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교환학생 프로그램, 해외 봉사 프로그램 등 본교의 해외 프로그램들이 다시 운영되고 있다. 앞서 본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학년도 1학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정상 운영하지 못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일정 자격을 갖춘 본교 재학생이 본교 자매 대학 또는 학술교류 협정이 체결된 외국 대학 및 기관에서 최대 1년간 수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0학년도 1학기에 파견 예정이었던 학생 131명 중 ‘취소’나 ‘유예’를 선택한 학생은 77명이었다(본지 1246호
본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음악학사(이하 교육원 음악학사)가 ‘음악학사 과정 개편’을 추진했다. 이번 개편은 신규 교강사를 공개 채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원 음악학사는 △관현악 △교회음악 △성악 △실용음악 △피아노 전공으로 구분되며, 안익태기념관에서 수업을 진행해왔다. 본교 교육원 음악학사는 지난달 13일(화)부터 신규 교강사를 공개 채용했다. 지난 5일(목) 공지된 ‘2021년 2학기 음악 전공 교강사 선발 안내문’에 따르면, 교육원 음악학사 과정 개편은 양질의 수업에 대한 요구 때문이다. 이에 대해 본교 교육원 전홍식 원장은
오늘 30일(월) 숭실비전 2030 대학발전계획 수립 위원회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숭실비전 2030 대학발전계획 수립 위원회는 향후 10년간 발전계획을 수립해 본교의 발전을 도모할 전망이다. 숭실비전 2030 대학발전계획은 본교가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대학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혁신 방안이다. 숭실비전 2030 대학발전계획 수립 위원회는 향후 10년간 본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숭실비전 2030 대학발전계획 수립 위원회는 6개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6대 위원회는 △비전 특성화 위원회 △
오는 10월 본교에 ‘차세대 반도체’ 학과가 신설된다. 이는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이하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본교가 해당 사업의 ‘차세대 반도체’ 분야 연합체에 선정되면서 계획된 사안이다(본지 1271호 ‘본교 혁신공유대학 사업 ‘차세대 반도체’ 분야 선정’ 기사 참조). 학과 신설은 학생들의 학위 수여를 가능하게 하고자 추진된다. 차세대 반도체 학과에서는 학생들이 교육‧교과과정에 따라 지정된 이수 요건을 충족하면 △마이크로디그리 △부전공 △연계전공 △복수전공 △심화전공 △심
지난 17일(화)부터 진행된 2021학년도 2학기 수강신청 과정에서 ‘백지 화면’과 ‘연결 중단 메시지(이하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는 본교가 신규 학사행정시스템 도입 후 일부 서버 용량 및 변경된 화면 표시 동작 방식을 예측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본교는 수강신청 과정에서 쓰이는 ‘웹 방화벽 서버 성능’ 및 ‘순번대기시스템과 업그레이드된 SAP 웹 프로그램 간 동작 과정’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미리 파악하지 못했다. 수강신청 오류가 발생하자, 본교는 우선 하드웨어 측면에서 이를 해결하려 했다. 본교
지난 16일(월) 본교가 홈페이지에 ‘2021-2학기 수강신청을 위한 비밀번호 재초기화 안내’를 긴급히 게재했다. 이는 수강신청 전용 로그인과 통합로그인시스템(이하 통합 로그인) 간 동기화에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12일(월) 신규 학사행정시스템 도입으로 통합 로그인 비밀번호를 재설정한 학생들은 수강신청 직전 재초기화를 해야 했다(본지 1273호 ‘신규 학사행정 시스템 도입’ 기사 참조). 앞서 본교는 신규 학사행정시스템을 도입하며 통합 로그인 적용을 위해 학생들에게 유세인트 최초 접속 시 비밀번호를 재설정할
지난 6월 2일(수) ‘2021 레이던 랭킹’이 발표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해당 순위에 최초 진입한 것과 달리 올해 본교는 순위 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진입하지 못했다(본지 1251호 ‘본교, 레이던 랭킹 최초 진입해’ 기사 참조). 레이던 랭킹은 지난 2011년부터 네덜란드의 레이던 대학교 과학기술연구센터(CWTS)에서 매년 발표하는 세계 대학 순위이다. 레이던 랭킹은 지난 4년간 발표된 학술 국제논문만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대학 측에서 제공하는 자료가 아닌 자체적인 데이터베이스로 각 대학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17일(화) 발표된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에 따르면 본교가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본교는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150억 원 규모의 정부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대학의 자율적 정원 감축을 목적으로 하며, 교육부가 지난 2015년부터 3년마다 실시해왔다.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대학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일반재정지원 대학과 미선정 대학으로 구분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
오는 2학기부터 학생들은 ‘사회봉사실천 1·2·3(이하 사회봉사실천)’을 ‘섬김의 리더십’ 이수 여부와 관계없이 수강할 수 있다. 지난 학기까지 학생들이 사회봉사실천을 수강하려면 먼저 8시간의 이론 교육과 함께 16시간의 봉사 실습이 포함된 섬김의 리더십을 이수해야 했다. 이는 현장 봉사 실습을 진행하기 전 학생들의 봉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섬김의 리더십에 비해 학생들의 사회봉사실천 과목 참여율이 현저히 저조했다. 실제로 지난 4월 30일(금)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섬김의 리더십 이수자 수는
본교 학사관리시스템(이하 LMS)이 오는 2학기부터 변경된다. 이는 △시스템 관리 일원화를 통한 신속한 문제 개선 △학생 및 교수(이하 사용자) 편의성 강화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시스템 도입 등을 위함이다. 변경된 LMS는 통합인증시스템 로그인을 통해 오는 18일(수)부터 접속할 수 있다. 기존 LMS는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관리자가 즉각 개선할 수 없다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는 △학생이 사용하는 LMS △교수가 사용하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 (CMS) △NHN 클라우드가 개별적으로 관리돼 오류 발생 시 원인 파악 및 개선에 상
지난 6월 30일(수)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학생의 창업 및 창업지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학생 창업 실적이 지난 2019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창업교육 지원 현황’에서는 일부 항목의 증감이 발생했다. 먼저 지난해 학생 창업자 수는 18명으로, 지난 2019년 8명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학생 창업기업 수는 교내 2개, 교외 12개 총 14개로 지난 2019년 교내 1개, 교외 4개 총 5개에 비해 약 3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대해 창업지원팀 안소정 팀원은 “본교 창업지원단의 지속적인
오는 2학기 신규 수료 예정자부터 수료 전 첫 학기에 한해 등록금 없는 0학점 재학이 가능하다. 0학점 재학은 학점을 등록하지 않고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며 재학생으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0학점 재학은 수료 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수료 예정자는 정규 8학기와 졸업 필요 최소 학점은 이수했지만 졸업 논문 및 시험을 제출하지 않았거나 졸업을 유예한 학생을 의미한다. 0학점 재학 시행 이전에 수료 예정자가 재학생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학점 등록 후 등록금을 납부해야 했다. 그러나 특정 학기에만 개설되는 강의 수강을
오는 2학기 수업이 5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5주 차 이후의 수업 운영 방식은 오는 8월 말에서 9월 초 공지될 예정이다. 본교가 오는 9월 1일(수)부터 10월 5일 (화)까지 5주간 비대면 수업을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재확산을 고려한 것이다. 본교 학사팀 윤홍준 팀원은 “개강 이후 9월 한 달간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됐다”고 설명했다. 단, 지난 학기와 동일하게 △실험실습 △실기 △Engaged Learning 등 대면이 필요한 과목은 기존의 대면 수업 방식으로 진
지난 7월 19일(월) 본교 ‘학생연구자 지원 규정’이 제정됐다. 해당 규정은 본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학생연구자가 연구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본교 학생연구자의 △처우 △인권 △권익보호 △학생인건비의 체계적인 관리·운영 등에 관해 연구개발기관이 준수해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정한 것이다. 앞서 본교에는 학생연구자 관련 규정인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내부 운영규정’이 시행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1월 1일(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서 제정한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의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의 학과명이 오는 2023학년도부터 신소재공학과로 변경된다. 이는 변화하는 사회적 수요에 대응하고 신소재 분야의 학문적 깊이를 확장하기 위함이다.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는 사회적 요구에 긴밀하게 대응하면서 학문 분야를 점차 확장해왔다.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는 지난 1967년 섬유공학과로 출범했다. 당시 우리나라의 섬유 산업은 호황이었고, 섬유공학과는 이러한 사회가 요구하는 섬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신설됐다. 또한 지난 2006년에는 반도체 산업 분야의 수요를 고려해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로 학과명을 변경했고,
지난 6월 교육부는 2021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와 전임사정관 현황이 포함된 ‘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교육부의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2019년 11월 5일(화) 13개 대학을 특정해 학종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5개 대학 중 4개교 입학사정관이 지원자 1명의 학종 서류를 평가하는 시간이 짧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학종 서류의 부실평가가 우려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1월
지난달 12일(월) 본교에 신규 학사행정시스템이 도입됐다. 본교 학사행정시스템은 교직원 및 학생이 학사업무를 목적으로 이용하는 유세인트와 주로 교직원이 행정업무를 위해 이용하는 SAP를 포괄한다. 이와 함께, 수강신청 시스템 또한 개편 완료돼 오는 17일(화) 2학기 수강신청에 처음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신규 학사행정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통해 도입됐다. 이는 소프트웨어 제조사 ‘SAP’가 본교가 기존에 이용하던 ‘SAP 시스템’ 버전이 2025년 만료될 예정임을 알렸기 때문이다. 이에 본교는 정보화위원회 등의 논의 과정
오는 6월 본교 상담센터에서 △신입생 △재학생 △유학생 △휴학생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는 본교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 대처와 해결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자료를 얻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학생들의 상담센터 서비스 선호도를 파악해 집단상담이나 심리검사와 같은 프로그램 개설하는 데 활용된다. 본교 상담팀 김승윤 연구교수는 "실태조사는 상담센터가 학생들의 고민을 파악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학생들의 편의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
올해 여름방학부터 제한적 학점포기제가 확대 시행된다. 기존 숭실대학교 학칙시행세칙(학사과정)에 따르면 학점 포기 과목에는 교육과정 개편으로 재수강이 불가능한 과목만 명시돼 있었다. 이후 지난 14일(금) 학칙 개정을 통해 국내대학 학점교류와 K-MOOC로 취득한 학점도 학점포기 과목에 포함됐다. 지난 2014년 본교는 학점포기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 이는 지난 2013년 교육부가 학점 인플레이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대학에 학점포기제 개선을 요구했기 때문이다(본지 1113호 ‘학사 제도 변경 예고’ 기사 참조). 이후 지난해 9
지난 24일(월) 본교 교육관 내에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학생들을 위한 체력단련장 및 스터디카페가 마련됐다. 이번 편의 시설은 본교 내 학군단 전용 시설의 부재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학군단 내에는 전용 체력단련 시설이 미흡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군단 선임 교관 조일환 소령은 “학군단 학생들이 본교 축구부와 체력단련장을 같이 써왔기 때문에 체력단련장 시설 이용에 제한이 있었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그 어려움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또한 이전에는 학군단 학생들을 위한 별도의 학습 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