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7일(수) 기준 대학알리미 ‘졸업생의 취업 현황’(이하 취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본교의 취업률은 71%로 지난 2021년 대비 2.3%p 증가했다. 본교의 취업률은 △2020년: 64.9% △2021년: 68.7 △2022년: 71%로 지난 3년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본교는 취업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최근 개선된 국내 채용 시장의 분위기를 지목했다. 특히 본교는 공학계열 졸업생 비중이 높다. 이에 신규 채용에 있어 공학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본교 진로
본교가 ‘2024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평가 대학 856개교 중 401-450위권을 기록했다. 아시아 대학 760개교 중 351-400위권을 보였던 지난해 대비 하락한 결과다(본지 1307호 ‘2023 QS 아시아대학평가, 본교 351-400위권에 머물러’ 기사 참조). QS 아시아대학평가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이하 QS)가 주관하는 대학 평가다. 평가지표는 총 11개이며 △학계 평판도(30%) △졸업생 평판도(20%) △교수 1인당 학생 비율(10%) △국제 연구협력(10%) △논문당 피
지난달 19일(월)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본교를 비롯해 △문경대 △경상북도 △문경시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각 협력 기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MOU에는 △기업 등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조례 제정 △신규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지역에 정주할 맞춤형 인재육성 등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MOU 체결로 인해 지난 2022년의 본교와 문경대 통합 사안이 재조명됐
지난달 19일(월) 진행된 제8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회의부터 모든 단과대의 연 2회 학생회비 정기감사 시행과 감사위원 비율 1:1 규정에 관한 감사시행세칙 개정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감사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감사의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함이다. 제64대 총학생회 윤재영(글로벌미디어·18) 총학생회장은 “정기감사를 1년에 한 번 진행할 경우 1년 치 감사 자료를 일정 기간 내에 처리해야 하므로 세심하고 투명한 감사가 이뤄지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판단했다”며 “횟수를 단과대 모두 연 2회로 통일하자는 내용으로 의결했다”
지난 2022학년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시기 높아진 중도탈락률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슈키트(SSU-Kit)(이하 슈키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슈키트는 본교의 영문 약어(SSU)와 키트(Kit)의 합성어로 본교 신입생에게 제공되는 입학 축하 선물이다. 지난 2022학년도 코로나19 이후 자퇴‧입학 포기 등으로 중도탈락률이 높아짐에 따라 슈키트가 처음 논의 및 제작됐다. 입학 환영 선물을 통해 본교에 대한 자부심 및 애교심을 고취시켜 중도탈락률을 낮추기 위함이다. 이 외에도 △본교 역사‧정신 소개 △신입
본교는 슈파크 일대에 교육연구시설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본교 신축 계획에 따르면 지상 7층과 지하 3층으로 이뤄진 신축 건물은 총 1만 6,660m2 규모로 건설된다. 이를 위해 본교는 오는 22일(금)까지 교육연구시설 신축을 위한 현상 설계 공모 작품을 접수한다. 현상 설계는 자격을 갖춘 건축가들이 제출한 작품을 가지고 심사를 통해 설계를 의뢰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번 신축 건물은 △컨벤션홀 △식당 △소연회실‧다목적실 △세미나실 △연구실 △산학협력단‧연구산학협력처 업무 공간 △기타 부서 업무 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컨벤
지난달 8일(목) 2024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 회의가 제5차 회의를 끝으로 종료됐다. 주요 결의 사항은 △학부 등록금 동결 △일반·특수대학원 등록금 동결(안전융합대학원 제외)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 △학생복지 합의안 의결 △법인 법정부담금 교비 집행 등이 있다. 등심위는 등록금을 심의·책정하는 기구로서, 고등교육법 제11조 2항에 의거해 △학교위원 5인 △학생위원 5인 △외부위원 1인으로 구성된다. 우선 학부 등록금은 올해로 16년째 동결됐다. 본교 예산팀 조지수 팀원은 “최저임금 및 물가 상승으로 인해
지난해 11월 24일(금), 제6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함께 모여 빛나는 숭실 US:SUM’ 선거운동본부가 투표율 54.45%, 득표율 91.32%로 당선됐다. 지난해 12월에 임기가 시작된 총학 ‘US:SUM’(이하 어썸)의 임기는 곧 3개월 차에 다다른다. 올해는 ‘총장 후보자 선거’ 등 본교에서 중요한 사안이 여럿 예정된 해다. 우선 어썸은 등록금심위위원회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과 학생 복지 예산 증액을 이뤄냈다. 이에 본지는 개강을 맞이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윤재영(글로벌미디어·18) 총학생회장을 만났다. 김서연
지난달 8일(목)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2024학년도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이 최종 마련됐다. 이번 합의안에서 제6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학교 본부는 총 19개 조항을 합의했다. 특별장학금 지원을 위한 예산은 지난해에 이어 10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특별장학금 중 ‘가계 곤란 장학금’의 예산은 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원 증액됐다. 가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금전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총학과 예산팀이 협의한 결과다. 가계 곤란 장학금 외의 다른 유형의 예산은 학생들의 실질적인 수요와 만족
지난해 제63대 총학생회 ‘숭실에 우리를 더하다 PLUS:SU(이하 총학)’가 당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합의한 2023학년도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 중 대부분의 조항이 이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합의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특별장학금 편성 △학생자치활동 예산 편성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환경 개선 △중장기 발전계획 관련 총학 의견 수렴 △정보통신 환경 개선 △학교 법인과의 소통 △총장 간담회가 있다. 지난해 특별장학금은 총 10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주거비 △교통비 △근면 숭실 △가계 곤란 △성적 향상 5개 분야에서 지급됐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