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대시보: 감사 자료 제출함 제작을 공약했다. 개인의 일정에 맞춘 제출을 가능하기 위함이라고 했으나, 자율적으로 제출하면 정기 감사 일정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과 감사 자료 제출에 본 공약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가. 김민(국제법무·21) 부후보: 기존에는 감사 자료 제출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마지막 날에만 특별히 자정까지 중감위원의 중감위실에 상주하여 감사 자료를 받아왔다. 제출 기한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제출함에 원하는 대로 제출하는 게 아니라, 제출 시간이 없어진 거다. 제출 기한
숭대시보: 수강신청 긴급대응TF팀을 통해 원활한 수강 신청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공약했다. 올해 제62회 총학생회(이하 총학) 또한 수강신청 긴급대응TF 팀을 운영했었는데 어떤 차별성이 있나. 박종훈(기계공학·18) 정후보: 동일하다고 말하는 게 맞겠다. 총학에서 이어져 왔던 좋은 사업들을 내년에도 이어서 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을 말하자면 강의 매매를 막기 위한 방법과 수강 신청 여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숭대시보: 법정부담금 인상 요구를 공약했다. 법인의 법정부담금 부담률은 계속
숭대시보가 지난 1919년 창간 이후 제1300호 발행을 맞았다. 지난 103년의 세월 동안 숭대시보는 한국 최초의 대학 신문으로서 언론 본연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엄정중립 및 독립의 원칙으로 더 나은 내일을 도모하는 역할을 해 왔다. 숭대시보가 숭실인의 신뢰 속에서 변함없는 힘찬 행보를 이어가기를 기대하며, △교수 △학생 △동문에게 숭대시보에 관해 물었다. 박삼열 교수(베어드교양대학) 숭대시보를 읽는 이유가 무엇인가. 일주일에 한 번 숭대시보를 통해 학교 소식을 알 수 있고 본교 학생 및 교수가 쓴 글을 접할 수 있어 친
지난달 9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2022년 대동제 ‘시선집중’이 개최됐다. ‘시선집중’은 지난 2019년 대동제 ‘SSUtopia’ 이후 3년 만의 대면으로 열린 대동제다. 지난 3년이라는 시간동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본교 학생들은 파편화된 대학 생활을 마주했다. 그러나 이번 대동제 ‘시선집중’을 통해 다시 일상으로 회복하는 이 시점을 기록하고자 본지는 4일 동안의 캠퍼스를 지면에 담아봤다. 3년 만에 뜨거운 함성이 가득했던 현장의 모습을 살펴보자.
곧 2022학년도 2학기가 시작된다. 학생 대표자들의 임기 절반이 지나는 시점에서 본지는 △인문대 △자연대 △법대 △사회대 △경통대 △경영대 △공대 △IT대 △동아리연합회 총 9개 단위의 공약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 각 단과대학 학생회·동아리연합회의 비교공약자료집을 토대로 공약 이행 여부를 살펴본 후 △이행 △이행을 위한 노력 중 △불이행으로 분류했다. 이때 일정한 기간마다 진행하겠다고 약속한 공약은 이행을 위한 노력 중으로 표기했다. 공약 중간 점검을 통해 2022학년도 각 단과대학 학생회·동아리연합회가 이행한 공약과 앞으로 이행
제10대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는 학생자치기구와의 신뢰를 잇고자 3개의 분야에서 총 6개의 공약을 내걸었다. 2022학년도 상반기 중앙감사가 마무리된 시점에서 본지는 중감위 김태임(건축·20) 중앙감사위원장과 임태양(기독교·18) 중앙감사부위원장을 만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중감위 공약집을 토대로 공약 이행 여부를 살펴본 후, △이행 △이행을 위한 노력 중 △불이행으로 분류했다. 중감위의 공약 이행 현황은 △이행: 3개 △이행을 위한 노력 중: 2개 △불이행: 1개다. 중감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회 계 교육 영상을 배
본교의 불통 행정 개선부터 학우들의 권리 보장까지.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8개의 정책과 그에 관한 51개 공약을 내걸었다. 2022학년도 1학기가 마무리되고 2학기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본지는 총학 송제경(통계·18) 총학생회장과 김혁진(전기공학·17) 부총학생회장을 만나 공약이 이행된 정도를 점검했다. 총학 비교공약자료집을 토대로 모든 공약의 이행 여부를 살펴본 후, △이행 △이행을 위한 노력 중 △불이행으로 분류했다. 총학의 공약 이행 현황은 △이행: 24개 △이행을 위한 노력 중: 23개 △불이행: 4개다. 복수전공
지난 3월 10일(목)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48.56% 득표율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내일 10일(화)부터 대통령 직에 취임할 예정이다. 이제 새로운 5년의 대한민국이 시작된다. 새로운 5년이 시작되기 전,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공약의 도입 배경과 사실 관계를 짚어 보자. ▶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 파기되나 윤 당선인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폐지 공약 을 공식화했다. 지난 1월 7일(금) 윤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오직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한 줄의 문구만 있는 게시글을 올려 본격적으
제9대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의 임기가 끝났다. 지난해 중감위는 학생자치기구에 ‘믿음’의 가치를 세우고자 4개의 분야, 총 8개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본지는 중감위 박예영(정치외교·18) 전 중앙감사위원장과 김유정(산업정보·19) 전 중앙감사부위원장을 만나 공약 이행 여부를 최종적으로 살펴보고 소감을 물었다. 중감위는 6개의 공약을 이행했으며, 2개 공약을 불이행했다. 중감위 임기가 끝났다. 소감이 어떤가. 박예영 전 중앙감사위원장(이하 박): 9대째가 된 만큼 학우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는 중감위가 되기 위해 고민했으나,
지난해 11월 26일(금) 2022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 개표가 완료되면서 제6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임기가 종료됐다. 본지는 ‘우리 함께 시작하는 숭실, SSU:TART’라는 슬로건으로 2021학년도 학생사회를 이끌어 온 총학 김채수(회계·18) 전 총학생회장을 만났다. 그는 올해 또다시 이어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속 대학의 정상화를 시도했다. 이에 그는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실험실습비 매뉴얼 개선 등 제도적인 변화와 학우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힘써왔다. 그는 최종적으로 어느 정도의 공약을 이행했고,
지난해 11월 26일(금) 진행된 2022학년도 학생회 선거 개표와 동시에 2021학년도 각 단위 학생회 임기가 종료됐다. 지난 9월 본지는 △인문대 △자연대 △법대 △사회대 △경통대 △경영대 △공대 △IT대 △동아리연합회 총 9개 단위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중간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본지 1275호 ‘한눈에 보는 2021학년도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공약 이행 중간 점검’ 기사 참조). 이번 호에서는 공약 이행 중간 점검 당시 이행을 위해 노력 중이거나 불이행으로 분류됐던 공약 및 추가로 진행된 사업 등을 살펴보
SSBS: 상‧하반기 감사 종료 후 학생자치기구, 학우들과의 간담회를 체계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때 일반 학우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돼 간담회에 참여하게 되는가. 임태양(기독교‧18) 부후보: 학우분들의 신청을 받아서 간담회를 진행하고자 한다. 우선 학우분들이 참여를 원해야 간담회를 개회할 수 있기 때문에, 간담회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을 것이다. 만약 간담회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우분들의 수가 많으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다.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이하 줌)' 혹은 유튜브 등을 통해 간담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