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기술지주 주식회사가 한국벤처투자에서 지원하는 ‘2019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돼 교내 창업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한국모태펀드에서 지원하는 금액은 12.25억 원이며, 그 외 다른 기관의 투자금을 지원받으면 약 20억 규모의 투자금이 형성된다. 이번 사업에서 본교가 선정된 펀드 부문은 교육계정펀드로, 투자금의 80%를 대학창업펀드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를 지닌다. 대학창업펀드란 대학 내 창업 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목적으로 정부와 대학 등이 공동 조성한 펀드이다. 그동안 본교는 별도의 투자 자금이 마
제59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주최하는 대동제 ‘슈토피아’가 오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에서 착안한 ‘동화’를 컨셉으로 기획됐다.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는 △주간부스 △포토존 △어트랙션 △에프터클럽 등이다. 우선 주간부스는 잔디광장 주변에 설치될 예정으로,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키라키라 메이크업 부스 등이 준비된다. 시계탑 앞 총학 부스에서는 타투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광장에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헨젤과 그레텔과 관련된 조형물을
지난 12일(목) 폐강 예외 조항이 신설됐다. 신설된 조항은 ‘기타 교무처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교과목은 폐강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이다. 해당 조항을 마련한 이유는 그동안 강좌를 유지해야하는 특수한 상황에서 구제 가능한 근거가 없었기 때문이다. 본교에서는 그동안 수강신청이 저조해 폐강해야 하는 과목이지만, 예외적으로 강의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해왔다. 폐강 기준을 적용하지 않았던 예외적인 경우는 △한 과목에서 여러 분반이 폐강될 경우 △전공필수 교과목에서 졸업을 앞둔 학생이 인원 미달로 강의를 못 듣게 되는 경우 △학과(
전월세 계약을 맺을 때 임대인이 의무적으로 30일 안에 거래를 신고하도록 하는 일명 ‘전월세 신고제’가 발의됐다. 전월세 신고제의 정식 명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으로, 투명한 임대차 거래의 확립과 세입자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발의했다. 안 의원은 “정확한 임대차 계약의 시세 정보 부재로 세입자가 집주인과 대등한 위치에서 임대 조건에 대해 협상하기 어렵다”며 개정안 발의 이유를 밝혔다. 전월세 신고제는 전월세 계약을 맺을 때, 실제 거래 가격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지난 9월 2일(월) 개편된 본교 홈페이지가 공개됐다. 이는 본교 홈페이지가 개설된 2011년 이후 처음 이뤄진 개편이다. 새 홈페이지는 본교의 브랜딩을 강화할 수있는 콘텐츠를 통해 본교 홈페이지가 마케팅 및 홍보 채널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구상됐다. 달라진 점은 텍스트 중심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본교의 장점을 드러낼 수 있는 이미지와 영상을 배치한 것이다. 더불어 간결한 텍스트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학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 중점을 둔 브랜딩 포인트는 △120년 역사 △기독교 정신의 ‘
본교 학생회관의 불은 24시간 꺼지지 않는다.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을 위해 함께 밤을 지새우는 경비실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9년간 한결같이 학생회관을 지키고 있는 김학성 경비원을 만났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학생회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학성 경비원입니다. 숭실대학교에서 근무한 지 10여년 정도 됐습니다. 학생회관이 새로 지어진 후 지금까지 계속 학생회관에서 일하고 있죠. Q. 경비원은 어떤 업무를 하나요? A. 학생회관 경비는 24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합니다. 출근과 동시에 이전 근무자와 교대하고, 이전
홍콩의 시위는 점점 더 거세지고 있다. 시위는 ‘송환법’ 반대를 외치고 있지만 가장 큰 쟁점은 일국양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일국양제는 하나의 국가 두 개의 제도라는 의미이다. 중화인민공화국이라는 하나의 국가 안,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라는 서로 다른 두 체제를 공존시키는 중국의 통일 정책이다. 일국양제에 의하면 홍콩, 마카오, 대만은 중국 정부 안에 자치권을 갖는 지방정부이다. 중국은 일국양제를 근거로 일정 기간동안 자치권을 보장토록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고 있다. 이번에 대규모로 일어난 홍콩 시위에서 알 수 있듯, 자치권
지난달 27일(월) 제19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기숙사 자치위원회(이하 기자위)’ 인준 안건이 찬성 8표, 기권 1표로 통과 됐다. 기자위는 기숙사 내부의 문제를 파악하고 사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조직된 기구다. 제59대 총학생회는 기자위 인준을 위해 ‘기숙사 자치위원회 준비 위원단(이하 기자위 준비단)’을 조직해 운영해왔다. 기자위 인준 이후 기자위 준비단은 운영체계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활동은 추후에 있을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위원장이 선출된 이후 진행될 전망이다. 기자위는 내부 사업국을 설치해 업
역에서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을 ‘플랫폼(platform)’이라 부른다. 플랫폼이라는 개념의 확장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도 플랫폼이라 칭한다. 이는 포털 사이트가 정보의 생산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종류의 플랫폼 중 ‘네이버’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다. DMC리포트에서 시행한 ‘2018 포털 사이트 이용 행태 조사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포털 사이트 이용률 중 네이버가 72.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렇듯 가장 대중적인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제공하는 웹툰 ‘복학왕’
A: 아홉 번째 질문은 ‘캠퍼스 보험’에 대한 질문이군요! 캠퍼스 내에서 다쳤을 때 치료비를 보상받을 수 있는 캠퍼스 보험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계신가요? 우리학교는 보험사의 캠퍼스 보험에 가입하여 교내에서 발생한 상해에 대해 치료비를 보상해주고 있습니다. 캠퍼스 보험을 이용하기 위해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하고 어떻게 신청해야하는지 궁금할 것 같아요. 지금부터 신청 방법에서 관련 절차의 진행까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캠퍼스 보험은 학생이 따로 보험에 가입할 필요 없이, 학교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에
지난 9일(목) 국가보훈처에 본교의 독립유공단체 지정을 요청하는 공문이 발송됐다. 요청이 받아들여진다면 본교는 최초의 독립유공기관이 된다. 정부는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을 통해 유공자를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특정인이 아닌 특정 기관을 독립유공단체로 지정한 바는 없다. 본교는 독립유공단체 지정의 근거로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에 항거했으며, 자진 폐교할 때까지 독립운동을 전개한 것을 들었다. 또한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사실도 근거로 제시했다. 2019년 5월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지난 12일(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베어드교양대학이 주최한 공모전의 저작권 귀속과 관련된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지난 12일(일)까지 베어드교양대학에서 진행한 ‘영어 에세이 쓰기 경진대회(이하 에세이 경진대회)’는 공모전 응모자가 출품작에 대한 판권 및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는다는 사항과 응모작에 대한 모든 권한이 베어드교양대학에 있다는 사항에 동의해야 작품을 응모할 수 있었다. 이에 에브리타임 게시글 작성자는 베어드교양대학측에 전화해 문제를 제기했다.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저작권 관련 공모전 가
봄은 가고, 어느새 여름을 알리는 입하(立夏)가 시작되었습니다. 본교에도 울창한 나무들과 푸른 잎들이 가득한데요. 친구들과 나들이 가기에 적당한 날씨인 것 같네요. 한강도 좋지만, 이번에는 동심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의 동물원에 가보는 것은 어떤가요? 가벼운 산책도 즐기며 귀여운 동물들도 만날 수 있는 어린이대공원으로 떠나 봅시다! 어린이대공원은 △동물원 △식물원 △놀이동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어우러진 세상에서 가장 큰 놀이터입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동물원과 식물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이번 학기부터 ‘숭실평화통일스쿨’ 참석으로 인한 휴강에 대해 반드시 보강을 진행해야 한다. 숭실평화통일스쿨은 본교의 교양필수과목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 교과과정 중 필수적으로 참석해야 하는 2박 3일간의 캠프다. 본교 학칙에는 수업일수가 15주로 명시돼 있지만, 지난 학기까지는 정규수업기간이 16주로 운영돼왔다. 그러나 이번 학기부터는 정규수업 기간이 15주로 축소돼 수업 일수 만족을 위해서는 휴강 없이 모든 수업 을 진행해야 한다. 즉 교직원의 의사와 무관하게 학생들의 숭실평화통일스쿨 참가로 발생한 휴강이더라도 보강이 필요하게
A: 여러분은 고민이 있거나 어려움이 생겼을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누군가에게 털어놓기 힘들어 혼자 끙끙거리며 삭이고 있진 않으신가요? 우리 학교에는 이런 고민들에 대해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기관이 마련돼 있습니다. 바로 개인적인 문제나 학교 생활과 관련된 어려움이 생겼을 때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담센터’예요. 본교의 상담센터, 신청부터 상담까지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우선 상담센터는 본교 학생회관 502호에 위치해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학기 중 9:00~17:30, 방학 중 10:00~17:00)까지
지난달 30일(화) 본교가 2021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입전형에서 변경된 주요사항은 △SW특기자전형 글로벌미디어학부 모집단위 추가 △예체능우수인재전형(골프) 폐지 및 예체능우수인재전형(체육) 신설 △논술고사 시간 축소이다. SW특기자전형은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이다. SW특기자전형의 경우 기존 △컴퓨터학부(8명) △ 소프트웨어학부(8명)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5명)에서만 선발했으나, 글로벌미디어학부의 요청을 반영해 글로벌미디어학부(4명) 모집단위가 신설됐다. 본교는 지난 2018년 과학
A: 다들 부득이한 사정으로 수업을 듣지 못했을 때 있으시죠? 아프거나 학교, 학과 (부)에서 주최하는 공식행사로 결석했을 경 우 출석으로 인정해주는 ‘유고결석’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여학생의 경우 1학기에 3번 까지 ‘보건결석’도 신청할 수 있어요. 온라인 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을 지금부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유고결석은 본교 학사관리 시스템인 유세인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때 유고 결석과 보건결석을 구분해 신청해야 해요. 신청 방법은 우선 유세인트에 들어가 상단 바에 있는 ‘학사관리’ 탭을 클
벚꽃의 꽃말은 중간고사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죠. 교정에도 벚꽃이 하나둘씩 피는 중인데요. 그만큼 중간고사도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험공부에 매진하기 전, 잠시 산책하며 여유를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 항동 철길과 푸른수목원을 소개합니다. 온수역에서 내려 10분 정도 걷다보면 푸른수목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푸른수목원은 저수지를 포함하여 △잔디광장 △프랑스정원 △야생화원 △미로원 등 총 24 개의 테마로 이뤄져있어요. 그중에서도 KB숲 교육센터에서는 바오밥나무와 같은 희귀식물을 구경할 수 있으니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