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금)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현황’에 따르면, 2020년 ‘안전 환경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과학기술분야 실험·실습실 비율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안전교육 이수율 지표는 신규교육을 받은 교원을 제외하고 모든 분야에서 전년도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본교의 과학기술분야 실험·실습실 수는 총 256개로, 이 중 1등급 실험·실습실 비율이 93%(238개), 2등급 비율이 7%(18개)였다. 이는 지난 2019년 1등급 실험·실습실 비율 86.2%보다 7%p가량 상승한 것이다
지난달 25일(월)부터 진행된 학생회 정기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5일(금) 마감됐다.올해 제62대 총학생회에는 2개의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입후보했다. ‘당신을 위해 한걸음 앞에 선 제62대 총학생회 선본’의 △송제경(통계‧18) 정후보 △이서연(경제‧18) 부후보 △김혁진(전기‧17) 부후보와 ‘그대와 함께 숭실을 이루다. WE’RE SSU:GETHER 제62대 총학생회 선본’의 △조항빈(정보사회‧18) 정후보 △홍소연(컴퓨터‧19) 부후보 △김재현(철학‧16) 부후보가 입후보해 경선이 확정됐다. 총학생회 외에도 △중앙감사
지난달 29일(금) 대학알리미에 2020년 성폭력‧성희롱 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이하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이 발표됐다. 본교의 교직원 및 조교의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은 개선됐지만, 재학생 참여율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력예방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으로 구분된다. 먼저 지난해 본교 고위직 교직원의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은 81.6%를 기록했다. 교육부는 지난해부터 처음으로 고위직 교직원을 ‘교원’, ‘직원 및 조교’ 항목과 별도로 구분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했다. 본교의 고위직 교직원은 여성가족부 지침에 따라
지난달 4일(월) 본교 보안업무규정(이하 보안규정)이 개정됐다. 이번 보안규정 개정은 앞서 개정된 교육부의 규정을 따르기 위함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6월 15일(월) 개정 사항 반영 및 현행 제도 운용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안업무규정 시행세칙’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정보보안담당관의 임무가 세분화됐다. 세부적으로 △정보보안 전담조직 관리 △정보화 사업 보안성 검토 및 보안 적합성 검증 총괄 △정보보안 교육 총괄 및 ‘사이버보안진단의 날’ 계획 수립 및 시행 등이 포함됐다. 먼저 정보보안담당관의 임무로 정보보안 전담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한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본교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과 전자공학전공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본교 전자정보공학부는 반도체 분야의 교육과정 운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의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학과(부)의 교육과정을 평가하는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주관 사업이다. 이는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고 학과(부)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특히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4차 산업혁
코로나-19 극복 지원 장학금(이하 코로나19 장학금)이 본래 일부 학생들에게 지급될 ‘특별장학금’이었음이 확인됐다. 올해 특별장학금이 코로나19 장학금으로 선지급됨에 따라, 결국 향후 특별장학금은 추가적으로 편성 및 지급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본교 올해 초코로나19 장학금 지급해 본교는 지난 2월 1일(월)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6차 회의에서 지난 1학기 등록금을 납부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학금 지원을 최종 확정했다(본지 1262호 ‘등심위 회의 종료, 코로나-19 극복 지원 장학금 지원 확정’ 기사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본교가 창업 관련 사업을 부적절하게 관리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본교가 지난 2019년에 심사 기관으로 참여한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에서, 평가 위원이 대리 참석했다는 지적이다. 해당 사안이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이후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향후 3년간 본교의 창업 사업 참여를 제한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상황이다. 지난달 14일(목)과 21일(목)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이원영 의원은 본교가 ‘중장년 예비창업
지난달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2021학년도 1차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가 서면으로 개최됐다. 이번 확운위 결과, △단과대학 소속 학과(부) △전공 학생회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이하 자유전공) 학생회를 대상으로 하는 ‘학과(부) 학생회비 운용 시행세칙(이하 시행세칙)’이 개정됐다. 확운위는 학생총회와 전체학생대표자회의를 제외하고 총학생회의 활동에 관한 최고 의결권을 갖는 회의다. 확운위에는 △총·부총학생회장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 위원장 △자유전공 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장 △각 학과(부) 학생회장 등이 참석한
| 성적 평가 방식에 대한 재논의 예정| 총장-총학 간 정기 소통 창구 마련 지난달 29일(금) 제6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김채수 총학생회장(회계·18)과 본교 제15대 장범식 총장의 대면 간담회가 진행됐다. 총학은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학생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장 총장과 △성적 평가 방식 전환 △학생과 원활한 소통 △면밀한 교내 방역 대책 등을 논의했다. 장 총장은 확대실처장회의에서 평가 방식 전환을 재논의하고 총학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하고 산발적인 학내 이슈에 대
본교 제6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오늘 1일(월)부터 오는 3일(수)까지 2021학년도 온라인 축제 ‘타트와 초콜릿 공장’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기간 중 학생들은 축제 전용 홈페이지인 ‘초콜릿 공장’에서 미니게임,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해 포인트 ‘초코’를 모을 수 있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상점에서 원하는 상품을 실제로 구매할 수 있다. 축제 전용 홈페이지 초콜릿 공장에서는 오늘 1일(월)부터 3일(수)까지 다양한 학생
지난달 19일(화), 본교 제15대 장범식 총장이 매일경제(이하 매경)와의 인터뷰에서 ‘11월부터 전면 대면 수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본교의 기존 안내 사항과 달랐기에 본교 제6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대자보를 게시하며 항의했고, 본교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학생들에게 대승적 이해를 요청했다. 총장의 ‘11월 전면 대면 수업’ 발언 장 총장은 인터뷰에서 “수도권 대학 중 최초로 11월부터 전면 대면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발행되던 당시, 본교는 ‘기존에 담당 교원이 계획했던 2학기 수업 운
오는 8일(월)부터 2022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 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지난달 25일(월)부터 오는 5일(금)까지 후보자 등록이 진행 중이다. 정기선거에 앞서 지난달 4일(월), 제62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는 ‘숭실대학교 학생회 코로나19 특별 선거 시행세칙(이하 특별 세칙)’을 제정했다. 특별 세칙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에서 총학생회(이하 총학) 회원들의 자유의사에 의해 그 대표를 공정하게 선출하기 위한 절차를 규정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며, 2022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에 한해
지난달 5일(화)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본교의 국가근로장학생(이하 근로장학생) 선발 과정에 성차별이 있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일부 부서가 별도의 사유 없이 근로장학생 선발 ‘우대 조건’으로 성별, 군필자 여부 등을 명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본교는 다음 학기부터 업무 특성상 성별 구분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우대 조건에서 성차별적 요소를 없앨 계획이다. 국가근로장학금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지원 구간과 성적 등 기준에 따라 근로장학생을 선발하며, 근로장학생들은 교내 및
본교 전국대학노동조합 숭실대학교지부(이하 직원 노조)는 지난달 28일(목) 성명서를 발표했다. 직원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교내의 주요 의사결정이 총장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 등을 지적하며, 총장의 소통 촉구를 요구했다. 이후 본교 제15대 장범식 총장이 직원 노조와 매달 정례적인 면담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면서, 총장과 직원 노조 간 소통 창구가 마련됐다. 지난달 28일(목) 직원 노조는 ‘숭실! 이대로 좋은가?’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총장의 일방적 의사결정, 건물 출입자 관리로 인한 업무 공백 등을 규
| 학생 피해 사례 이어져 6주 차 이후의 수업 운영 방식에 대한 학교 본부와 교수의 안내가 달라 학생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발생했다. 게다가 학교 본부의 방침과는 달리 대면 수업만을 진행하겠다는 교수들의 공지에 학생들의 선택권이 보장되지 않는 등의 피해 사례도 나타났다. 본교는 지난 1일(금) ‘ 공지문에 대한 보완 공지’를 통해 지난 6일(수) 이후의 수업을 기존에 담당 교원이 계획한 2학기 수업 운영 방식으로 진행하되, 대면 수업의 경우 비대면 수업을 함께 제공해 학습권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본지 1277호 ‘6주 차 이후
지난 6일(수)부터 본격적인 대면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본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건물 출입 대상, PCR 검사자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로 확대 본교는 지난 6일(수)부터 대면 수업을 시행하는 건물의 출입자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이하 PCR 검사) 결과를 제시하도록 조치했다. 이는 캠퍼스 내 안전한 대면 수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PCR 검사를 받은 뒤, 코로나19 ‘음성’ 판정 결과를 제시해야 건물에
지난 1일(금)부터 내년 2월까지 본교 벤처중소기업센터(이하 벤처관)의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벤처관 내 부서들이 임시 대체 공간으로 이전됐다. 벤처관 리모델링 공사는 벤처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이뤄진다. 해당 공사는 기존 벤처관의 노후화된 장비 및 시스템을 새롭게 교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먼저, 벤처관의 ‘중앙 냉난방 시스템’이 ‘신규 냉난방 시스템(이하 천정형 EHP 시스템)’ 으로 교체될 계획이다. 기존 시스템은 벤처관에 일괄적으로 냉난방을 공급하기에, 일부 공간의 냉난방 사용에도 전체 시스템을 가
지난 8월 31일(화) 대학알리미에 ‘대학 부설 연구소 현황’이 발표됐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부설연구소의 학술행사 개최건수가 크게 감소했다. 또한 본교 부설연구소 소속 전임 유급 연구원 수가 늘었으나, 전임 유급 연구원이 포함된 부설연구소 수는 전년과 동일했다. 대학 부설연구소란 대학의 원활한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본교 또한 ‘부설연구소의 설폐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부설연구소 설립이 가능하며, 부설연구소는 △기초연구소 △일반연구소 △정책연구소로 구분된다. 본교 부설연구소는 △연구비 △조교 △공
지난 8월 31일(화)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학생 1인당 교육비(사립)’와 ‘장학금 수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재학생 1인당 교육비와 장학금이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먼저 지난해 재학생 1인당 교육비는 약 1,388만 원으로, 전년 1,322만 원 대비 약 66만 원 상승했다. 재학생 1인당 교육비란 대학교가 학생의 교육과 교육 여건의 조성을 위해 대학생 1인당 투자한 평균 비용을 말한다. 지난해 재학생 1인당 교육비가 상승한 것은 총교육비가 증가하고 재학생 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총교육비는 지난 201
지난 8월 27일(금) 발표된 제56회 공인회계사(CPA) 자격증 시험 결과 본교 학생 26명이 최종 합격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총 1,172명이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본교 출신 합격자는 △강신형(벤처중소·14) △권재현(경영·11) △김동현(회계·14) △김재훈(경제·12) △김준경(회계·16) △김찬희(금융·13) △문미나(경제·11) △문예찬(금융·15) △박승희(경영·13) △박형진(금융·13) △오영석(회계·13) △유보라(글로벌통상·12) △이민철(금융·15) △이상엽(회계·13) △이석호(경영·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