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수) 학사협의체와 정보화협의체가 열렸다. 본교에서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학생 측 대표와 학교 측 대표가 만나 각종 협의체를 진행한다. 이번 학사협의체에는 △총학생회 정책국 △학생서비스팀 △학사팀이, 정보화협의체에는 △총학생회 정책국 △공과대학 학생회 △학생서비스팀 △정보화팀이 참석했다. 이번 학사협의체는 지난달 15일(월)에 있었던 2차 학사협의체와 마찬가지로 재수강제도 완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안으로는 △재수강 횟수 제한 완화 △재수강 가능 학점 D+ 이하에서 C+ 이하로 조
지난달 22일(월)부터 본교에서 시범 사용됐던 ‘테이킷’을 지난 2일(목)부터 본교 일부 테이크아웃 카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테이킷은 모바일 앱 ‘테이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는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와 유사한 서비스다. 현재 테이킷 서비스는 △웨스트민스터홀 3층 ‘카페 331’ △안익태기념관 1층 ‘리꼬’ △형남공학관 ‘에비수’ △학생회관 4층 ‘아름다운 세상’에서 이용 가능하며, 전산관 1층 ‘hello cafe’는
지난달 15일(월)부터 조만식기념관 중정 환경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중정’은 건물과 건물 사이의 공간으로, 본교 조만식기념관과 웨스트민스터홀 사이에 위치해 있다. 중정은 기존에도 학생 휴게 공간으로 이용됐으나, 지붕이 설치돼 있지 않아 △눈 △먼지 △비 등 외부 환경에 노출돼 관리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이용률이 저조했으며, 지난 2월 종료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생 위원 측이 지붕 설치를 요구해 학교 측과 개선을 합의했다. 이번 공사는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관리가 어렵다는 점을 보완하고 환경 개
지난 3일(금)부터 본교 기숙사 레지던스 홀의 통금 시작 시간이 오전 1시로 변경됐다. 레지던스 홀의 기존 통금시간은 자정 12시부터 오전 5시까지였다. 통금시간이 변경된 이유는 레지던스 홀에 거주 중인 학생들이 통금시간 연장을 꾸준히 건의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조별과제 수행 시 통학생들의 대중교통 마지막 차 시간과 통금시간이 맞지 않는 등 여러 학업적인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에 레지던스 홀 운영팀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통금시간을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레지던스 홀 운영팀 박제홍 과장은 “학생들의 의견과 대중교통 시간대 변경을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전시회에서 실내 활동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약 3분간 걸어가면 독특한 형태의 건물 ‘플랫폼L 컨템퍼러리 아트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Take Me Home’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답니다. 입구 옆 아트숍에서 성인 5천 원, 청소년 4천 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어요. 가방이 전시물에 스칠 시 전시물이 훼손될 수 있으니, 꼭 물품 보관함에 보관해주세요. 이 전시회는 관람과 동시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어요. 따라서 관람 전 데스크에서 배부하는 책자를 받아 가는 것을
영화 (2017)으로 제90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거머쥐며 미스터리 공포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조던 필 감독이 신작으로 돌아왔다. 감독은 영화 에 이어 신작 에서도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을 다룬다. 단 영화 는 ‘도플갱어’를 전면에 내세우며 전작보다 더 심오한 메시지와 은유를 담고 있다. 영화의 제목인 ‘어스’는 ‘우리’이자 ‘미국’그 자체를 상징한다. 영화는 1986년에 실시된 ‘핸즈 어크로스 아메리카’ 캠페인을 노골적으로 차용하며 세기가 바뀐 현재에도 인종, 성별에 관계없이 손을 맞잡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