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5일(화) 학생 전용 정기 주차권(이하 정기 주차권)이 신설되며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정기 주차권 발급 신청이 시작됐다. 기존의 본교 정기 주차권은 △교원 △직원 △조교 △교내 입주업체자 등을 대상으로 발급됐으나 학생 대상으로 발급이 가능해진 것이다. 정기 주차권은 수도권 거주자 중 대중교통이 미비해 통학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의 통학 수단 보완 및 지원을 위해 신설됐다. 기존에 차로 통학하는 학생은 일반적인 본교 주차 요금을 부담해야 했다. 이에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송제경(통계‧18) 총학생회장은 “값비싼 교내
본교 언론홍보학과 전공선택 과목인 ‘PR론’과 ‘PR매니지먼트’가 강사 부재로 인해 폐강됐다. 이에 제22대 언론홍보학과 학생회는 PR 관련 과목의 계절학기 무료 개설을 학교 본부에 요구할 전망이다. 지난달 10일(목) 언론홍보학과 전공선택 과목 PR론과 PR매니지먼트 강의를 맡은 강사 A 씨가 업무 불가를 통보했다. 언론홍보학과 원진(언론홍보·20) 학생회장은 “A 씨는 현재 타 대학교수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며 “A 씨가 타 대학교수로서의 업무와 본교 강의 진행의 병행이 불가함을 밝혀 해당 강의가 폐강됐다”고 전했다.이후 지
지난달 15일(화) 본교 홈페이지에 ‘2022학년도 1학기 채플 운영 방식 안내’를 통해 2022학년도 1학기 채플 운영 방식이 공지됐다. 공지에 따르면, 1주 차부터 9주 차까지는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9주 차 이후 채플 운영 방식은 추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앞서 지난달 7일(월)에 본교는 홈페이지 게시글 ‘2022-1학기 주요 학사제도 안내’를 통해 1학기 채플을 대면·비대면 혼합으로 운영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7일(월)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채플 수업 운영 방식 공지에
지난달 18일(화) 올해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회의가 4차 회의를 끝으로 종료됐다. 주요 결의 사항은 △학부 등록금 동결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동결 △학부 입학금 인하 △법인 법정부담금 교비 집행이다. 등심위는 등록금을 심의·책정하는 기구로서, 고등교육법 제11조 2항에 의거해 △학교위원 5인 △학생위원 5인 △외부위원 1인으로 구성된다. 우선 올해 학부 등록금이 14년째 동결됐다. 이에 대해 학생위원으로 등심위에 참여한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성준형(산업정보·17) 정책국장은 “학생위원 측에서 학부 등록금 인하를
지난달 29일(토)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서연(경제‧18) 부총학생회장이 사퇴했다. 같은 날 총학은 이 전 부총학생회장의 사퇴 접수를 수리했다. 본교 총학생회칙에 따르면 총학생회장은 본회 모든 기구 임원의 사퇴 접수를 담당한다. 이 전 부총학생회장의 사퇴문에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가정사로 인해 사퇴하게 됐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총학 송제경(통계‧18) 총학생회장은 “당선 전부터 이어진 가정사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총학생회 업무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고민하며 사퇴 대신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6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우리 함께 시작하는 숭실, SSU:TART’가 지난해 초 요구한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의 22개 중 19개가 이행됐다. 이외의 공약들은 세부적으로 2개가 불이행, 1개가 부분 이행됐다. 총학은 매년 초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생들의 요구나 교내 제도에 관한 의견이 담긴 합의안을 학교 측에 전달한다. 지난해 학생복지 및 문화사업 등 학생자치활동에 사용되는 학생복지요구예산은 4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전체간부수련회 △봄축제 및 대동제 △2021년 학생회 보궐선거 △2022년 학생회
오는 18일(금) 오전 11시에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제94회 학위수여식이 진행된다. 이향범 교무처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찬송가 △성경 봉독 △기도 △축하 공연 △학사보고 △졸업 권설 △학사 학위 수여 △석사 학위 수여 △박사 학위 수여 △환영사 △특별 연설 △교가제창 △축도 △폐회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학사 학위 대표 수여자: 11명 △석사 학위 대표자: 7명 △박사 학위 대표 수여자: 7명이 참여하는 등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학사 학위수여
이번 2022학년도 1학기 수업 운영 방식이 대면 수업 또는 대면을 포함한 혼합수업으로 결정됐다. 이는 대면 수업 또는 대면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혼합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생이 30명 이하인 강좌와 실험실습 교과목은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이 30명을 초과하는 이론 교과목의 경우 대면 수업과 실시간 화상 수업 및 사전녹화강의를 병행하는 혼합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면 수업으로만 진행되는 강좌도 사전녹화강의 제공이 권장되며 최대 5주까지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수강생이 100명 이상이거나 외국인 유학생 전용 강
본교가 2022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687개교 중 280위권을 기록했다. 이는 240위였던 지난해 평가와 비교해 하락한 결과다(본지 1262호 ‘2021 QS 아시아대학평가, 본교 240위 기록해’ 기사 참조). 이번 평가 지표는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집계됐으며, 본교는 지표별로 전체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QS 아시아대학평가는 ‘졸업생 평판도’ 지표가 20%로, 동일 지표 평가 비율이 10%인 QS 세계대학평가보다 높다. 앞서 본교는 2021 QS 아시아대학평가 졸업생 평판도 지표에서 188위를 기록하며 전년도에 비해 크게
본교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 구성 인원 변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부터 본교 평의원회에 조교가 참여하게 된 이후로, 현재 비정년직 전임교원의 참여 여부도 논의중인 것이다. 평의원회는 △학칙의 제‧개정 △대학헌장의 제‧개정 △대학교육과정의 운영 △예산 및 결산 등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이다. 그동안 본교 평의원회는 총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었다. 평의원회는 고등교육법 제19조에 따라, 대학의 구성단위를 대표할 수 있는 11명 이상의 의원으로 구성돼야 한다. 본교 평의원회 운영규정에 따르면, 평의원회 구성원은
오늘 22일(월) 오후 5시에 2021학년도 1차 학생총회가 소집된다. 이번 학생총회에서는 △학교 당국 절대평가 요구 △총학생회장 탄핵발의권 △부총학생회장 탄핵발의권 △총장 행보에 대한 학생 의견수렴 안건이 상정됐다. 이번 학생총회는 한경직기념관과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 으로 진행되며, 2021학년도 2학기 재학생만이 참여할 수 있다. 단 정족수에 달하지 못하면 의장이 유회를 선포할 수 있다. 학생총회는 총학생회의 활동에 관한 최고 의결권을 갖는 회의다. 숭실대학교 총학생회칙에 따르면 학생총회는 △전체학생대
지난 16일(화)부터 학생 대표자를 중심으로 학교 본부 규탄 시위가 진행됐다. 제61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는 ‘제15대 장범식 총장과 총장 집행부의 일방적 의사결정’을 규탄하고,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서 학생 목소리 반영’을 요구하기 위해 시위를 시작했다. 중운위는 이를 통해 학생 의견 반영과 절대평가 전환 등을 요구하고 있다. 중운위는 학내 정책 결정 과정에서 학교 본부가 일방적인 의사결정을 내림에 따라 규탄을 결의했다. 앞서 제6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학교 본부에 절대평가 시행을 요구해 왔으며, 이에 학교 본부는
지난 10일(수) 2021 중앙일보 대학 종합평가(이하 종합평가)에서 본교가 44개교 중 27위(총점 300점 중 122점)를 기록했다. 이는 50개교 중 31위(총점 300점 중 125.8점)였던 지난 2019년 대비 상승한 순위다(본지 1242호 ‘본교, 중앙일보 대학평가 50개교 중 31위’ 기사 참조). 종합평가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 △공학 △의학 △예체능 중 4개 이상을 가진 대학 44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지난해 종합평가는 실시되지 않았다. 올해 종합평가는 △교육여건(12개·95
지난달 29일(금) 대학알리미에 본교 기숙사 관련 지표가 공시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본교 민자기숙사의 운영 손실액이 최초 발생했다. 공시자료상 현재 본교는 총 7개의 기숙사를 운영 중이다. 세부적으로 민자기숙사에 레지던스홀이, 직영기숙사에 △글로벌브레인홀 △대하빌라 △백마관 △세원빌라 △에벤에셀하우스 △에벤에셀하우스 별관이 있다. 지난해 본교 민자 및 직영기숙사 모두 손실이 크게 발생했다. 우선 민자기숙사는 운영 비용이 약 40억 원인 반면, 운영 수익은 약 24억 원에
지난달 29일(금) 발표된 대학알리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지난 2019년 대비 소폭 하락했고 올해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지난해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본교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14.2%로, 지난 2019년 14.9%인데 비해 소폭 감소했다. 법정부담금은 사학교직원연금법 및 국민건강보험 등에 따라 교수와 직원의 사학연금 및 건강보험료 등을 학교법인이 고용주로서 부담하는 금액이다.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법인이 본교에 납부하는 법정부담금 부담액을 전체 교수와 직원의 4대 보험 및 건강보험료 등의 총
지난 9일(화)부터 2022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선거운동은 주말 및 공휴일을 포함해 오는 19일(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본지 1280호 ‘학생회 정기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내일부터 선거운동 시작한다’ 기사 참조). 앞서 지난 8일(월) 숭실대학교 학생회 코로나19 특별 선거 시행세칙(이하 특별 세칙) 및 기타 선거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후보자들에게 설명하기 위한 공정선거설명회가 진행됐다. 공정선거설명회에서는 △선거 일정 △특별 세칙 △온라인 선거운동 △선전물 제작 가이드라인 관련 유의사항이 후보자들에게 안
본교가 대면수업을 위한 건물출입 통제 보조인력(이하 보조인력)을 모집했다. 해당 보조인력은 직원이 아닌 본교 재학생, 외부인 등으로 구성되며, 본교 캠퍼스 내 건물에서 약 5주간 출입자들의 백신 접종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진단 검사(이하 PCR 검사) 음성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6일(수) 본교는 6주 차 이후 수업을 기존에 담당 교원이 계획했던 2학기 수업 운영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면 수업을 확대해 왔다. 이에 본교는 캠퍼스 내 안전한 대면 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면수업 시행
지난달 29일(금) 대학알리미에 본교 ‘재정지원사업 수혜 실적’이 공시됐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본교 재정지원사업 수혜 실적은 3년간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지원사업 수혜 실적은 기준연도에 수주된 재정지원사업과 이에 따른 당해연도 지원액 등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는 중앙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중앙정부재정지원사업’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는 ‘지방자치단체재정지원사업’로 구성된다. 본교 재정지원사업 수혜 실적은 지난 2018년도부터 지난해까지 증가해 왔다. 이는 재정지원사업 지원액과 수주 건수가 모두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
본교가 최근 3년간 장애인 의무고용을 불이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력 고용 시 장애인을 우대 조건으로 명시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지원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장애인 의무고용을 불이행함에 따라 본교는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교는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완전한 개선은 어려울 전망이다. 장애인 의무고용은 50명 이상의 상시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정한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최근 3년간 △2018년: 2.9% △2
지난달 25일(월)부터 다음달 13일(월)까지 본교 제9대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가 2021학년도 하반기 중앙감사(이하 중앙감사)를 진행한다. 중앙감사는 감사대상이 학생회비를 공정하게 사용했는지 정기적으로 감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2회 실시된다. 중앙감사는 지난 5월 진행된 2021학년도 상반기 중앙감사와 동일하게 대면 질의를 원칙으로 이뤄지며, 중감위가 인정한 경우 예외적으로 서면 질의가 가능하다(본지 1270호 ‘중감위, 2021학년도 상반기 중앙감사 시작’ 기사 참조). 중앙감사 감사대상은 △총학생회 △인문대 △자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