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2학기 학생회비 납부율이 54.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학기 납부율인 61.7%에 비해 7% 넘게 하락한 수치다. 재무회계팀에 따르면 이번 학기 전체 납부 대상 인원 12,020명 중 6,565명이 학생회비를 납부해, 최종 납부율이 54.6%로 집계됐다. 매 학기 등록금 고지서의 기타납입금 영역에 포함돼 있는 학생회비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이 자율로 납부해 왔다. 이번에 재무회계팀이 집계한 최종 납부율은 가상계좌를 통한 등록금 수납 시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생들만 반영된 것으로, 이외의 방법으로 학생회비를 납부한 학생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윤홍준(수학·4) 부총학생회장(이하 부총)은 “앞으로의 추가 납부는 전적으로 학우들의 자율에 맡길 예정이다.”라며 “혹시 학생회비를 납부하고 싶은 학
IT대학과 공과대학 학생들이 창의력을 뽐냈다. 본교 공학교육센터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14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가 지난 17일(수)과 18일(목)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 앞 로비에서 개최됐다. 캡스톤이란 건축물의 정점에 놓인 장식, 최고의 업적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IT·공학계열 학생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다양한 작품을 설계·제작하도록 하는 종합적인 설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교 캡스톤 경진대회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했으며 창의 부문과 융합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 중 창의 부문은 4학년 학생들이 팀을 이뤄 만든 졸업 작품을 전시한 것이며 융합 부문은 IT대학과 공과대학 계열의 서로
본교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22-3번지 건물(장승배기역 부근)이 외국인 학생 기숙사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이 건물은 본교가 작년 5월에 매입한 건물로 그간 다양한 활용 방안이 모색되었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방치됐던 건물이다. 캠퍼스종합개발팀(이하 캠종) 신준하 팀장은 “해당 건물을 활용하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이 있었다. 먼저 하나 정도의 학부를 옮겨서 건물을 쓰도록 하는 방안이 있었지만 본교 캠퍼스와의 거리가 너무 멀기 때문에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다.”라며 “또 창업지원센터처럼 활용할 계획도 있었지만 교육 이외의 목적으로 해당 건물을사용할 경우 많은 세금이 부과될 수 있어 실행하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외국인 기숙사로 리모델링하는 방안으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
지난달 29일(월) 한경직기념관에서 서울재건 60주년을 기념하는 2014 숭목회 심포지엄이 열렸다. 숭목회 심포지엄은 △예배 △강연 △‘코이노니아-오찬과 친교’ 순으로 3부에 걸쳐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2부 강연에서는 이영선 박사(전 한림대 총장, 1090통일국민운동본부대표), 한헌수 총장(숭실대), 김성배 교수(숭실대 평화통일 연구원장)가 “통일에 대한 숭목회의 응답- 통일! 숭실대, 숭목회,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서 이영선 박사는 “평화통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우리의 자세”라고 언급하며 독일의 통일 과정과 우리나라의 현재 상황을 비교했다. 또 “통일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라며 “통일에 우호적인 주변국이 없는 상황 속
지난 20일(화)부터 나흘간 본교 운동장에서 단과대 체육대회가 열렸다. 체육대회는△ 20일(화) 경영대학과 금융학부 △21일(수) 공과대학 △22일(목) 자연과학대학 △23일(금) 법과대학 순으로 개최됐다. 경영대학 체육대회는 금융학부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경영대학 및 금융학부 학우들은 △축구 △농구 △피구 △줄다리기 △계주의 5가지 종목을 통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다. 금융학부가 135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경영학부가 100점 차로 그 뒤를 이었다. 공과대학 체육대회는 △축구 △농구 △박터트리기 △발야구 △미션달리기(공굴리기, 4인5각, 터널통과, 낙하산달리기) △전략줄다리기 △계주의 총 7개 종목으로 개최됐다. 특히 공과대학은 청백전을 펼쳤는데 청팀은 기계공학과,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
지난 2013학년도에 본교 법인의 법인전출금이 약 29억 원에 달해 2012학년도에 비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2학년도의 법인전출금은 약 4억 원 가량이다. 법인전출금이 확대된 것은 법인의 기부금 수익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법인전출금은 사립대학 법인이 「고등교육법」 제4조1항과 「사립학교법」제5조에 의거해 법인의 수익금 등을 대학에 지원하는 경비를 뜻한다. 법인의 2013학년도 기부금 수익은 약 15억 3천여 만 원으로, 김영호 이사가 10억 원을 기부함에 따라 재작년 수익인 약 4억 9천여 만 원 보다 10억 원 가량이 늘었다. 법인사무국 최현관 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김영호 이사께서 10억 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해 주셔서 학교에 많은 금액을 전출할 수 있었다.”며 “
봉사지원센터에서 오늘 31일(월)부터 4월 2일(수)까지 하계 해외봉사활동 참가자를 모집한다. 필리핀과 캄보디아 두 국가에 각 16명의 학생들이 선발될 예정이다. 필리핀 두마게티로 파견되는 봉사활동은 7월 5일(토)에서 17일(목)까지 12박 13일로 진행되며, 봉사활동 내용은 △노력봉사 △교육봉사 △문화교류로 이뤄진다. 필리핀 해외봉사는 노력봉사가 주가 되며, 집·학교·화장실 증축 등 주거환경 공사를 돕는다.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파견되는 봉사활동은 7월 27일(일)에서 8월 8일(금)까지 12박 13일로 진행된다. 봉사활동 내용은 △교육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이며, 교육봉사를 주로 하게 된다. 봉사지원센터 이기문 팀장은 “봉사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특기를 이용해 다양한 교육봉사가 이뤄지게
출판국에서 지난 겨울방학 중 9권의 도서를 발간했다. 신간도서는 △일본 논어 훈점본의 해독과 번역(上) △탄탄중국어(기초편) △예수사적그림 △평민의 복음 △샛별전 △중세 유럽의 사상가들 △부모님 평전 ‘부모님에게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전공 학습 노하우 △전공영역별 교수법 노하우다. 이 중『예수사적그림』,『평민의 복음』,『샛별전』은 베어드 총서 시리즈의 4, 5, 6권이다. 베어드 총서는 본교 설립자인 베어드 선교사의 가족들이 선교 사업으로 썼던 내용을 현대역 해서 책으로 펴낸 것이며, 10권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출판 과정에 직접 참여한 책도 있다.『전공 학습 노하우』는 ‘제2회 나의 학습 노하우 공모전’ 입상작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책으로 나온 것이다. 교육개발센터 김용택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숭실대학교와 서울시교육청의 업무협력협약(이하 MOU)이 지난 19일(수)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열렸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본교는 서울시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 및 교육 홍보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상호 협력분야는 △고전 콘서트 등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킬 수 있는 독서 프로그램 공동 주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독서기회 확대를 위한 대학생의 독서 교육 봉사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책 읽는 서울교육가족을 위한 독서 여행·인문학 축제·저자 강연회 등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독서문화 기반 조성과 확산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등이다.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은 “독서는 교육의 본질이고 일생을 살아가는 힘을 실어주므로 이를 장려할 수 있는 수준 높은 독서
본교가 K O I C A (국제협력단)와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6일(목) 본교는 KOICA 본관에서 ‘글로벌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경영-정책 융합 석사과정’ 운영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매년 19명씩 최대 57명의 학생들을 교육하며, 해당 학생들이 본교 연수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동안에는 본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현재 서울대, 고려대, KDI, KAIST 등을 포함한 전국 13개 대학들은 이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본교와 함께 신규 연수기관으로 지정된 서울시립대와 한양대는 금년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본교는 정보통신분야의 연
‘네이버스퀘어’가 다음 달부터 ‘인터넷 카페’로 활용될 예정이다. 관리팀에 따르면 과거 ‘네이버스퀘어’로 이용되던 웨스터민스터홀 331호가 4월 초 인터넷 카페로 탈바꿈한다. 다음 주에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4월 초 완공되며, 완공 후 바로 학생들의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관리팀 김성준 팀장은 “이미 카페에 필요한 급수·배수 시설 등 기반 시설의 공사는 끝냈다.”며 “다음 주부터는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해당 공간의 출입구가 트여 있어서 난방효과가 미미했는데, 이번 공사에서 자동문을 설치해 이를 보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터넷 카페는 ‘네이버스퀘어’ 당시 학생들이 이용하던 랜선을 그대로 활용해, 학생들이 개인노트북이나 모바일
▶1면에 이어 학교가 충분한 설명없이 학사 제도 변경을 일방적으로 성급하게 추진한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김재현(정통전·2) 군은 “교육부의 요구가 강력해서 학교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이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한다.”면서도 “하지만 곧바로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하지 말고 몇 년간 유예기간을 주어 학생들이 이에 익숙해지고 대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의 충분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 일방적인 변경이 아쉽다.”고 덧붙였다. 박현식(컴퓨터·4) 군은 “학교가 학점포기를 이번 학기에 마지막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휴학한 사람들에게는 나중에 어떻게 설명할 것인지가 의문이다.”고 전했다. 변경(안)에 대한 비판도 일었다. 이동희(미디어·2)
작년에 개정된 성적 상대평가 기준이 올해부터 반영됨에 따라 학생들이 A학점을 받기가 더 어려워졌다. 이는 학점 인플레이션 현상을 제어하고 각종 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난해 12월 교무위원회를 거쳐 확정된 내용이다. 2011년 1학기부터 지난 학기까지 적용해왔던 기준의 성적 상대평가 기준에 따르면 교양 과목의 수강 인원이 30명 이상, 전공과목의 수강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 담당 교수는 A학점을 전체 수강생의 40%까지부여할 수 있었다. 또한 교양 과목의 수강 인원이 29명 이하, 전공과목의 수강 인원이 19명 이하 일 경우에는 전체 인원의 50%까지 A학점을 줄 수 있었다. 그러나 개정된 성적 상대평가 기준에 따라 교양과 전공에 상관없이 수강 인원이 15명 이상인 강의에서는 담당교
지난달 언론에 실린 본교의 광고에 ‘타 전공 전 과목 전공선택 인정’이라는 광고 문구가 등장했다. 하지만학사팀은 확정된 것은 아니며 면밀히 검토 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10일과 19일, 와 1면에는 본교를 홍보하는 돌출광고의 내용에 "타 전공 전 과목 전공선택 인정"이라는 광고문구가 실렸다. 이는 학생이 그가 속한 과 외에 어떤 다른 학과의 전공과목을 수강하더라도 본인의 전공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해 준다는 뜻으로, 학생들의 수강신청 과정을 비롯해 학사과정에 큰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말이다. 이에 대해 학사팀은 세부적인 검토를 시행 중이며, 타 학과의 전공과목을 인정해 주더라도 일정 범위를 두고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학사팀 양귀섭 팀장은 “검토
과학생회비 운용 시행세칙에 관해서는 각 학생회의 예·결산안 양식 통일과 작성한 예·결산안을 총학 홈페이지에 영구 공고하는 조항이 만들어졌다. 이제부터 모든 학생회는 중운위에서 통일한 양식으로 작성한 예·결산안을 총학 홈페이지에 올려야 한다. 윤 부총학생회장은 “학생회 마다 회계 장부 양식이 달라 작년에 감사가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양식이 같으니 일반 학생들도 자신의 학과를 다른 학과와 비교하면서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쉽게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회들이 세칙을 잘 준수해줬으면 좋겠다.”고덧붙였다. 총학 관계자는 “학교의 예·결산안과 비슷한 관·항·목으로 나뉜 양식을 택했다.”며 “작성된 예·결산안은 총학 홈페이지의 게시판 점검 후 게재될 것이다.”고 말했다. 회의록 작성 방법 및
제86회 학위수여식이 오는 21(금) 오전 11시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열린다. 식순은 △개회선언 △애국가 제창 △찬송가 △성경봉독 △기도 △학사보고 △학위증 수여 △합창 △졸업권설 △환영사 △상장 수여 △교가 제창 △축도 △폐회로 진행된다. 학위수여식 사회는 이향범 교무처장이 맡는다. 졸업생은 행사 시작 10분 전인 오전 10시50분까지 지정좌석에 착석해야 하며, △최우등상 △대학우등상 △학과(부) 우등상 수상 대상자들은 행사 시작 20분 전인 오전 10시 40분까지 가운을 착용하고 지정 좌석에 착석해야 한다. 학위가운 배부는 오는 20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21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만식기념관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은 △인문대: 201호 △자연대·법대·사회
올해 제54대 학생회 선거에 구성되기로 했던 공정선거평가단(이하 평가단)이 결국 무산됐다. 본보는 지난 1107호 1면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평가단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백종하(국어국문·4) 전 총학생회장은 “학내 언론 5국에 참여 국원을 문의해 놓은 상태”라며 “평가단 구성원이 모두 모이고 나서 차후 활동계획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선거 기간 동안 평가단은 어떤 활동계획도 논하지 못한 채 흐지부지 끝났다. 본보가 조사해본 결과, 중선관위는 각 학내 언론사에 기본적인 안내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자신문사 강민정(화학·3) 편집국장은 “평가단을 모집한다는 소식 이후 중선관위에서 평가단과 관련해 단 한 번의 공지도 없었다.”고 말했다
오는 23일(월)부터 방학을 맞아 경력개발센터에서 주최하는 5개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시작된다(표 참고). ‘커뮤니케이션 달인’과 ‘프레젠테이션 달인’에 참여하려면 오는 8일(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나머지 프로그램은 22일(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경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면 신청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일자가 겹치지 않으면 중복 참가도 가능하다. 커뮤니케이션 달인과 프레젠테이션 달인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프레젠테이션 실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실전 직무 교육’에서는 주요 기업의 직무 전문가들이 직무 교육과 멘토링을 실시하며, 대학생활에서의 리더십 계발을 위한 ‘리더십 캠프’는 한국리더십센터가 주관한다. ‘취업 캠프’에서는 내년 상반기 공채를 대비한 맞춤형 취업 전략을
교비회계로 지급된 약 95억 원의 개인연금을 환수하겠다는 학교의 방침에 교수협의회(이하 교협)와 전국대학 노동조합 숭실대지부(이하 노조)가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개인연금이 노조와의 단체협약에 따라 교·직원의 급여로 지급됐고, 연금 환수의 법적 근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 교육부는 지난 7월 사학연금 내 개인부담금 및 개인연금을 지급한 대학들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해 본교가 교비로 개인연금을 지급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본교는 지난 2001년 11월 노조와 체결한 단체협약에의해 우리은행의 퇴직연금신탁금을 임금에 포함시켜 2002년 3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약 95억 원 가량을 교비로 지급했다. 교육부는 이 지급분의 환수 방안 제출을 요구했고, 이에 본교는 지난 9월 환수 방안을 제출했다.
(1면에 이어) 소통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총학생회 ‘Let's 숭실’ 선본은 매달 회의내용과 활동사항을 각 건물에 위치한 단과대학별 게시판을 이용해 공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학생들이 건의사항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건의함 시스템 정착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학교 정보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학생들이 학교 행사와 정보를 알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재건축이 확정된 경상관과 문화관의 내부공간에 대해 학생들의 의견을 공간조정위원회에 전달하겠다는 공약도 언급했다. 이어 타대와의 교류를 위해 현재 서울대와 중앙대 등 주변 대학 선본과 연합행사 추진의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음을 밝혔다. 총여학생회 ‘다락’ 선본은 학내 성범죄 예방을 위한 각종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