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1학기 성적 평가 방식의 변경 여부가 이번 달 둘째 주에서 셋째 주 안에 확정될 전망이다. 앞서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상대평가로 결정된 이번 학기 성적 평가 방식의 변경을 학교 본부에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바 있다(본지 1287호 ‘본교 성적 평가 방식 개편을 위한 논의 진행돼’ 기사 참조). 계속해서 총학과 학교 본부와의 2022학년도 1학기 성적 평가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11일(금) 총학은 학사협의체에서 성적 평가 방식을 절대평가로 변경하기 위한 총학의 기조 및 근거 등을 담아
지난달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제22차 본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정기 대의원 총회가 개최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1년 종합 감사보고서 승인 △2022년도 사업계획서(안) 및 예산서(안) 승인 △생협 조합원 제명(졸업생 및 퇴직 교직원) 등이 상정됐다. 제22차 생협 대의원 총회는 지난해 4월에 개최된 21차와 동일하게 서면으로 진행돼 전자투표로 총회에 상정된 안건들을 의결했다.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생협의 매출총이익은 5천 4백 80만 원을 기록했다. 매 출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뺀 금액이다.
지난 3월 22일(화)부터 지난달 3일(일)까지 ‘2023학년도 교양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본교 대학교육혁신원에서 교원과 학생의 교양 교육에 대한 인식과 요구를 조사하기 위해서 진행됐으며, 학생 2,157명과 교원 313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는 교원과 학생의 설문 문항을 구분해 진행됐다. 응답에 대한 분석은 ‘리 커트 척도’가 사용됐으며 해당 문항에 응답한 값을 총합하고 평균으로 계산해 파악했다. 수치가 5에 가까울수록 ‘매우 그렇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먼저 교원의 경우에는 ‘교양교육
오는 8일(금)까지 본교가 학생자문단을 모집한다. 학생자문단은 전체 학생의 10.41%를 선발할 예정이며, 학생 관련 정책을 시행할 때 학생 만족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도입됐다. 학생자문단은 각 학과(부)의 학년별 2.5%로, 전체 학생의 10.41%를 선발한다. 이는 학과 재학생 수와 성별의 비율을 반영하며, 남성자문단 728명과 여성자문단 628명인 총 1,356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학생자문단의 모집은 각 학과(부) 내에서 이뤄진다. 학생서비스팀 이호영 팀장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시행할 때 이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
지난해 9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투명 가림막이 일반 강의실 및 PC 실습실에 설치됐다(본지 1277호 ‘대면 등교 위한 강의실 내 가림판 설치 완료’ 기사 참조). 그러나 대면 강의를 수강하는 일부 학생들은 투명 가림막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본지가 이번 학기 대면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 13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투명 가림막으로 인해 불편함을 겪은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학생이 126명으로, 92.6%를 차지했다. 위 질문에서 ‘예’라고 답한
지난달 23일(수) 본교 생활관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의 본가 재택치료 방침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에 확진된 생활관 기숙사생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생활치료센터 입원 대신 본가 재택치료를 받게 된다. 이는 수도권 확진자 급증으로 지역 보건소의 입원이 어렵다는 통보를 고려해 대체할 방안으로 마련됐다. 본교 기숙사에 따르면, 국내 거주지가 있는 학생의 경우 본가 재택치료를 원칙으로 한다. 대상 학생은 1학기 종료 전 기숙사비 1주일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국내 거주지가 없거나 도서지역
지난 2일(토) 오후 6시 기준, 총학생회(이하 총학) 홈페이지 내 제62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록은 지난 2월 28일(월)에 마지막으로 게재됐으며, 일부 학생은 홈페이지 가입이 진행되지 않는다. 지난 2일(토) 오후 6시 기준, 총학 홈페이지 내 총학생회 의결기구 회의록에 게재되는 제62대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록은 지난 2월 21일(월)에 진행한 11차 중운위 회의의 회의록까지 게재돼 있다. 해당 11차 중운위 회의록은 지난 2월 28일(월)에 게재됐다. 본교 총학생회칙 제3장 제23조에 의하면 ‘작성된
지난해 11월 2021학년도 ‘숭실대학교 K-CESA’ 결과가 발표됐다. K-CESA를 통해 지난해 본교 학생의 대인 관계 역량의 우수 및 탁월 비율이 가장 높으며 글로벌 역량의 미흡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이 드러났다. K-CESA(Korea Collegiate Essential Assessment)는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도하에 개발된 대학생 핵심 역량 진단 시스템으로, 대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세계에서 요구되며 대학 교육을 통해 길러진 자신의 현재 역량 수준을 파악해 자신의 부족한 역량 분야를 강화하고 역량의 장단점에 따른
지난 1월 1일(토)부터 지난 1월 31일(월)까지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평양숭실 음악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평양숭실의 △교가 △농과실습가 △응원가 등 6곡을 복원하고 서구 음악의 요람인 숭실의 음악적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양숭실 음악 복원 사업은 본교가 가진 음악의 역사성을 되살리기 위해 계획됐다. 한국 최초의 근대 대학 교육을 실시한 당시, 본교는 △자연과학 △수학 △천문학 등 근대적 지식뿐만 아니라 서양 음악을 교과 과정에 편성해 가르쳤다. 한국기독교박물관 박혜미 학예연구사에 따르면 “당시로서
지난 5일(토) 본교 장애학생지원센터가 ‘2022학년도 장애학생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지난해 이뤄진 장애학생 간담회에서 수렴된 학생 의견을 바탕으로 확립됐다. 한편, 장애학생의 온라인 학습 접근성에 대한 개선 사항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 및 교내 환경에 개선 사항 이뤄져 2022학년도 장애학생 지원계획에 따르면, 장애학생 이동권 및 시설 이용권 보장과 관련한 사항들이 개선됐다. 먼저 본교 학생회관 2층에 자동문이 설치됐다. 이는 앞서 지난해 10월 진행된 장애학생 간담회 당시 학생회관 내 화장실 사용이 어렵
지난 16일(수) 본교에 평가·전략사업추진팀이 신설됐다. 평가·전략사업추진팀은 본교 총장 직속기구 기획조정실에 소속된 기구로서 평가 및 성과 측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평가·전략사업추진팀이 신설되면서 기존 기구들이 통합됐다. 지난달 4일(금) 개정된 직제규정 제9조의2에 따르면 기존 기획·평가팀이 기획팀 및 평가·전략사업추진팀으로 변경됐다. 이에 기존 기획·평가팀에서 진행하던 평가 관련 업무가 평가·전략사업추진팀으로 이관됐다. 또한 기존 교육성과관리팀이 폐지되며 평가·전략사업추진팀으로 통합됐다. 이에 평가·전략사업추진팀은 교육성과
지난 20일(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수업시간 중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제기됐다. 문제가 발생한 교양수업 긴급공지에 따르면, 지난 20일(일) 외부인은 학교 차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10분의 시간을 할애해달라고 해당 교양수업 담당 교수에게 요청했으며, 수업 말미에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그러나 학교에서 허가를 내준 것이 아닌 사적인 사업을 무단 홍보 하고 강의 신청서까지 받아간 것으로 확인돼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해당 교양수업 수강자 A 씨는 “학교 차원에서 허가를 받고 하는 홍보라며
지난 22일(화),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학교 본부의 일상회복지원단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일상회복지원단 회의에서는 학사업무 연속성 계획의 발동 여부를 논의했으나, 교내 확진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발동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 앞서 지난 17일(목) 총학과 학교 본부는 일상회복지원단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총학은 지난 16일(수) 14시 기준 3월 2주 차 학부생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 비율이 5%에 근접했다며 교육부 학사 운영 지침에 따른 학사업무 연속성 계획(이하
지난 17일(목) 교육부가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고교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 간 연계를 강화하는 대학 90곳에 총 575억 원을 지원할 전망이다. 지난해까지 본교는 13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본지 1271호 ‘본교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13년 연속 선정’ 기사 참조).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이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 전형을 운영하고 학생·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자 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