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에 따르면 이번 학기부터 휴강 신청 기한이 기존 휴강일 1일 전에서 휴강일 7일 전으로 늘어났다. 이는 휴강 신청 기한을 명시화하고 안정적인 수업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본교 학사팀 김동준 팀원은 “휴강에 대한 혼란을 줄이고 학생이 예측 가능한 상황에서 수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휴강 신청 기한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고나 조사(弔詞) 등으로 인한 휴강은 사후 신청할 수 있다. 김 팀원은 “조사나 질병,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 출제 등 갑작스런 사유로 휴강하는 경우에는 사후에 신청해도 인정된다”며 “휴강 신청 기한을 7일 전
본교는 이번달부터 ‘안전점검의 날’을 시행한다. 본교 안전총괄팀의 주관으로 이뤄지는 안전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매월 첫째 주 안전 관련 정보 공유 및 순회 점검이 진행된다. 이는 본교 구성원의 안전 의식을 향상하고 본교의 ‘대학 교육시설 안전 인증 평가’를 충족하기 위함이다. 본교 안전총괄팀 김선명 팀장은 “안전점검의 날을 통해 안전 관련 자료를 배포 및 게시할 것”이라며 “순회 점검과 안전 관련 의견 청취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에 진행되는 것에는 △안전 관련 자료 공유 △자체 안전 점검 △안전 관련 공문 송부
2023학년도 1학기 정원 내 재학생 기준 복수전공 참여 비율은 9.4%, 부전공 참여 비율은 0.7%로 나타났다. 전체 재학생 1만1,257명 중 약 1,053명은 복수전공, 76명은 부전공에 참여하는 것이다. 본교 단과대별 다전공 참여 비율은 인문대가 가장 높다. 단과대별 △인문대: 27.7% △사회대: 19.9% △법대: 10.4% △경통대: 9.1% △자연대: 8.6% △경영대: 8.1% △공대: 3.5% △IT대: 3.2% △융특: 0% 순이다. 본교 학사팀 오세원 팀장은 “학생들이 취업 잘 되는 학과(부)를 선택해 본인의
지난 2월 17일(목) 교육부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에 따르면, 교육부는 신입생의 30% 이상을 수능위주전형(이하 정시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에 총 575억 원을 지원한다. 또한 문·이과 통합형 수능 도입 이후 불거진 문‧이과 교차 지원(이하 교차 지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연차 평가 지표를 일부 개선했다. 문·이과 통합형 수능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맞춰 도입됐으나 교차 지원 등 일부 문제가 야기돼 비판받은 바 있다
지난달 17일(금)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멤버십 포인트(이하 생협 포인트) 정책이 일부 변경됐다. 생협 포인트란 본교 생협 조합원이 생협 매장을 이용할 때 이용 금액의 3%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정책이다. 생협의 운영 원리에 따라 사업의 수익을 조합원에게 다양한 형태로 환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장을 많이 이용할수록 많은 혜택을 주는 이용 고배당 제도로 운영 중이다. 생협 포인트는 △학생식당 △숭실도담 △푸드코트 △스낵코너 △THE KITCHEN △커피&티스토리 △달콤SSU △숭실마루 △서점 △문구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인
지난달 16일(목)부터 본교 중앙도서관 좌석 중 일부가 예약제로 변경됐다. 지하 열람실이 중앙도서관 지상층으로 옮겨졌기 때문이다(본지 1307호 ‘본교 중앙도서관 환경 개선됐다’ 기사 참조). 현재 예약제로 운영되는 좌석은 △2층: ‘숭실스퀘어 ON’ △2층: ‘오픈열람실’ △4층: ‘대학원 열람실’ △6층: ‘마루 열람실’이다. 그러나 본교 중앙도서관 좌석 예약제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따르면 △도서관 어느 장소가 예약 자리임?” △“도서관 내가 예약한 자리인데 딴 사람이 앉아 있음
본교 ‘2022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 보고서’가 발표됐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내국인 학부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본교의 교육 서비스와 본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조사된 차원 영역은 크게 13개로 분류된다. △전공 교육 과정 △교양 교육 과정 △다전공 교육 과정 △소속 학과 △학교 시설 △학사 제도 및 운영 △학습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로 및 취·창업 프로그램 △심리 상담 프로그램 △기타 학생 지원 서비스 △학교 몰입 △숭실대학교 이미지 △행정 서비스의 13개 차원에 기타 차원이
지난달 1일(수) 본교 숭실평화통일교육센터가 신설됐다. 숭실평화통일교육센터는 본교 베어드교양대학에 속한 기관으로 학부생의 통일 교육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숭실평화통일교육센터는 본교 교양 필수 과목인 ‘한반도평화와통일(이하 한평통)’ 등 통일 교양 교과를 담당한다. 또 교양 교과와 연계된 통일 교육 과정을 개발 및 운영한다. 한평통의 내실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숭실평화통일교육센터 조은희 센터장은 “강의실 내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최소한의 이론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후 2박 3일간 진
본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문 계열의 전과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인문대 소속 학생의 전과 비율은 15.3%이다. 이는 같은 기간 사회대 소속 학생의 전과 비율인 7.5%보다 2배가량 높은 수치다. 학과(부) 중에서는 불어불문학과가 30%로 가장 높은 전과 비율을 보였다. 단과대별 전과율은 △인문대: 15.3% △사회대: 7.5% △자연대: 7.4% △법대: 6.9% △공대: 3.1% △경통대: 2.3% △IT대: 0.9% △경영대: 0.7% 순으로 집계됐다. 전과율이 높은 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