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개봉한 영화‘집행자’를 비롯해, 여러 흉악한사건들로 사형제 존폐에 관한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사형제도란 범죄자 혹은 범죄자라고 주장되는 사람의 생명을 박탈하여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키는 형벌로, 생명형(生命刑) 또는 극형(極刑)이라고도 한다. 현재에는 많은 나라에서 폐지되어 무기징역 또는 종신형으로 대체되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는 현재 10년간 사형이 실행된 적이 없기에 비공식적 사형제도 폐지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허나 나는 사형제도는 실행되어야 마땅하며, 그 이유로는 사회 정의 실현, 국력 낭비 감소 측면을 들고자한다. 첫째, 사회정의 측면이다. 흔히 사형을 선고받는죄수들은 극악한 죄를 범한 자가 대부분이다. 이들은사회악으로 규정할수있다. 그들은 사회의 규범적 측면에서는 영
학교생활을 하면서 숭대시보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그 점에 매우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이번호에서는 무엇보다 2010발전계획평가부분을 자세히 실어주어서 좋았습니다. 학교의 계힉과 발전방향을 볼 수 있어서 졸업한 후에도 우리학교가 많은 발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뿌듯하게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숭대시보를 기대하겠습니다.
우선 신종플루 확진자가 우리학교에 있었다니 놀라웠습니다. 안일해지지 말고 청결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또한 허경영에대한 기사는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빠져들고 왜 신드롬이 이는지 알 것같더군요. 마지막으로 2010계획을 잘 마무리 해서 도약하는 숭실대가 되었으면 합니다.
역사를 배우다보면 각 나라가 말 그대로‘뻘짓’을 한 사건에 대해 종종 개탄하게 된다. 2천 년간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10년 만에 날려버린 문화대혁명이라든가, 1차대전 때 괜히 멕시코를 부추기는 바람에 이길 수 있던 전쟁에서‘미국 참전’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불러와 결국 패배한 독일의 경우 말이다. 중국 대기근의 경우 가뭄도 가뭄이었지만, 병충해로 곡식이 다 죽어가며 일어났다는데, 그 병충해에도 일화가 있다. 농경지를 시찰하던 마오쩌둥이 곡식을 쪼아먹는 참새를 가리키며“저 새는 해로운 새다.”라고 말한 이후, 모든 기관에서‘참새 죽이기’에 들어가는 바람에 참새가 멸종위기에 처했고 참새가 잡아먹던 벌레들이 수확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이다. 결국 중국은 연해주에서 참새 20만 마리를 수입해 풀
중·고등학교를 자전거로 통학했던 제게 전기공학과 학우의 글은 잊었던 자전거의 존재와 대학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게 만든 계기였습니다. 이번 1003호에는 특히‘개강후유증’이라는 재밌는 주제의 글도 있어서 흥미롭게 읽을수있었습니다. 앞으로도 학교의 이모저모를 알리는 데 노력해주세요. 아, 지난주 신문의 헌책방에 관한 기사를 읽고 직접 가서 좋은 책들을 구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숭대시보를 읽으며 뜨거운 화제였던‘박재범’관련 기사를 읽게 됐다. 일단 느낌부터 말하자면, 본질을 놓치고 있지 않나 싶다. 분명 이 사건에 있어 가장 논란을 부추겼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에서 한 발 물러나 있던 건 언론이 맞다. 그것을 지적한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재미교포와 병역문제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과 박재범에 대해 지나치게‘그를 이해한다’라는 입장으로 다가가며 대중을 여전히‘악’으로 묘사한 것에 대해서는 공감할 수 없다. 나야 박재범에 대해 화날 것이 없다. 말한 대로 이건 기사에서도 언급했듯‘기삿감도 안 되는 개인적 글’이다. 그렇지만 팬들은? 팬들의 사랑은 박재범에게 있어 달러였다. 팬들 입장에선 화가 나지 않겠는가? 적어도 CD, 혹은 음원, 그도 아니면 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
봉사지원센터가 신설됐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우리학교의 이념인‘진리와 봉사’에 따라 학생들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봉사를 많이 했으면 합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 정치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교내 정보와 더불어 세계적인 이슈도 알려주는 글로벌 숭대시보가 되길 바랍니다.
유난히 유용한 기사들이 많았습니다. 봉사지원센터의 신설로 봉사범위가 확대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온라인으로도 강의실을 빌릴 수 있다는 정보들을 얻을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조규송 군의 기사는 많은 학우들에게 학구열을 불어넣어줬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많다. 날씨도 자전거 타기 딱 좋은 철인 데다가 신선하고 청명한 바람은 가을임을 알린다. 얼마전 신문에서 재미난 기사를 봤다.“덕만이도 이 재미는 몰랐을 거야”라는 제목의 기사는 바로 다름아닌‘자전거’여행에 관련된 기사였다. 자전거 여행과 연계된 당일치기 경주행 기차를 소개하는 이 기사에는‘에코레일자전거 여행 열차’참가자들의 짜릿한 여행기를 담았다. 간단한 커버스토리 형식의 이야기인데도 자전거 애호가인 나에게는 엉덩이가 들썩거리게 만드는 기사였다. 요즘 대학생들, 너무할게많다. 나뿐만 아니라대 부분이 그렇다. 주말도 고스란히 도서관에 반납하고 너도 나도 어학준비며, 자격증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게 나쁜 건 아니다. 나 또한 자격증 준비를 하고 있고 어학준
본교로 교환학생을 온 핀란드 학생들의 기사가 흥미로웠습니다‘. 노키아의나라’‘, 자일리톨의 고향’핀란드의 교환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서 지냈으면 합니다. 숭실대가 많은 해외 유학생을 유치해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갔으면 합니다.
항상 숭대시보를 통해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것에 대해서 우선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선거제도에 대한 문제점과 다양한 대안을 보여준 부분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문 마지막 면에 있는 SSU지식 IN은 정말로 학생입장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짚어주셔서 정말 만족합니다. 언제나 학생입장에서 학생의 이익증진을 위해서 노력하는 숭대시보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합니다.
늦가을 교정에는 앙상한 가지가 드리워지고, 교내 오솔길에는 오래 전 떨어진 낙엽들로 붐비고 있다. 가을의 정취와 향기를 맡아야 할 이 시점, 학내 교직원 인사에 있어 가을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정 처리가 일어난 듯하다. 바로 교목실장 자리의 공석 사태이다. 일찍이 숭실은 윌리엄 베어드 목사가 표방한 기독교 정신에 근거하여 설립되었고, 그것에 의해 교육되어 왔다. 뿐만 아니라, 숭실의 역사에 있어 기독교 정신은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교육의 기치로 자리매김해 왔다. 바로 그 중심에 교목실이 물리적, 정신적 지원군이자 선봉으로 역할을해왔다고 해도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요즘 학내에 비춰지는 교목실의 모습은 더 이상 기독교 교육의 수호자나 선봉군의 역할이 아니다. 어떤 연유에서 비롯되었는
개교 112주년기념호로 어느 회보다 풍부한 내용이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대학종합평가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학내의견이 잘 정리되어 있어 유익했습니다. 앞으로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학내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숭대시보가 되길 바랍니다.
112주년 개교기념일 특집으로 알차게 엮은 듯 합니다. 축제 기간이라고는 하나 조용한 학교 분위기에 축제를 하긴 하는 건가 했는데, 축제에 관한 소식과 중앙일보 대학 평가에 관한 분석이 특히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호는 개교 112주년을 맞아 학교의 역사와 숭실인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룬것같습니다. 졸업하신 동문선배들과 대화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대학평가에 대한 기획기사를 두 면이나 할애한 것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보는 순간부터 신선한 타이틀인 사운드 테마파크. 우려하는 측면도 많은것 같지만, 목표와 실현가능성만 충분하다면 무리수를 두고서라도 추진했으면 합니다. 또한, 이번 중앙일보에서 실시한 대학평가에서의 결과는 다소 실망적이었지만, 실제로 본교에 다니는 학생으로서는 오히려 우리 대학이 교내외적으로 꾸준한 질적 향상이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학교측은 대학평가로 인해 야기된 문제점들을 방관하지 말고 개선하여 양면적으로 건강한 학교를 만들어주었으면 합니다.
개교 112주년을 맞아 총장님과 학교 관계자 여러분들의 기사가 흥미로웠습니다. 숭실대를 사랑하는 선배님들의 이야기는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숭실대를 사랑하는 총장님, 선배님등 여러분들의 이야기는 가을이 더해가는 우리 숭실 동산에 커다란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세칭 SKY 대학과 견주는 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이번 호 숭대시보는 개교 112주년 특집호라서 평소보다 많은 12면으로 구성돼서, 읽을거리가 풍성하고 다양해서 유익했습니다. 다만, 대학평가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이번 주에 교내 축제기간이라 많은 행사가 열릴 텐데 다음 주 숭대시보에서 그에 대한 더욱 알차고 즐거운 소식을 많이 전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먼저 지령 1000호가 된 것을 숭대시보 애독자로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궁금했던 ‘하루하루 바쁜 신문사의 일’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어 흥미로웠고, 지난 학기 기말 시험과 겹쳐 어수선하게 넘겨봤던 상시정원조정 시스템을 조명해주어 어떤 상황인지 알게 돼 유익했습니다.
먼저 간행 네 자리수를 달성한 숭대시보에 축하드립니다.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정체성을 잃지 말고 대학 언론의 길을 걸어나가 주십시오. 더불어 한층 더 두터운 독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비판의 창이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