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화) 발표된 대학알리미 ‘학생 규모별 강좌 수’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본교 소규모 강좌 운영 비율은 20.8%로 서울 소재 대규모 사립대(이하 서울 소재 대학) 중 최하위권이다. 소규모 강좌 운영 비율은 20명 이하의 수강생을 가진 소규모 강좌 수를 전체 강좌 수로 나눈 비율이다. 서울 소재 대학은 재학생이 1만 명 이상인 서울의 사립대로, 올해 본교를 포함해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등 총 12개다. 최근 3년간 본교의 소규모 강좌 운영 비율은 서울 소재 대학 중 두 번째로 낮다. 본교의 소규모 강좌 비율은 지
지난 2022학년도 본교 재학생의 폭력예방교육 참여율은 80.7%로 전년 대비 약 50%p 상승했다. 또한 본교의 △교원 △직원 및 조교 △고위직 교직원의 참여율 역시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난달 31일(화)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 중 ‘성폭력·성희롱·성매매 및 가정폭력 예방 교육 실시 현황(이하 폭력예방교육)’에 나타난 결과다. 폭력예방교육은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으로 구분된다. 해당 교육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법’ 등에 따라 공공 기관 내 모든 구성원이 연 1회 이상 이수해야 한다. 성 평등 인
지난 8월 31일(목) 공개된 대학알리미 ‘신입생 충원율’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본교 신입생 충원율은 99.4%로 파악됐다. 신입생 충원율은 정원 내 입학생을 모집 정원으로 나눈 값이다. 올해 본교는 정원 내 모집 인원 2,704명 중 2,689명이 등록했다. 올해 본교 신입생 충원율은 지난 2022학년도 대비 0.4%p 감소했다. 본교의 신입생 충원율은 △2021학년도: 99.9% △2022학년도: 99.8% △2023학년도: 99.4%로 지난 3년간 감소하는 추세다. 본교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입학 후 등록금 반환의 경우 학
지난달부터 ‘전공역량 로드맵’이 개편돼 ‘학과(부)별 전공역량 로드맵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공역량 로드맵은 학과(부)의 교육 과정을 △재학생 △졸업생 △산업계 등 수요자 관점에 맞춰 정리한 것이다. 이번 개편은 본교 학칙시행세칙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교과 과정 개편 주기인 2년에 맞춰 진행됐다. 올해 진행되는 전공역량 로드맵 고도화 전략에는 ‘전공 관련 환경 분석’과 ‘학과(부)별 진로 분야 및 전공역량을 기준으로 한 교과 과정 로드맵’이 포함된다. 이번 로드맵 고도화의 주요 내용은 세 가지다. 우
지난달 26일(목) 본교 공공기기센터는 첨단 연구 장비인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TEM)’(이하 투과전자현미경)을 도입했다. 투과전자현미경은 광선보다 짧은 파장을 가진 전자 빔을 광원으로 하는 고성능 영상 장비다. 전자 빔은 속도가 거의 균일한 전자의 연속적 흐름이다. 전자기장을 투과시키는 방식으로 시료의 상을 구현하며, 광학 현미경에 비해 확대율이 높다. 또 고해상도 결정 구조 분석을 통해 소재의 물리적 성질을 파악할 수 있다. △재료공학 △화학 △생명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영상 장비로 활용된다. 본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난달 25일(수)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실이 발표한 ‘2020년 3월~2023년 4월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중도탈락 현황(이하 중도탈락 현황)’에 따르면 자연계열 중도탈락률이 인문계열 중도탈락률보다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도탈락 현황은 교육부가 지난 10월 강득구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다. 중도탈락 현황에는 본교를 비롯해 △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중도탈락률이 포함됐다. 자료에 따르면 자연계열 중도탈락률은 자연계열 전체 재적 인원 수 12
지난 8월 31일(목)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에서 중도탈락률이 가장 높은 단과대는 자연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과대별 중도탈락률은 △자연대: 6.00% △인문대: 4.20% △법대: 3.90% △공대: 3.29% △경통대: 3.05% △사회대: 2.94% △경영대: 2.59% △IT대: 2.30% 순이다. 지난해 본교 중도탈락률이 가장 높은 학과(부)는 9.13%로 화학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교 화학과는 지난해 총 재적학생 263명 중 △자퇴: 20명 △미복학: 3명 △미등록: 1명으로 총 24명의 중도탈락자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는 대학생이 늘고 있지만 실제 국가장학금 1유형(다자녀 포함) (이하 국가장학금)을 받은 대학생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장학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장학금을 차등 지원하는 정부 지원 장학 사업으로, 소득 심사 결과 8구간(중위소득 기준 200%) 이하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학자금 지원 구간 경곗값은 매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는 기준 중위소득과 연계해 학기 단위로 조정된다. 지난달 24일(화) 한국장학재단이 공개한 ‘2019년~2023년 1학기 국가장학금 1유형(다자녀 포함) 신청 및 수혜 현황’에 따
현지 시각 기준 지난 9월 12일(화) 발표된 ‘OECD 교육지표 2023’에 따르면 한국의 ‘민간재원 고등교육 부분 공교육비 비율’이 OECD 회원국 중 네 번째로 높다. 민간재원 공교육비 비율은 국내총생산(이하 GDP) 대비 공교육에 들어가는 민간의 경제적 부담률을 뜻한다. 공교육비는 정부나 민간이 사용한 모든 교육비에서 사교육에 쓴 비용을 제외한 것이다. 한국 민간재원 고등교육비 비율은 OECD 평균 비율의 약 2배다. GDP 대비 민간재원 공교육비 비율은 사교육비와 별도로 이뤄지는 교육을 위해 부담하는 비용 지표다. 다만,
지난달 26일(목) 정부는 오는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발표했다. 의사 인력 확충의 시급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은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을 늘리고 2026학년도부터는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 50명 미만의 의대와 국립대 의대 등 24곳을 중심으로 의대 정원 확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를 비롯한 여러 의사 단체는 계속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의협 이광래 인천광역시의사회장은 “한국의 의료 접근성은 이미
지난달 21일(목) 2023 대동제 ‘AWAKE’ 1일 차에 본교 중앙도서관을 배경으로 ‘프로젝션 맵핑’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한 본교 재학생 이솔(글로벌미디어·19) 씨와 프로젝션 맵핑을 선보이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미디어 아트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자기소개 부탁한다. 글로벌미디어학부 19학번 이솔이다. 현재 프리랜서 아티스트며, 그래픽 디자인과 맵핑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본교에서 프로젝션 맵핑 공연을 진행하게 배경은 무엇인가. 졸업하기 전에 학교에 없었던 재미있는 프로젝트 두 가지 이상을 하는 것이
본교는 지난 17일(화)부터 다음 달 7일(화)까지 ‘Gallery U.H.M’에서 열리는 ‘본교 발전기금 모금을 위한 작품 전시회(이하 전시회)’를 개최했다. Gallery U.H.M은 서울 남산 인근에 위치해 있다. 본 전시회에는 대표 작가인 김병종 씨의 작품을 비롯해 김권, 김형근 등 국내 화가의 작품들과 살바로드 달리, 베르나르 뷔페 등 외국 화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본 전시회는 본교 장범식 총장과 본교 법인 오정현 이사장의 주도로 기획됐다. 본교 발전기금팀 조성민 팀장은 “이사장님과 총장님의 주도로 발전기금 모금을 위
지난 13일(금) 전국대학노동조합 숭실대지부(이하 직원노조)는 본교 총장이 국가인권위원회 제기한 행정 소송 패소에 관한 논평을 발표했다. 본 논평은 ‘전국대학노조 숭실대 지부 논평 –숭실대학교 총장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한 행정소송 패소에 부처-’라는 제목으로 직원노조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직원노조는 본 논평에서 “소송이라는 수단을 통해 임기 동안 문제가 있는 사안을 ‘소송 중인 사안’으로 만들어 판단을 유보케 했다”며 “비판적인 여론을 입막음하기 위함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직원노조는 지난 4월 교내 주요 직위자
지난 13일(금)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발표한 ‘2023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이하 대학평가) 결과 본교 AI융합학부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평가는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을 확대하고,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은 △교육부 △경제5단체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동명의의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성과 공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대학평가의 평가분야는 기존 4개에서 5개로 확대됐다. 기존의 경우 △정보통신 △토목 △인공지능 △스마트
지난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2023년 대동제 ‘AWAKE’가 개최됐다. 디제잉 파티, 프로젝션 맵핑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프로그램도 느껴볼 수 있었다. 때아닌 빗줄기에 아쉬워했던 것도 잠시 학생들의 열기가 캠퍼스에 가득 찼다. 주황으로 물든 모두가 ‘깨어난’ 현장을 되짚어 보자. 2023 대동제 ‘AWAKE’ 현장 스케치 1일차 2023 대동제 ‘AWAKE’ 현장 스케치 2일차 2023 대동제 ‘AWAKE’ 현장 스케치 3일차
지난 5월 27일(토) 교육부는 오는 2024학년도 대학 정원을 수도권 817명, 비수도권 1,012명 등 1,829명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등 산업계 수요가 높은 첨단 분야에 많은 인력이 배출되기 위해서다. 분야별로 △반도체: 654명 △인공지능(AI): 195명 △소프트웨어·통신: 103명 △에너지·신소재: 276명 △미래 자동차·로봇: 339명 △바이오: 262명씩 정원이 증가한다. 수도권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가 218명으로 정원이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고려대는 56명, 연세대는 24명이다. △서울대 △연세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