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금) 본교 ‘등록금심의위원회 운영내규’가 개정됐다. 이에 따라 교내 구성원들의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회의 참관이 허용될 전망이다. 등심위는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 정책 관련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된 법령상위원회다. 본교 등심위의 경우 △학교 대표 위원 5인 △학생 대표 위원 5인 △본교와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관련 전문가 1인으로 구성된다. 기존 등심위 운영내규에는 등심위 위원 외 교내 구성원 참관에 관한 규정이 명시돼 있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4일(금)에 운영내규가 개정되면서 교내 구성원
지난 17일(월) 열린 2021학년도 제1차 교육수요자만족도 관리위원회에서 2020학년도 개선과제의 추진 성과가 도출됐다. 2020학년도 개선과제는 지난해 발표된 2019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이하 만족도 조사) 결과와 재학생 간담회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된 것이다(본지 1250호 ‘2019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 기사 참조). 2020학년도 개선과제는 △교육과정 △시설 △학사제도 △행정서비스 △학생지원서비스 △학과 영역으로 구분된다. 먼저 교육과정 영역은 세부 항목인 △전공 △교양 △융합교육과정으로 나뉘며,
지난 3월 본교가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 중간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본교는 지난 2016년 제1기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된 것에 이어 지난해 제2기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에 재선정된 바 있다(본지 1261호 ‘4년간 교내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총장이 되려 했다’ 기사 참조). 통일교육 선도대학 사업은 대학 내 통일교육 보급을 통해 통일 논의를 활성화하고 대학생의 통일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간평가는 본교를 포함한 △강원대 △인제대 △한동대 총 4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고, △대학의 사업추
본교가 다음달 7일(월) 진행될 ‘2021년도 대학 정보보호 수준진단’ 현장점검을 준비 중이다. 앞서 본교는 지난달 30일(금)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시스템 운영 등에 대한 자체 진단을 완료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교육부에 제출했다.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대학 정보보호 수준진단(이하 수준진단)은 교육기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정보 침해 예방 활동 수준을 진단하며 정보보호 체계의 운영 수준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종 수준진단 결과는 교육부의 자체진단 내용 검증 및 확인과 현장점검을 거쳐 오는 10월 대학 알리미를 통해
지난해 본교 사회봉사교과목 및 사회봉사교과목 외 프로그램(이하 사회봉사교과목·프로그램)의 수강·이수자가 지난 2019년 대비 절반가량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본교의 사회봉사교과목·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매년 4월 대학알리미 공시자료를 통해 각 대학의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지표를 발표한다. 본교의 경우 해당 지표는 ‘사회봉사실천1·2·3’과 ‘섬김의리더십’이 포함된 ‘사회봉사교과목’과, △7+1 장기해외봉사 프로그램 △단기해외봉사 프로그램 △국내봉사 프
지난 3일(월) 본교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이하 혁신공유대학 사업)’에 선정됐다. 혁신공유대학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요건을 갖춘 대학에 사업비 약 20억 원의 예산을 6년간 지원한다(본지 1264호 ‘혁신공유대학 사업 선정 위한 준비 중’ 기사 참조). 본교는 ‘차세대 반도체’ 분야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각 분야의 연합체는 주관대학 1개교와 참여대학 6개교로 구성되며, 중복된 대학을 제외한 총 46개의 대학이 참여했다. 차세대
본교가 올해 13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업 지원비는 추후 확정되며, 본교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입 전형을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재정지원 대학은 지난해 사업에 선정된 75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간평가와 그 외의 추가선정평가를 통해 정해지며, 올해 본교는 중간평가 대상이었다(본지 1266호 ‘2021년 고교교육
오는 31일(월)부터 본교 캠퍼스 내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이 금지된다. 이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며, 계도기간을 거친 뒤 캠퍼스 내에서 공유형 및 개인 소유의 전동킥보드 이용이 전면 통제될 전망이다. 캠퍼스 내 전동킥보드 전면 통제는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제도를 보완하는 사회적인 추세의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대학별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규정 마련 및 시행’ 공문에 따르면, 올해 시행되는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전동킥보드 안전관리 대책 시행이 ‘대학의 안전’ 평가 지표에 반영된다. 게다가
오는 31일(월)부터 본교 학생 야간 순찰대(이하 야간 순찰대) 운영이 재개된다. 야간 순찰대는 캠퍼스 안전을 위해 구성된 학생 조직으로, 지난해 2학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된 바 있다. 이번에 재개되는 야간 순찰대는 본교 재학생 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3명씩 3개 조로 분할돼 본교 캠퍼스를 순찰할 계획이다. 순찰대는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조별로 △월요일과 수요일 △화요일과 목요일 △금요일과 토요일로 주 2일씩 분담해 근무한다. 지난달 본교는 캠퍼스 방역 강화
지난 11일(화)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오늘자 도담식당 위생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교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도담식당의 식기류에 고춧가루가 붙어있는 사진과 함께 위생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어 지난 12일(수) 본교 생협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도 이와 동일한 글이 게시됐다. 이러한 논란이 일자, 생협 도담식당 측은 위생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사과하고 △헹굼 및 확인 과정 강화 △식기세척기 부품 교체 및 정기 점검 △주방 내부 조명 추가 설치 △식기류 순차적 교체 △담당자
제6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교내 흡연구역 재정비를 위해 학교 본부와 개방형 흡연부스 설치를 논의 중이다. 개방형 흡연부스는 가벽 형태의 구조물을 지붕 없이 세우는 방식으로 설치되며, 형남공학관 앞 흡연구역부터 시범적으로 운영돼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달 5일(월) 진행된 ‘2020학년도 교육수요자 만족도 개선과제 도출을 위한 재학생 간담회’에서 교내 흡연구역이 잘 지켜지지 않아 흡연구역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와 함께 총학은 기존 흡연구역에 개방형 흡연부스를 설치할 것을 학교 본부에 요구했다. 총학 김
지난 7일(금) 동작구청에서 상도로55길 63 일대의 불법방치 차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무단방치 차량들에 ‘방치처리차량안내문(이하 안내문)’을 부착했다. 그러나 해당 구역 내 방치 차량 일부가 안내문 부착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불법주차 차량은 현행법상 빠른 해결이 어려울 전망이다. 본교 외곽에 위치해 인근 주민 및 본교 학생들이 통행로로 이용해 온 상도로55길 63 일대는 다수의 불법방치 및 주차 차량으로 인해 △통행 불편 초래 △불안감 조성 △환경미화 업무 가중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동작구청 또한 해당 구역을 순찰한 후,
지난 1일(토) 본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대응 조직을 발표했다. 본교는 부서마다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세분화하면서 교내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자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본교의 코로나19 대응 조직은 각 부서의 특성에 맞게 업무가 세분화돼 있다. 먼저 총무인사팀은 △지자체 협조 사항 및 긴급 대응 상황 전파 △교직원의 유증상자 발생 대응 △학생 및 교직원 건강 확인 등 본교의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안전시설팀과 관리팀은 코로나19 소독 및 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방역에 대
오는 22일(토) ‘2021년 숭실대 전공멘토 온라인 전공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며, 해당 프로그램이 개설된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방식을 선택했다. 전공멘토 온라인 전공 상담 프로그램은 고등학생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본교 재학생이 학과전공 소개 및 멘토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과(부)는 △국어국문학과 △글로벌통상학과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 △AI융합학부 등 총 33개이며, 수험생은 각 학과(부)를 최대 4개까지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입학관
오늘 10일(월)부터 다음달 18일(금)까지 본교 제9대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가 2021학년도 상반기 중앙감사(이하 중앙감사)를 진행한다. 중감위는 학생회비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감시 및 견제하는 기구로서 학생자치기구에 대한 신뢰 증진 및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중앙감사는 ‘2020학년도 상반기 정기 감사’와 동일하게 대면 질의를 원칙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다만, 중감위에서 인정한 경우 예외적으로 서면 질의가 가능하다. 중감위 박예영(정치외교‧18) 위원장은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비치 등의 코로나바이러스
지난달 30일(금), 숭실경비미화노조(이하 미화노조)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공공사회산업노동조합(이하 한국노총 노조)에 가입 후, ㈜미환개발(이하 미환)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숭실대 분회(이하 민주노총 노조)도 지난 4일(화)에 한국노총의 교섭 요구에 동참해 올해 미환과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체교섭이란, 노동조합과 사용자 사이에 근로조건의 유지·개선과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에 관한 집단적 교섭를 의미한다. 우선 지난달 27일(화)에 미화노조가 한국노총 노조에 가입했다. 앞서 미화노조
지난달 30일(금) 본교가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이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입전형에서 변경된 주요사항은 △정시 모집 비율 확대 △수시 모집 비율 축소 △SW특기자전형을 SW우수자전형으로 변경 △실기(연출) 위주 정시 전형을 수시 전형으로 변경이다. 우선 본교의 2023학년도 정시 모집 비율은 42.6%로 지난해보다 2.2%p 상승했으며, 수시 모집 비율은 57.4%로 지난해보다 2.2%p 감소했다. 세부적으로 전형별 수시 모집 인원은 △SSU미래인재전형: 10명 △고른기회전형: 33명 △학생부우수자전형: 27
올해 1학기 본교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증가한 총 강의 학점 중 전임교원 강의 담당 학점이 비전임교원 강의 담당 학점보다 낮았기 때문이다.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대학에 개설된 총 강의 학점 중 전임교원이 담당하는 총 강의 학점의 비율을 의미한다. 지난달 30일(금)에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 본교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2.7%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학기 63.7%에 비해 1.0%p 감소한 수치다. 이에 대해 학사팀 윤홍준 팀원은 “보통 5%p
지난달 13일(화) 경상북도 문경시에 위치한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이하 문경연수원)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격리 시설 우수 운영으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지난 3일(월)에는 문경시로부터 감사패 또한 수여받았다. 문경연수원은 재작년까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교과 과정 중 하나인 ‘숭실평화통일스쿨’이 진행된 본교 시설이다. 앞서 문경연수원은 지난해 4월 초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시설로 운영된 바 있다(본지 1252호 ‘본교 통일리더십연수원, 코로나19 자가격리 시설로 이용돼’ 기사 참조). 문경연수원
본교 ‘GTEP 14기 사업단(이하 14기 사업단)’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무역 활동이 제약됨에도 불구하고 전자상거래를 활용한 사업을 통해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14기 사업단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발표한 모든 시상 부문에서 수상해 5관왕을 달성했다. GTEP은 지역 특화 청년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와 무역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본교는 지난 2007년부터 GTEP 사업에 선정돼왔으며 14기 사업단은 작년 1월부터 지난 3월까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