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금) 본교 제41대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는 온라인에서도 동아리 장소 사용 신청이 가능하도록 신청 방식을 간소화했다. 동연 홈페이지를 통해 장소 사용 신청이 가능한 곳은 △강의실 △공동 연습실 △빈 동아리 방 등이다. 다만 동아리 구성원만 동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존 장소 신청 방식은 세 단계로 구분됐다. 동아리 대표자가 장소 사용 신청서와 활동 계획서를 동연에 제출해 직접 도장을 받는다. 이후 해당 서류를 본교 학생 서비스팀에 제출해 도장을 받은 후 해당 신청서를 관리팀에 제출해 마지막 도장을 받아야만
올해 초 운영을 중단했던 본교 푸드코트가 오는 4월 재개장을 목표로 개편되고 있다. 푸드코트는 본교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교내 학생 식당으로 본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에서 운영한다. 푸드코트를 개편하는 주요 원인으로 타 매장 대비 큰 영업손실이 지목됐다. 지난해 푸드코트는 생협 운영 식당 중에서 영업손실 규모가 가장 컸다. 인건비 등의 고정비 대비 매출액이 현저히 적었던 것이다. 생협은 영업 손실의 주된 이유로 △매장 접근성 △메뉴 구성 △가격 등을 언급했다. 푸드코트가 학생들이 자주 오가는 곳에 위치하지 않아 접근성이 떨어지
지난달 6일(화) 본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대폭 개편됐다. 이번 개편은 △사용성 개선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 신설 △이용자의 참여 및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다. 본교 학술정보운영팀 최형진 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개편이 진행됐다”며 “이번 개편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이용자의 다양한 정보 요구와 정보 활용 환경의 변화를 고려해 이뤄졌다”고 전했다. 우선 도서관 홈페이지와 앱 사용성 개선을 위해 ‘웹·모바일 환경 통합’이 이뤄졌다. 기존에는 사용 환경에 따라 홈페이지 및 앱에서
지난 11일(월) 본교는 ‘2024학년도 편입학 모집결과(이하 모집결과)’를 발표했다. 모집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3학년도 대비 본교 △편입학 경쟁률 △편입학 모집 인원 △편입학 최종 등록률 등이 증가했다. 2024학년도 본교의 편입학 경쟁률은 49.29:1로 지난 2023학년도 경쟁률인 37.43:1보다 높게 나타났다. 해당 경쟁률이 증가한 원인은 △대학가 내 편입학 진학 증가 추세 △대학별 고사 일정 차이로 인한 지원율 상승 △쉬운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본교 노력 등이 있다. 본교 입학관리팀 전세용 팀원은 “정보를 찾고 시스
오늘 11일(월)부터 오는 12월 13일(금)까지 본교 학생회관 3층 학생식당에서 100인분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진행된다. 평일 오전 8시 10분부터 9시 20분까지 1시간 10분 동안 학기 중에만 운영된다. 본교의 천원의 아침밥 메뉴는 △밥 △국 △5가지 반찬으로 구성된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 청년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학교와 정부의 공동 부담으로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한다. 본교의 경우 △국고 지원액 △교비 △
이번 1학기부터 본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학생 편의를 위해 ‘대학생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도입했다. 대학생활은 대학 생협 연합조직인 한국대학생협연합회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이다. 본교 생협은 지난 5일(화)부터 6일(수)까지 본교 4층 생협 서점 앞에 생협 조합원 가입 부스를 설치해 앱을 홍보했다. 본교 생협은 조합원 가입 방식을 대학생활 앱을 통한 가입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 생협 조합원 가입 방식은 △오프라인 신청 △생협 홈페이지 △페이코 앱 등 세 가지로 구분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등장
지난 1월 17일(수) 기준 대학알리미 ‘졸업생의 취업 현황’(이하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본교의 취업률은 71%로 지난 2021년 대비 2.3%p 증가했다. 본교의 취업률은 △2020년: 64.9% △2021년: 68.7 △2022년: 71%로 지난 3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본교는 취업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개선된 국내 채용 시장의 분위기를 지목했다. 특히 본교는 공학계열 졸업생 비중이 높다. 이에 신규 채용에 있어 공학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교 진로
본교가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평가 대학 856개교 중 401-450위권을 기록했다. 아시아 대학 760개교 중 351-400위권을 보였던 지난해 대비 하락한 결과다(본지 1307호 ‘2023 QS 아시아대학평가, 본교 351-400위권에 머물러’ 기사 참조). QS 아시아대학평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이하 QS)가 주관하는 대학 평가다. 평가지표는 총 11개이며 △학계 평판도(30%) △졸업생 평판도(20%)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국제 연구협력(10%) △논문당 피
지난달 19일(월)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본교를 비롯해 △문경대 △경상북도 △문경시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각 협력 기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MOU에는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신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에 정주할 맞춤형 인재육성 등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지난 2022년의 본교와 문경대 통합 사안이 재조명됐
지난달 19일(월) 진행된 제8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부터 모든 단과대의 연 2회 학생회비 정기감사 시행과 감사위원 비율 1:1 규정에 관한 감사시행세칙 개정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감사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함이다. 제64대 총학생회 윤재영(글로벌미디어·18) 총학생회장은 “정기감사를 1년에 한 번 진행할 경우 1년 치 감사 자료를 일정 기간 내에 처리해야 하므로 세심하고 투명한 감사가 이뤄지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판단했다”며 “횟수를 단과대 모두 연 2회로 통일하자는 내용으로 의결했다”
지난 2022학년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시기 높아진 중도탈락률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슈키트(SSU-Kit)(이하 슈키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슈키트는 본교의 영문 약어(SSU)와 키트(Kit)의 합성어로 본교 신입생에게 제공되는 입학 축하 선물이다. 지난 2022학년도 코로나19 이후 자퇴‧입학 포기 등으로 중도탈락률이 높아짐에 따라 슈키트가 처음 논의 및 제작됐다. 입학 환영 선물을 통해 본교에 대한 자부심 및 애교심을 고취시켜 중도탈락률을 낮추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본교 역사‧정신 소개 △신입
지난해 11월 24일(금), 제6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함께 모여 빛나는 숭실 US:SUM’ 선거운동본부가 투표율 54.45%, 득표율 91.32%로 당선됐다. 지난해 12월에 임기가 시작된 총학 ‘US:SUM’(이하 어썸)의 임기는 곧 3개월 차에 다다른다. 올해는 ‘총장 후보자 선거’ 등 본교에서 중요한 사안이 여럿 예정된 해다. 우선 어썸은 등록금심위위원회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과 학생 복지 예산 증액을 이뤄냈다. 이에 본지는 개강을 맞이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윤재영(글로벌미디어·18) 총학생회장을 만났다. 김서연
지난달 8일(목)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2024학년도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이 최종 마련됐다. 이번 합의안에서 제6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학교 본부는 총 19개 조항을 합의했다. 특별장학금 지원을 위한 예산은 지난해에 이어 10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특별장학금 중 ‘가계 곤란 장학금’의 예산은 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됐다. 가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총학과 예산팀이 협의한 결과다. 가계 곤란 장학금 외의 다른 유형의 예산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수요와 만족
지난해 제63대 총학생회 ‘숭실에 우리를 더하다 PLUS:SU(이하 총학)’가 당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합의한 2023학년도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 중 대부분의 조항이 이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장학금 편성 △학생자치활동 예산 편성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 △중장기 발전계획 관련 총학 의견 수렴 △정보통신 환경 개선 △학교 법인과의 소통 △총장 간담회가 있다. 지난해 특별장학금은 총 10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주거비 △교통비 △근면 숭실 △가계 곤란 △성적 향상 5개 분야에서 지급됐다. 총
이번 1학기부터 본교 외국인 학생 교외기숙사 세원빌라는 입사생 모집 대상을 외국인 남·여 학생에서 여학생으로 한정했다. 이번 1학기 세원빌라 입사 예정자는 총 모집 정원 44명 중 외국인 여학생 27명으로,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 외국인 남학생들은 본교 교내 기숙사 레지던스홀에 입사하게 된다. 세원빌라의 모집 대상 전환 이유에는 △여학생 TO 부족 문제 해결 △학생 관리 문제 해결 △안전 문제 해결 등이 있다. 본교 생활관은 모집 대상 전환의 가장 큰 이유로 여학생 TO 부족 문제 해결을 꼽았다. 평균적으로 세원빌라에 지원하는 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