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지원센터를 찾으면 “오빠”라고 부르며 반갑게 맞이해주는 아이가 있다. 지난 달 27일(일) 총 23명이 함께 한 장애학생지원센터 소풍에서 알게 된 아이다. 걸음걸이는 조금 불편하지만 성격은 누구보다도 밝고 착하다. 기자가 본 장애학생은 우리와 다른 불편함을 안고 있는 친구였다. 또한 그들의 불편함은 생각만큼 낯설지도, 어렵지도 않았다. 이제 가까우면서도 조금은 먼 그들과 소통해보자. 2~3배의 노력으로 얻는 2~3배의 소중함 지난 달 27일(일) 장애학생지원센터 주최로 △장애학생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취업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취업에 필요한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취업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취업집중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취업을 앞둔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들에게 집중적인 실습을 통하여 실질적인 입사준비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이고자 계획하였습니다. 취업집중프로그램은 학교 가까운 연수원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실전과 같이 자유양식의 이력서ㆍ자기소개서와 정장을 준비하여 실제 면접장처럼 체험해봄으로써 실전 면접에 대비합니다. 우선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별 유의 사항을 알아보고, 이미지 메이킹에서는 면접예절과 복장, 개별 이미지를 체크해봅니다. 이력서ㆍ자기소개서 클리닉 시간에는 개인별로 작성한 서류를 바탕으로 조별로 전문컨설턴트의 컨설팅
한국기독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청동기용범’(일명 ‘국보 용범’) 일괄 유물은 전라남도 영암에서 출토된 것으로 국보 제231호로 지정되어있다. 용범은 주물을 부어 만들려는 물건을 주조하는 틀로서 거푸집 또는 주형이라고도 부른다. 용범은 석제품과 토제품이 있으나, 주로 석제품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석제 용범의 재질은 대부분 곱돌(滑石)이다. 용범은 한쪽 면에만 주형을 새긴 단합범도 있지만, 양쪽 면에 주형을 새긴 쌍합범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용범 측면에 선을 그어 좌우 2매를 합범할 때 정확하게 합쳐질 수 있도록 하였다. 청동기 용범은 우리나라에서 청동기가 직접 제작되었음을 밝혀주는 중요한 유물로, 가장 대표적인 용범이 바로 우리 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보 용범’
축구선수 출신의 CEO라고 하면 이해가 갈지 모르겠다. 고3때까지 축구선수로 활약했고, 정치외교를 전공한 후, 현재는 기업 경영과 동시에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직에 있는 이의수 동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때문에 이 동문은 시간을 허투루 보낼 수가 없다. 졸업 후 바로 만도그룹에 입사해 기획조정실 인사팀에도 근무했던 이력에 맞게 이 동문은 경영이 손에 맞는다. 이 동문은 단순히 경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기업+봉사’가 결합돼 더 의미를 갖는다고 말한다. 축구선수, 기업체 취직,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사업체 운영 등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삶을 장식하고 있는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이의수 동문을 만났다. 축구선수를 그만두시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중학교를 1년 늦게 입학한 게 축구생활에 발목을 잡
Q 저도 이제 어른인데 엄마는 자꾸 저를 어린아이 취급하시고 엄마가 원하는 대로 저를 만들려고 하세요. 그래서 자주 엄마랑 싸우게 됩니다. 속상해요. A 어머니 눈에는 당신의 자녀가 언제까지나 어린아이로만 느껴지시겠지요. 아마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머니의 마음을 점점 더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책을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가슴으로 말하는 엄마 머리로 듣는 딸 / 데보라 태넌 지음, 문은실 옮김 / 부글북스 / 2006 [도서관 소장위치] 3층 사회과학실 306.8743 T166가K문 이 책은 엄마와 딸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 상황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엄마와 딸은 가장 좋은 친구이면서 동시에 가장 빈번히 다툼이 일어나는 아이러니한
옛 연인들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에서 온 한 남자가 있다. 유명한 영화감독인 이 남자 진우는 결혼을 앞두고 과거에 사귀던 여자들을 한 명씩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로 불러들인다. 자신이 잘못했던 일들을 직접 사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진우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말솜씨가 화려한 매력 있는 남자이다. 여자들도 많이 만났고 또 그 만큼 자주 도망 다녔던 무책임한 남자이다. 첫 번째로 찾아온 양선은 고등학교 때 장난처럼 결혼하려 했던 사이이다. 현재는 평범한 가정주부이지만 인생의 어느 순간만큼은 누군가에게 제일 예쁜 여자로 남고 싶은 환상을 품고 있다. 양선은 진우가 누구 때문에 자신을 떠났는지 집요하게 추궁한다. 그것이 알고 싶어 진우를 만나기로 한 것 같다. 끝내 그 여자의 학교와 이름을 알아내고는 그 여자
대선과 총선을 연달아 치르며 “이 땅의 20대는 뭘 하고 있는가”라는 화두가 부각됐다. 대선 때도, 총선 때도 그 결과를 떠나 인터넷과 신문에서는 20대의 ‘투표 안 하는 게 쿨한 줄 아는’ 모습과 ‘젊은 것들이 도전할 용기도 없이 벌써부터 먹고살기 급급해 보수화 경향을 보이는’ 현상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 세대 의식 실종어른들이 말하는 ‘20대의 모습’은 과연 어떻길래 작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20대로 하여금 반성을 촉구하게 할까. 과거의 20대는 적어도 지금처럼 ‘세대가 없는’ 세대로 살지 않았다. ‘지금의 20대’라는 말 자체에 어폐가 있는 것이, 이들은 한 가지 단어나 분류로 구획지을 수 있는 공통점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 그들에겐 ‘세대의식’이란 것이 없다. 과거에 ‘대학생’은 곧 ‘지식
자고로 절약을 하려거든 ‘가계부’를 작성하라 했다. 알뜰해지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 가계부도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요즘, 작은 수고로도 종자돈을 모을 수 있다는 말이다. 자신에게 맞는 가계부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하자. 다이어리나 플래너에 가계부를 만들면 스케줄과 금전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수기는 컴퓨터 없이도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인터넷은 입력한 정보를 기초로 자산을 관리해 주는 점이 장점이다. 유료 사이트에서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적금, 카드대금, 마일리지 등을 자동으로 관리해주기도 한다. 가계부의 첫걸음은 수입과 지출을 빠짐없이 적는 것. 매달 상환해야 할 대출금 및 기념일 등으로 인해 빠져나가는 월별 수입과 지출은 연초에 미리 기록해 두자. 신용카드 대금과 각종 공과
지난 해 펀드시장의 최고의 화두(話頭)는 중국펀드. 중국증시가 130%의 상승장을 연출하면서 중국펀드 가입자들 역시 최고의 수익을 거둔 것이다. 이런 인기만큼이나 펀드 종류도 다양하다. 하지만 중국펀드라고 다 같은 중국펀드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4월 들어 중국펀드 수익률이 반등할 때 중국펀드 중에서 유일하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A펀드가 있어 화제가 되었다. 똑 같은 중국펀드인데 의아했던 것은 사실. 하지만 A펀드는 투자하는 증시가 다른 펀드와 달랐다. 대부분의 중국펀드가 홍콩증시에 투자하는 반면 A펀드는 중국 본토증시에 투자한 펀드였던 것이다. 4월 들어 중국 본토증시가 홍콩증시보다 반등폭이 작아 수익률이 좋지 않았던 것이다. 중국 주식시장은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로 나눠진다. 중국 본
대선, 총선 때만 해도 설문조사 기관들이 눈에 띄게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그 이후 설문조사 관련 기사는 현저히 줄어든 상태다. 특히 국정지지도에 대해서는 일부 언론사에서만 다루고 있을 뿐 이전처럼 하루가 멀다하고 설문조사를 이용해 기사를 쓰는 일은 확연히 줄었다. 원인은 무엇일까. 국정지지도가 계속 하락하며 설문조사를 하면 할수록 오히려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탓이다. 편집자 설문조사, 득인가 실인가 설문조사는 언론기관에 있어 양날의 검이다. 언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사가 “대중의 목소리”라는 것
어느덧 시험기간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주야를 막론하고 환하게 불빛을 밝히던 도서관과 밤새도록 도서관을 드나들며 시험공부에 매달렸던 학생들의 노고도 어느덧 종착역에 도착해온다. 학생들은 학생들 나름대로, 또 이런 학생들과 함께였던 사람들의 지난 2주간의 시간을 돌이키며 한숨을 돌릴 시점이 돼버렸다. 지난 시간, 숭실의 밤을 지키던 학생들이나, 학생들과 함께였던 사람들 모두, 바로 숭실을 지키는 숭실인이였다. 교정 곳곳에서 밤늦게까지 자신의 역할을 지키던 숭실인들을 보면서 같은 숭실인으로서 왠지 모를 뿌듯함마
경력개발센터에서는 취업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8년도 제1차 취업영어캠프를 5월 중에 개최하려고 합니다. 최근 기업체의 영어면접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외국계 기업에 지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이 많아짐에 따라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서, 취업을 위한 영문서류작성 및 면접시에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도록 도와줍니다. 평소에 영어에 자신감 없는 이들은 물론 영어와 취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습니다. 경력개발센터의 지원으로 1박2일 동안 학교 밖으로 나가 새로운 마음으로 캠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효과적인 영문 이력서 와 커버레터 작성법 및 피드백, 영어인터뷰 예상 질문 및 답변 방향 모색, 효과적인 영어자기소개와 영어모의면접으로 구성되
1883년 일본과의 통상조약을 체결한 날 밤 관계자들이 궁중에서 피로연회를 열고 있는 모습으로, 도화서화원(圖畵署畵員)을 역임한 심전(心田) 안중식(安重植)이 이날의 연회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우리 나라는 1876년 일본과 병자수호조약(丙子修好條約)을 체결하여 문호를 개방하고 국제법적인 토대 위에서 외교관계를 맺기 시작하였다. 그후 1883년 6월 22일, 조선 측의 전권대신 민영목(閔泳穆)과 일본 측의 전권대신 다케조에[竹添進一郞]가 조일통상장정(朝日通商章程)?해관세목(海關稅目)?일본인어채범죄조규(日本人漁採犯罪條規) 등의 조약에 조인함으로써 정식으로 양국간의 통상이 개시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그린 유일본으로 귀중한 자료이다. 이날 연회에 참석한 한국 측 주요 인사로 식탁 왼쪽 모퉁이에 앉은 이가 홍
IT대학만의 소식지가 탄생했다. 학과나 단대에서 발행한 소식지의 역사는 끊겼고, 지금도 매우 드문 것을 생각해보면 눈여겨 볼만한 가치가 있다. 발행의도 또한 IT대학의 세 학부간의 마음의 거리를 좁혀보자는 것이라니, 꽤 정석적이면서도 그 본분에 충실을 다 했다고도 할 수 있겠다. ‘Take It’이란 이름으로 탄생한 IT대 소식지의 정유경 (컴퓨터·4)발행팀장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마음의 거리 좁히는게 최우선"소식지 발행이 확정된 결정적인 계기는 성균관대 답사를 통해서였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IT대 학생회는 성균관대 답사를 떠났다. 물론 좋은 점을 배우려는 의도였는데, 그 때 눈에 띤 것이 바로 경영대의 소식지였다고 한다. “컴퓨터학과, 글로벌미디
아래 DVD는 중앙도서관 5층 미디어룸에서 목요일부터 이용가능합니다. 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베오울프식객기다리다 미쳐나는 전설이다색, 계바르게 살자M(엠) [강동원, 이연희, 공효진]1492 콜럼버스같은 달을 보고 있다결혼 면허 따기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내마음의 보석 같은 단편영화 (4disc)다운 인 더 밸리두 얼굴의 여친뒤로가는 연인들러시아워 3리버틴마이 파더뮌헨미 마이셀프오명사랑 (a love)사랑의 레시피사모안 웨딩상사부일체 SE - 두사부일체3세븐 데이즈스카우트스타트 포 텐 (Starter for 10 )스테이지 뷰티싸움아르헨티나 할머니어깨너머의 여인열한번째 엄마올 더 킹즈 맨 (2006)웃음의 대천사이리나팜인베이젼일루미나타제니퍼 러브 휴잇의 컨페션제인 오스틴 북 클럽조디악척 앤 래리첫사랑
Q. 저는 무신론자인데 숭실대학교에 들어와서 기독교 신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독교를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는 책과 기독교의 진수를 세상적인 기준에서 깊이있게 가르쳐 주는 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우선 기독교 신앙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니 기쁜 일입니다. 쉬운 책을 원한다면 “청소부 밥”을 저술한 토드 홉킨스와 레이 힐버트의 을, 깊이 있는 책을 원한다면 그 유명한 C. S. 루이스가 쓴 불후의 명작 를 소개해드립니다. 순전한 기독교 C. S. 루이스 지음 / 홍성사 / 2001 〔도서관 소장위치〕4층인문과학실 230 L673순K장 C. S. 루이스는 판타지 로 잘 알려진 작가이자 영문학자로 철저한 무신론자에서 무신론자를
거울에 비친 자기 자신이 맘에 들지 않을 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새 옷 한 벌을 사는 것은 어떤가? 그래도 성에 차지 않으면 좀 더 과감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해 볼 수도 있겠다. 이쯤에서 풀리면 다행이지만 대체로 금방 또 다시 지겨워지고 더 깊이 권태로워진다. 거울 속 모습은 최신 유행에 뒤지지 않는데 자기 안의 목소리는 지금 이 모습이 전부냐고, 이렇게 살다 끝낼 거냐고 끈질기게 묻고 다그친다. 이 불편한 소리를 떨치기 위해 더 자주 쇼핑하고 더 많이 잡담하고 더 환상적인 로맨스를 꿈꾸며 권태로운 하루를 반복한다. 젊고 매력적인 리타는 미용사이다. 겉모습을 바꿔 새롭게 변화되길 기대하는 사람들을 상대하고, 그들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올 때면 온갖 짜증을 받아 주어야 하는 직업
최근 가요계에 리메이크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승기는 리메이크 앨범만 2집을 냈고, 플라이투더스카이도 최근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했다. 스트리밍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쥬얼리의 ‘one more time’이 해외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것은 대부분이 아는 사실이다. ‘가사만 빼고는 다 똑같다, 리메이크가 아니라 이건 번안곡이다’에 ‘표절보다야 낫지 않느냐’는 우스갯소리같은 답변이 우리나라 리메이크곡의 현실이다. 왜 리메이크를 하는가 리메이크에 대해 최근 말이 많은 데는 우리나라 음악시장에서 리메이크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커졌기 때문이다. 그간 다 세자면 밤새워 손꼽아야 할 만큼 리메이크 곡은 봇물 터지듯 생산돼왔다. 리메이크는 상당히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업이다. 당대 히트곡을 재해석해 새로운
물가가 무섭게 오르며 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지금, 저축을 하면 ‘바보’라는 소리를 듣는다. 은행에 넣어봤자 돈 가치가 떨어지니 오히려 손해라는 것이다. 그렇지만 ‘그냥’ 저축하지 않고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저축으로도 재테크가 가능하다. 수익률이 낮아보여도 수수료와 위험성 등을 감안하면 저축이 오히려 목돈을 모으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이 때 저축에는 반드시 ‘방법’이 있어야 한다. 무조건 절약해서 저축을 많이 하면, 예기치 못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 때문에 단기-중기-장기 생활 설계를 하고 그에 맞는 저축 포트폴리오를 짜야 한다. 통장의 개수도 무작정 늘리기보다 용도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출이자가 적금이자보다 높기 때문에 대출이자를 내면서 적금을 드는 것보다는 빠른 상환을 우선
‘경쟁률 500대 1’ 부동산 시장의 아파트 청약 얘기가 아니다. 인기있는 공모주의 경우도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이렇게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높을 때에는 왠만한 청약금액으로는 몇 주 받지도 못한다. 이럴 때 공모주 투자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공모주 펀드이다. 과거 공모주 시장이 살아나면 공모주 펀드가 덩달아 인기를 보이는 사례가 많았다. 공모주 펀드의 장점은 첫째, 기관투자자에 대한 공모주 시장의 호전된 환경을 꼽을 수 있다. 공모주 시장은 엄격한 상장등록 심사기준에 따라 과거에 비해 건전한 기업들의 신규입성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정부는 2005년 공모주 의무 배정제도를 폐지함으로서 뮤추얼펀드를 포함하여 기관투자자에 대한 공모주 배정 비율을 확대시켜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