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이번 1학기 수강 신청부터 시행될 채플 수동 신청 방식을 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채플 수강 신청 방식은 계속 자동 신청 방식으로 유지된다. 채플 수동 신청 방식을 도입했을 때 ‘오버 부킹(over-booking)’ 현상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오버 부킹은 신청 가능한 여석 외의 초과 신청되는 현상이다. 본교에 따르면 지난 겨울방학에 실시한 수강 신청 전 부하 테스트에서 900명 규모의 채플을 동시에 수강 신청했을 때 오버 부킹 현상이 발생했다. 본교 정보화팀 지승규 팀장은 “채플 직접 수강 시 동시 접속 인원이
지난 4일(월) 본교는 이번 1학기 본교 온라인 강좌 정원을 320명가량 증원했다. 이번 강좌 정원이 증원된 온라인 강좌로는 △인문으로서의성서읽기-구약편 △씬스틸LAW-영화로배우는친족법 △감정지능리더십 △4차산업혁명시대의기술혁신과AI가 있다. 온라인 강좌 증원은 담당 교수의 동의를 통해 진행됐다. 본교 학사팀 오세원 팀장은 “학생들이 듣고 싶은 과목들을 최대한 들을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온라인 강좌는 260명 정원으로 개설됐지만, 학생의 수강 수요가 많아 증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 팀장은 “강의 담당 교수나 학
앞으로 본교는 매 1학기 수강 신청은 2월 중순, 매 2학기 수강 신청은 8월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본교는 수강 신청 시 과목 개설과 과목 분반 요청 등을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 2학기 수강 신청 일정을 앞당겼다. 오는 1학기 수강 신청 일정 역시 변경하는 것을 고려했다. 다만 1학기 수강 신청일이 앞당기게 되면 신입생 합격자 발표와 등록금 고지서 발급 등 여러 학사 일정과 겹쳐 불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교 학사팀 오세원 팀장은 “강의 여석 문제와 분반 개설 등 학생들의 여러 편의를 위해 수강신청을 앞당기려 했
지난 1일(금) 본교 제41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는 온라인에서도 동아리 장소 사용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 방식을 간소화했다. 동연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 사용 신청이 가능한 곳은 △강의실 △공동 연습실 △빈 동아리 방 등이다. 다만 동아리 구성원만 동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장소 신청 방식은 세 단계로 구분됐다. 동아리 대표자가 장소 사용 신청서와 활동 계획서를 동연에 제출해 직접 도장을 받는다. 이후 해당 서류를 본교 학생 서비스팀에 제출해 도장을 받은 후 해당 신청서를 관리팀에 제출해 마지막 도장을 받아야만
올해 초 운영을 중단했던 본교 푸드코트가 오는 4월 재개장을 목표로 개편되고 있다. 푸드코트는 본교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교내 학생 식당으로 본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에서 운영한다. 푸드코트를 개편하는 주요 원인으로 타 매장 대비 큰 영업손실이 지목됐다. 지난해 푸드코트는 생협 운영 식당 중에서 영업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 인건비 등의 고정비 대비 매출액이 현저히 적었던 것이다. 생협은 영업 손실의 주된 이유로 △매장 접근성 △메뉴 구성 △가격 등을 언급했다. 푸드코트가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곳에 위치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
지난달 6일(화) 본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대폭 개편됐다. 이번 개편은 △사용성 개선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신설 △이용자의 참여 및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본교 학술정보운영팀 최형진 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개편이 진행됐다”며 “이번 개편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이용자의 다양한 정보 요구와 정보 활용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우선 도서관 홈페이지와 앱 사용성 개선을 위해 ‘웹·모바일 환경 통합’이 이뤄졌다. 기존에는 사용 환경에 따라 홈페이지 및 앱에서
지난 11일(월) 본교는 ‘2024학년도 편입학 모집결과(이하 모집결과)’를 발표했다. 모집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3학년도 대비 본교 △편입학 경쟁률 △편입학 모집 인원 △편입학 최종 등록률 등이 증가했다. 2024학년도 본교의 편입학 경쟁률은 49.29:1로 지난 2023학년도 경쟁률인 37.43:1보다 높게 나타났다. 해당 경쟁률이 증가한 원인은 △대학가 내 편입학 진학 증가 추세 △대학별 고사 일정 차이로 인한 지원율 상승 △쉬운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본교 노력 등이 있다. 본교 입학관리팀 전세용 팀원은 “정보를 찾고 시스
오늘 11일(월)부터 오는 12월 13일(금)까지 본교 학생회관 3층 학생식당에서 100인분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진행된다. 평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20분까지 1시간 10분 동안 학기 중에만 운영된다. 본교의 천원의 아침밥 메뉴는 △밥 △국 △5가지 반찬으로 구성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교와 정부의 공동 부담으로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한다. 본교의 경우 △국고 지원액 △교비 △
이번 1학기부터 본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학생 편의를 위해 ‘대학생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도입했다. 대학생활은 대학 생협 연합조직인 한국대학생협연합회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이다. 본교 생협은 지난 5일(화)부터 6일(수)까지 본교 4층 생협 서점 앞에 생협 조합원 가입 부스를 설치해 앱을 홍보했다. 본교 생협은 조합원 가입 방식을 대학생활 앱을 통한 가입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 생협 조합원 가입 방식은 △오프라인 신청 △생협 홈페이지 △페이코 앱 등 세 가지로 구분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등장
지난 1월 17일(수) 기준 대학알리미 ‘졸업생의 취업 현황’(이하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본교의 취업률은 71%로 지난 2021년 대비 2.3%p 증가했다. 본교의 취업률은 △2020년: 64.9% △2021년: 68.7 △2022년: 71%로 지난 3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본교는 취업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개선된 국내 채용 시장의 분위기를 지목했다. 특히 본교는 공학계열 졸업생 비중이 높다. 이에 신규 채용에 있어 공학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교 진로
본교가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평가 대학 856개교 중 401-450위권을 기록했다. 아시아 대학 760개교 중 351-400위권을 보였던 지난해 대비 하락한 결과다(본지 1307호 ‘2023 QS 아시아대학평가, 본교 351-400위권에 머물러’ 기사 참조). QS 아시아대학평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이하 QS)가 주관하는 대학 평가다. 평가지표는 총 11개이며 △학계 평판도(30%) △졸업생 평판도(20%)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국제 연구협력(10%) △논문당 피
지난달 19일(월)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본교를 비롯해 △문경대 △경상북도 △문경시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각 협력 기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MOU에는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신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에 정주할 맞춤형 인재육성 등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지난 2022년의 본교와 문경대 통합 사안이 재조명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