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월) 교육부는 ‘2023년 대학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수정안(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정부의 일반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2022~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2차년도다. 교육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적정 규모화, 특성화 등을 포함한 대학별 자율 혁신 추진과 지역 수요와 대학 역량 등에 따른 다양한 발전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자율성과 책무성의 조화 △대학별 적정규모화 및 질적 혁신 추진 △산업·사회 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등이 기본계획의 세
본교는 지난 2015년 하반기부터 전도 허가증(이하 허가증) 제도를 도입했다. 교내에서 이단의 무분별한 불법 전도 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 및 단절하고자 본교 교목실에서 해결책으로 제시한 것이다. 허가증 발급은 학기 초마다 이뤄진다. 도용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학기별 다른 양식으로 허가증을 제작하기 때문이다. 본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이단사이비 대책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선교 단체를 검증한다. 본교 교목실 또한 해당 기준에 따라 선교 단체를 구분한다. 이후 소속 선교 단체에 허가증 관련
지난해 10월 5일(수) 본교 문화관 1층에 ‘숭실대학교 기념품 샵’(이하 기념품 샵)이 개업됐다. 기념품 샵은 본교와 관련된 상품 및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이다. 본교 법인사무국 소병훈 과장은 “교내에 여유 공간이 없어 공간 확보가 쉽지 않았다”며 “관리처, 생활협동조합, 총학생회의 도움으로 문화관에 입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기념품 샵은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모두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매장을 먼저 개업한 뒤 오프라인 매장도 개업했다. 소 과장은 “오프라인 매장이 확보되지 않아 먼저 온라인 매장부터 시작했다”며
올해 입학생 중 수시 전형은 ‘고교 졸업자’, 정시 전형은 ‘N수생’의 비율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SSU미래인재전형’은 고교 졸업자의 최종등록자 비율이 N수생보다 80.4%p 높게 나타났다. SSU미래인재전형의 지원자 비율은 고교 졸업자가 83.0%, N수생이 17.0%이다. 최종등록자의 비율은 고교 졸업자가 90.2%, N수생이 9.8%로 고교 졸업자의 최종등록률이 높게 집계됐다. 본교 입학사정관팀은 “SSU미래인재전형의 경우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중심의 서류 종합평가 및 면접 방식이기에 고교 졸업자의 비
지난달 27일(월) 본교 국제처와 동작 경찰서가 운영하는 ‘SNS 유학생 범죄예방홍보단(이하 유학생 홍보단)’ 5기가 출범했다. 유학생 홍보단은 본교 유학생이 봉사의 일환으로 범죄 관련 내용을 자국어로 번역하는 경찰 치안 보조 단체다. 유학생 홍보단은 지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활성화로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시작하게 됐다. 현재 운영 중인 유학생 홍보단 5기는 △베트남 △몽골 △중국 유학생 등으로 구성돼 총 11명이다.유학생 홍보단은 번역 활동뿐 아니라 범죄 피해 상담도
최근 대학생 및 20대 청년들의 우울증과 불안 장애가 급증하고 있는 반면에 본교 재학생의 우울증 및 불안 장애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6월 24일(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우울증과 불안 장애 진료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대 우울증 환자 수는 △2017년: 7만 8,016명 △2018년: 10만 598명 △2019년: 12만 2,039명 △2020년: 14만 8,136명 △2021년: 17만 7,166명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지난 2017년 대비 지난 2021년의 20대 우울증 환자
최근 SNS의 발달로 인해 SNS를 하지 않으면 학생회의 홍보물을 보지 못하는 ‘홍보 소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본교의 일부 학생회가 특정 SNS로만 홍보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학생회의 행사 홍보 방법으로는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에브리타임 △기타 SMS(문자 서비스) 방식이 있다. 주로 홍보 소외를 발생시키는 SNS로는 ‘인스타그램’이 있다. 본교 일부 학생회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홍보물을 올리고 다른 SNS에서는 홍보를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목)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화학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