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학기부터 본교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학생 편의를 위해 ‘대학생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도입했다. 대학생활은 대학 생협 연합조직인 한국대학생협연합회에서 개발한 모바일 앱이다. 본교 생협은 지난 5일(화)부터 6일(수)까지 본교 4층 생협 서점 앞에 생협 조합원 가입 부스를 설치해 앱을 홍보했다. 본교 생협은 조합원 가입 방식을 대학생활 앱을 통한 가입 방식으로 변경했다. 기존 생협 조합원 가입 방식은 △오프라인 신청 △생협 홈페이지 △페이코 앱 등 세 가지로 구분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등장
지난 1월 17일(수) 기준 대학알리미 ‘졸업생의 취업 현황’(이하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본교의 취업률은 71%로 지난 2021년 대비 2.3%p 증가했다. 본교의 취업률은 △2020년: 64.9% △2021년: 68.7 △2022년: 71%로 지난 3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본교는 취업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개선된 국내 채용 시장의 분위기를 지목했다. 특히 본교는 공학계열 졸업생 비중이 높다. 이에 신규 채용에 있어 공학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교 진로
본교가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평가 대학 856개교 중 401-450위권을 기록했다. 아시아 대학 760개교 중 351-400위권을 보였던 지난해 대비 하락한 결과다(본지 1307호 ‘2023 QS 아시아대학평가, 본교 351-400위권에 머물러’ 기사 참조). QS 아시아대학평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이하 QS)가 주관하는 대학 평가다. 평가지표는 총 11개이며 △학계 평판도(30%) △졸업생 평판도(20%)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국제 연구협력(10%) △논문당 피
지난달 19일(월)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본교를 비롯해 △문경대 △경상북도 △문경시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각 협력 기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MOU에는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신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에 정주할 맞춤형 인재육성 등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지난 2022년의 본교와 문경대 통합 사안이 재조명됐
지난달 19일(월) 진행된 제8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부터 모든 단과대의 연 2회 학생회비 정기감사 시행과 감사위원 비율 1:1 규정에 관한 감사시행세칙 개정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감사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함이다. 제64대 총학생회 윤재영(글로벌미디어·18) 총학생회장은 “정기감사를 1년에 한 번 진행할 경우 1년 치 감사 자료를 일정 기간 내에 처리해야 하므로 세심하고 투명한 감사가 이뤄지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판단했다”며 “횟수를 단과대 모두 연 2회로 통일하자는 내용으로 의결했다”
지난 2022학년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시기 높아진 중도탈락률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슈키트(SSU-Kit)(이하 슈키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슈키트는 본교의 영문 약어(SSU)와 키트(Kit)의 합성어로 본교 신입생에게 제공되는 입학 축하 선물이다. 지난 2022학년도 코로나19 이후 자퇴‧입학 포기 등으로 중도탈락률이 높아짐에 따라 슈키트가 처음 논의 및 제작됐다. 입학 환영 선물을 통해 본교에 대한 자부심 및 애교심을 고취시켜 중도탈락률을 낮추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본교 역사‧정신 소개 △신입
지난해 11월 24일(금), 제6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함께 모여 빛나는 숭실 US:SUM’ 선거운동본부가 투표율 54.45%, 득표율 91.32%로 당선됐다. 지난해 12월에 임기가 시작된 총학 ‘US:SUM’(이하 어썸)의 임기는 곧 3개월 차에 다다른다. 올해는 ‘총장 후보자 선거’ 등 본교에서 중요한 사안이 여럿 예정된 해다. 우선 어썸은 등록금심위위원회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과 학생 복지 예산 증액을 이뤄냈다. 이에 본지는 개강을 맞이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윤재영(글로벌미디어·18) 총학생회장을 만났다. 김서연
지난달 8일(목)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2024학년도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이 최종 마련됐다. 이번 합의안에서 제6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학교 본부는 총 19개 조항을 합의했다. 특별장학금 지원을 위한 예산은 지난해에 이어 10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특별장학금 중 ‘가계 곤란 장학금’의 예산은 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됐다. 가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총학과 예산팀이 협의한 결과다. 가계 곤란 장학금 외의 다른 유형의 예산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수요와 만족
지난해 제63대 총학생회 ‘숭실에 우리를 더하다 PLUS:SU(이하 총학)’가 당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합의한 2023학년도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 중 대부분의 조항이 이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장학금 편성 △학생자치활동 예산 편성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 △중장기 발전계획 관련 총학 의견 수렴 △정보통신 환경 개선 △학교 법인과의 소통 △총장 간담회가 있다. 지난해 특별장학금은 총 10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주거비 △교통비 △근면 숭실 △가계 곤란 △성적 향상 5개 분야에서 지급됐다. 총
이번 1학기부터 본교 외국인 학생 교외기숙사 세원빌라는 입사생 모집 대상을 외국인 남·여 학생에서 여학생으로 한정했다. 이번 1학기 세원빌라 입사 예정자는 총 모집 정원 44명 중 외국인 여학생 27명으로,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 외국인 남학생들은 본교 교내 기숙사 레지던스홀에 입사하게 된다. 세원빌라의 모집 대상 전환 이유에는 △여학생 TO 부족 문제 해결 △학생 관리 문제 해결 △안전 문제 해결 등이 있다. 본교 생활관은 모집 대상 전환의 가장 큰 이유로 여학생 TO 부족 문제 해결을 꼽았다. 평균적으로 세원빌라에 지원하는 유학생
지난달 15일(목) 본교 미래관 107호 첨단강의실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포럼(이하 성과 포럼)이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됐다. 성과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제2주기 2차년도에 수행된 본교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성과 포럼은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중앙대 교육혁신위원회 송해덕 위원장이 ‘AI시대 맞춤형 학생 성장을 위한 대학교육혁신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송 위원장은 △알파세대의 대학 미래 △맞춤형 학생 성장 지원 △CES 학생 성장 모델을 소개했다. CES는 중앙대서 시행
본교는 슈파크 일대에 교육연구시설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본교 신축 계획에 따르면 지상 7층과 지하 3층으로 이뤄진 신축 건물은 총 1만 6,660m2 규모로 건설된다. 이를 위해 본교는 오는 22일(금)까지 교육연구시설 신축을 위한 현상 설계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 현상 설계는 자격을 갖춘 건축가들이 제출한 작품을 가지고 심사를 통해 설계를 의뢰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신축 건물은 △컨벤션홀 △식당 △소연회실‧다목적실 △세미나실 △연구실 △산학협력단‧연구산학협력처 업무 공간 △기타 부서 업무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컨벤
지난해 10월 본교는 유학생 정보전달 및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해 영문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기존의 영문 홈페이지는 국문 홈페이지와 이원화돼 국문 홈페이지의 내용을 직접 번역해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에 신속한 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따랐다. 추가적인 인력과 비용도 투입됐다. 홍보팀 문소영 팀원은 “번역 및 검수를 마쳐야 영문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었다”며 “거의 5일에서 10일 정도 소요됐다”고 전했다. 개편된 영문 홈페이지는 국문 홈페이지와 일원화돼 국문 홈페이지의 UI·UX를 유지하며 영문 실시간 번역을 제공한다. 본교는 영
지난달 6일(화) 본교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 2023학년도 제8차 회의에서 ‘국제대학 설립 및 정원외 외국인전담학과 신설안’이 만장일치로 부결됐다. 국제대학 설치 필요성에는 동의하나 학사 구조 개편의 특성상 교원 단위의 의견이 필요하다고 논의됐기 때문이다. 현재 평의원회에서는 6개월째 교원위원 결원이 이어지고 있다. 제64대 총학생회 윤재영(글로벌미디어·18) 총학생회장은 “국제대학 설립안은 교원위원 없이 진행하기는 힘들다고 결론 냈다”고 밝혔다. 평의원회에서 교원 참여를 다시 한 번 촉구한 뒤 차기 평의원회 회의에서 부결된
지난달 8일(목) 2024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회의가 제5차 회의를 끝으로 종료됐다. 주요 결의 사항은 △학부 등록금 동결 △일반·특수대학원 등록금 동결(안전융합대학원 제외)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 △학생복지 합의안 의결 △법인 법정부담금 교비 집행 등이 있다. 등심위는 등록금을 심의·책정하는 기구로서, 고등교육법 제11조 2항에 의거해 △학교위원 5인 △학생위원 5인 △외부위원 1인으로 구성된다. 우선 학부 등록금은 올해로 16년째 동결됐다. 본교 예산팀 조지수 팀원은 “최저임금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지난 달 5일(금) 본교는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교수 폭언 사태’에 관한 입장(이하 본교 입장문)을 밝혔다. 본교 입장문에 따르면 본교는 △징계위원회 위원 사퇴‧징계위원회 재구성 △특별감사 및 진상조사위원회 구성 △징계 관련 규정 점검‧개선안 마련 △옴부즈만 제도 도입 △본교 교직원 보호 및 법적 대응 △교수협의회 명의 이메일 발송 조치 등을 이어갈 전망이다. 본교 입장문은 본교 특별대책위원회 명의로 발표됐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수 폭언 사태는 지난해 1월 본교의 한 학과에서 진행하는 국외 연수 프로그램에서 비롯됐다. 국
본교는 ‘공공인재양성반’(이하 고시반)을 운영해 국가고시 및 전문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시설 및 재정을 지원하고 있다. 본교 고시반에서 운영하는 시험 준비반은 총 11개로 △5급 행정고시반 △7급 공무원반 △공인회계사반 △공인노무사반 △변리사반 △관세사반 △법학전문대학원반 △중등교사 임용반 △언론고시반 △보험계리사반 △금융 엘리트반이 있다. 서류 심사 후 추가 시험을 치르는 고시반은 △7급 공무원반 △공인회계사반 △공인노무사반 △변리사반 △언론고시반 △관세사반이다. 이 중 장학 혜택이 있는 반은 △5급 행정고시반 △
지난달 중순 학생회관 일대에 설치된 잔디블록이 일반 보도블록으로 교체됐다. 교체된 곳은 △숭덕경상관 2층 옆길 △학생회관 1층 입구 △학생회관 옆 오르막길 △동아리방 방향 운동장 입구다. 교체된 곳의 면적은 총 406m² 규모다. 기존 잔디블록을 철거한 후 자갈과 모래를 뿌린 뒤 인조화강석 블록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잔디블록은 호우와 급경사 진 구조로 인해 블록 사이 흙과 모래가 유실됐다. 이는 보행에 불편함을 초래한다. 학생들은 발빠짐 등으로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입기도 했다(본지 1319호 ‘학생회관 옆 잔디블록
본교에 따르면, 지난 2021학년부터 이번 2학기까지 본교 K-MOOC 학습자 수가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MOOC는 지난 2015년부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강의 서비스다. 본교 학사팀이 집계한 K-MOOC 학습자 수는 △2021-1학기: 120명 △2021-2학기: 205명 △2022-1학기: 181명 △2022-2학기: 226명 △2023-1학기: 246명으로 지난해 1학기를 제외하고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본교 원격교육지원팀 서주환 팀원은 “K-MOOC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이하 고용개선 조치) 평가’에 따르면 본교의 여성 관리자 고용 비율은 ‘미달’로 나타났다. 반면, 본교의 여성 근로자 고용 비율은 ‘적정’ 평가를 받았다. 고용개선 조치 평가는 지난 2006년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시행됐다. 동종산업 유사규모 기업들을 비교 및 심사해 여성을 현저히 적게 고용했거나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은 기업에 대해 간접차별의 징후가 있다고 보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제도다. 올해 고용개선 조치 평가의 적용 대상은 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