장과 이지은(영화예술‧15) 부총학생회장은 인터뷰 내내 학생들의 대표로서 권위를 내세우기보다 학우들에게 친구처럼 다가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본지와 함께 제57대 총학생회가 생각하는 공감의 모습과 올 한 해의 계획을 알아보자.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에 출마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서호(경제‧13) 총학생회장(이하 총): 저는 지난 2014학년도에 본교 경제학과 학생회장을, 지난
22일 송파구의 한 클라이밍 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강사로 일하는 이동건 선수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이 선수는 16년간의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생활을 접으려 하고 있었다. 이 선수는 아쉬워했지만 담담했다. 그도 한때는 경기에 욕심을 냈고 상대를 이기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지금 이 선수에게 중요한 것은 스포츠 클라이밍을 즐기는 것. 복귀와 은퇴의 기로에 선 그와 그동안의 선수 생활을 돌아보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현재는 선수직을 잠시 쉬고 있다고 들었어요. 앞으로의 계획이 어떻게 되나요? 이동건: 저는 28살인 이동건이라고 합니다. 숭실대학교 생활체육학과(현 스포츠학부) 09학번이에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스포츠 클라이밍 선수 생활을 하다가 지금
최근 대학가에는 ‘창의‧융합교육’이라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인문사회계열 학생이 소프트웨어 및 IT 관련 교육을 받거나 이공계열 학생이 인문학 수업을 듣는 기초적인 수준에서부터 학과 간의 장벽을 없애기 위해 △융합전공제 △전공선택제 △유연학기제 등의 새로운 학사제도를 도입하는 수준까지 다양한 방식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곧 찾아올 인공지능과 로봇기술 등 정보통신기술이 주도할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즉,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다양한 전공 지식과 문제해결능력이 필요하며 그에 맞게 각 대학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대학가 전반에 걸쳐 교육환경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업과 대학
서울 소재 ㄱ대학에 재학 중인 A군은 지난해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내신 성적이 4점대 후반으로 서울 내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A군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고가의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전문 학원에 다녔다. 컨설턴트는 A군에게 진로를 설정해 주고, 그에 맞는 비교과 활동을 추천했다. A군은 학종 컨설팅 학원에서 대신 써준 생활기록부(이하 생기부)를 담임선생님에게 제출했다. 그리고 체계적으로 첨삭된 자기소개서를 원서와 함께 제출했고, 내신 4점대 후반으로는 서울권 대학에 진학할 수 없다는 주변인들의 우려에도 당당히 대학에 합격했다. 학생부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제)은 △생기부 △자기소개서 △면접 등으로 학생의 소질과 적성, 그리고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2000km, 한국에서 몽골까지의 직선거리이다. 졸업을 앞둔 엥흐마(건축·11) 양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짧지 않은 거리를 날아 한국으로 왔다. 현재 그녀의 꿈은 한국에서 배운 건축 기법과 특이한 건축 양식을 기반으로 몽골에 가서 직접 건축물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그녀의 오랜 한국 생활과 졸업 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엥흐마(건축·11) 간단한 자기소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11학번 엥흐마입니다. 저는 몽골에서 실내 건축학부 1학년 과정을 다니다가 지난 2009년에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됐습니다. 한국으로 유학을 오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저는 제가 9년이라는
화가는 여러 색의 물감으로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 나간다. 여기에 ‘여행’이란 물감으로 자신의 20대를 그려 나간 졸업생이 있다. 졸업을 앞둔 주현규(정보사회·13) 군은 4년간 미국과 스페인 그리고 베트남 등 총 17개국을 다녀왔으며 지난해에는 본교에서 유일한 여행동아리인 ‘역마’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여행의 가치를 알렸다. 지금부터 그가 몸소 느낀 여행의 참된 가치를 함께 들어보자. 주현규(정보사회·13) 대학생활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은 무엇인가요? 지난해 여행을 테마로 한 중앙동아리인 ‘역마’를 만들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여행을 좋아하는 저는 평소 ‘여행과 관련된 동아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여행을 좋아하
21살, 어린 나이지만 자신의 글에 확고한 철학을 담는 학생이 있다. 바로 페이스북 인기 페이지 ‘인문학적 개소리’의 운영자 김경수(문예창작·15) 군이다. “책을 읽고 생각해본 뒤 거기서 얻은 통찰로 세계를 바라본다면 세계를 이렇게 볼 수도 있겠구나, 세상이 이런 방식으로 돌아가는구나가 느껴져요. 사실 룰을 하나씩 알아갈수록 세계는 재밌어지는 법이잖아요?”라고 답한 그는 인문학, 철학을 즐길 줄 아는 학생이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저는 페이스북에서 인문학적 개소리라는 페이지를 운영 중인 문예창작학과 15학번 김경수라고 합니다. 사실 제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엔 인터뷰를 망설였지만 제 인생 처음으로 주목
축구 감독은 전쟁의 장군과 같다. 훌륭한 전술과 전략을 통해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승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축구감독들은 자신만의 리더십을 가지고 선수들을 훈련시킨다. 그러니 각기 다른 축구감독들의 리더십은 팀에 각기 다른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스포츠해설가 한준희 위원은 지난 1일(목) 형남홀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10명의 축구명장과 그들의 리더십에 대해 강연했다. 눈여겨보고 어떤 리더십이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지, 일상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자. 냉철한 노장, 알렉스 퍼거슨 퍼거슨의 리더십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팀보다 큰 선수는 없다’에요. 퍼거슨은 아무리 잘하는 선수라도 팀에게 악영향을 행사하면 가차 없이 그
┃김진아(정치외교·12) 제56대 총학생회장 인터뷰┃ 유독 일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학기 초부터 불어닥친 프라임 사업과 구조조정의 압박이 있었고 최순실 게이트로 대학가에서는 시국선언과 공동행동이 이어졌다. 또한 본교는 총장선거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총학생회장의 역할이 중요한 순간이다. 총학생회장은 중요한 사안에 대한 학우들의 소리를 학교에 잘 전달해야 한다. 그러다 보니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은 항상 ‘소통’이라는 단어를 강조한다. 이제 ‘소통’은 너무 닳고 닳아 아무런 감흥이 없는 단어가 되어 버렸다. 김진아(정치외교·12) 총학생회장은 총학생회에 출마할 때부터 당선된 후까지 계속 소통을 강조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 ‘소통’은 습관적으로
소설의 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소설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위대하다. 그녀가 쓴 이야기 속에는 진흙처럼 흐르는 화장품과 어머니의 익숙한 목소리, 고향 토지의 정겨운 흙냄새가 담겨 있다. 김애란 작가는 소설 속 이야기에 작가 본인의 경험과 기억이 들어있다고 말한다. 김애란 작가가 말하는 그녀의 크고 작은 경험들을 통해 만들어 낸 ‘소설의 자리’를 들어보자. 소설 속 고향의 자리 안녕하세요. 소설 쓰는 김애란이라고 합니다. 저는 소설가로 데뷔한 지 언 15년이 됐고, 그동안 4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4권에 쓰여있는 저의 약력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처음 나온 책인 ‘달려라 아비’에는 인천 출생이라고 적었습니다. 저는
최근 △성균관대 △서강대 △서울대 등 일부 서울 주요 대학이 추진해 오던 제2·3캠퍼스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서울대 학생들은 지난달 10일(월)부터 제2캠퍼스로 추진되어 왔던 시흥캠퍼스 사업 철회를 요구하며 한 달이 넘도록 본관을 점거했다. 성균관대는 경기 지자체와 성균관대 측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과정에서 대학 측의 무계획과 학교 부지 가격 갈등이 불거지면서 사업에 차질을 빚었다. 서강대는 이사회 내의 대립으로 인해 총장이 사퇴하면서 캠퍼스 건립 사업이 잠시 중단되었다. 적극적으로 제2·3캠퍼스 유치에 나선 대학들 현재 제2·3캠퍼스 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는 대학들이 캠퍼스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한 것은 10여 년 전부터이다. 서울대의 시흥캠퍼스
‘숭실 베어드봉사단 은 희망TV SBS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에 출연했다.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그 아이들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는 희망나눔팀. 지금부터 그들이 어떻게, 어떤 나눔을 실천했는지 이야기를 들어보자. 여기 계신 네 분 모두 숭실 베어드봉사단 팀이에요. 먼저 본인과 봉사단에 관해 소개 부탁드릴게요. 이성우 군(이하 이) : 안녕하세요. 팀에서 팀장을 맡은 경영학부 이성우라고 합니다. 저희 팀은 2016 Dreamwith 봉사단 공모전에 합격하여 부천시 샬롬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어요. 이수민 양(이하 수): 안녕하세요. 저희 팀은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는데, 거기서 부팀장을 맡은 사
배움의 과정, 진정한 인간이 되는 방법 여러분은 인간을 어떠한 존재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인간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복잡한 존재입니다. 이 세상에서 어떤 사람도 인간을 완벽하게 정의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고대 철학자들부터 현재 세계 석학들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인간, 즉 자신을 정의하려는 시도를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오늘 여러분들께 말씀드릴 유교의 지혜도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자 유교에서 다루고 있는 인간의 실체가 무엇인지 확실히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인간의 실체는 단순한 형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감성과 영혼이라는 정신적인 부분을 포함한 개념을 말합니다. 유교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실체를 구체성이라고 이야기하죠.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과 뇌 과학적 학습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퀀텀(Quantum)-U 학습법의 워크숍이 지난 9일(수) 벤처관 101호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미래HRD연구원의 이하나 본부장이 소개하는 인생에 큰 도움이 될 만한 ‘라이프 스킬’과 ‘긍정적인 습관’을 배워 보자. 막막할 때, ‘This is it’을 외쳐라! 친구의 자초지종 인생 스토리 만약 성공한 사람들이 입맛에 내키는 일만 해서 성공했다면, 어느 누가 자신의 입맛에 내키지 않은 일을 할까요. 오늘은 성공한 사람들의 여덟 가지 ‘Success Key’ 중 하나를 소개하려 해요. 그것은 ‘바로 지금, This is it’ 라이프 스킬
최근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역할을 하고 있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와 관련된 이화여대 특혜 논란을 시작으로 이른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며 진실 공방전에 열을 올리는 지금, 대학생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대학들은 연달아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청계광장에서 일어난 시위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민주주의 위기 느낀 대학생, 시국선언 번져가 지난달 26일(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입학·학사관리 특혜 의혹을 제기해 총장 사퇴까지 이끌어낸 이화여대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최순실의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는 “헌정사상 최악의 국기문란과 국정농단이다”며 “박근혜 정권은 진
지난 11일(금), 출간한 책마다 완판 신화를 이룩했던 역사 저술가 이덕일(사학·85) 동문을 만났다. 그는 식민사관을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등 파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역사 저서들을 써 왔다. 한편 그는 ‘우리 안의 식민사관’이라는 저서에서 고려대 김현구 교수를 식민 사학자라고 실명 비판했다는 이유로 지난 2014년 김 교수에게 고소당한 바 있다. 그런데도 그는 인터뷰 중 “우리나라에 널리 퍼진 식민사관을 없애고 사람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싶어요”라며 식민사관을 바로잡는 데 굳은 의지를 보였다. 지금부터 이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보자.어떻게 역사 저술가를 꿈꾸게 되셨나요? 저는 본교 사학과를 졸업한 뒤 사학과 대학원에 입학했어요
2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두 달이 더 지나면 이번 학기 역시 곧 마무리될 것이다. 지난해 선거에 입후보해 공약을 외치고 투표를 독려했던 학생회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세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각 단과대학에는 성실히 학생들의 소리를 듣고 학생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학생회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각 단과대학은 학생들에게 한 약속을 얼마나 지켰을까. 그들의 공약을 점검해 볼 차례이다.이번 중간점검은 총 8개 단과대학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독립학부의 경우 공약이 없어 진행하지 못했다. 각 단과대학 학생회의 공약을 토대로 △이행(이미 완료됐거나 과거에 시행한 뒤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경우) △이행을 위한 노력 중(아직 시행한 적은 없으나 이번 학기 안에 이행하기 위해 노력·준비하고 있는 경우) △불이
지난 2일(수), ‘VR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김용구(언론홍보·09) 군을 카페에서 만났다. 서글서글한 미소를 보이며 등장한 그의 양손에는 카메라 장비가 들려 있었다. 매번 새로운 영상을 만들 때마다 과거의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3배 정도 더 노력한다고 말하는 그에게서 깊고 진지한 눈빛이 느껴졌다. “꿈이 있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김 군은 “매 순간 하고 싶은 것들을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으므로 항상 꿈을 이루고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답했다. 자신이 하는 일에 관해 이야기할 때 강직한 목소리를 내는 그의 모습에서 꿈에 대한 확신이 보였다. 김 군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VR(virtual reality)은 무엇인가요? VR은 virtual realit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청년은 인생을 닮았다. 청년도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기 때문이다. 이 시대 청년은 어학연수, 학점 관리 등 스펙 쌓기에 바쁘다. 하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청년에게는 무한한 가능성이 잠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능성을 발현시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지난 3일(목) 본교 한경직기념관 김덕윤 예배실에서 다음소프트 송길영 부사장의 강연이 열렸다. 송 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21세기 환경에 걸맞은 비즈니스 원칙을 제시했다. 새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원칙을 배워 청춘의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해보자.사람들의 욕망과 트렌드를 읽어라 창업이란 세상의 문제를 정의하는 것이에요. 그 문제를 풀면 보상이 옵니다. 문제를 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