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금)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숭덕관 쪽 인도는 누가 만들었냐’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본교 학생회관과 숭덕경상관으로 내려가는 인도의 보도블록(이하 잔디블록) 통행이 어렵다는 내용이다. 관련 문제는 이번뿐만 아니라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해 4월 13일(수) 에브리타임에 게시된 ‘학교 인도는 보도블럭이 왜 그런 건가요’ 게시글을 시작으로 지난 6월 21일(수) 에브리타임에 게시된 ‘경상관에서 학관 올라오는 언덕길 위험함’ 등의 게시글이 올라오며 학생들의 비판이 제기됐다. 실제 잔디
지난 1일(금) 본교 웨스트민스터홀 3층에 위치한 ‘카페 331’이 영업을 종료했다. 카페 331은 지난 2015년부터 운영돼 왔다. 교내 구성원과 웨스트민스터홀의 특수대학원생을 위한 식사 대용 샌드위치와 커피와 음료 판매를 목적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하 생협)에서 직영 운영했다. 영업 종료 안내문에는 ‘그동안 요거바라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지난달 31일(금)까지 가게를 운영하게 됐다’는 내용이 기재됐다. 이어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는 카페 331의 영업 종료에 대해 아쉬움을
지난달 31일(목) 대학알리미에 ‘학자금 대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의 학자금 대출 이용 학생 비율은 1학기: 10%, 2학기: 11.2%로 타대학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립대학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3.8%, 수도권 대학 학자금 대출 이용률은 13.6%로 모두 본교 학자금 대출 이용률보다 높다. 본교가 교내 장학금 수혜 조건으로 국가장학금을 신청하도록 규정해 본교의 학자금 대출 이용률이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장학금으로 등록금에 대한 부담이 줄면서 학자금 대출을 적게 이용한다는 것이다.
이번 학기 Engaged Learning Plus(이하 EL+) 수업 신청이 완료됐다. EL+ 수업은 기존의 Engaged Learning(이하 EL) 수업의 고도화 및 확장 등을 목표로 운영된다. EL+ 수업에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활용해 강의실 밖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일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L+ 수업은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문제 정의하기’ △2단계: ‘아이디어 도출’ △3단계: ‘해결 방안 적용 및 확인’ 순이다. 문제 정의하기 단계에서는 △사전 학습활동 △사전학습 기반 문제 탐색
지난 14일(목) 본교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이하 연차평가)’에서 본교는 교육 혁신전략과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 각 A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양질의 대학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돕는 대학 재정 지원사업이다. 지난해에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시작돼 올해 2차년도를 맞고 있다(본지 1298호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운영 방법 안내’ 기사 참조). 교육부는 이번 연차평가에서 △대학의 교육혁신 전략 △자체 성과관리 △핵심 교육성과(유지
지난 5일(화) 본교 전산관 다솜홀에서 제2차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회됐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총학생회(이하 총학) 활동 보고 △총학 상반기 결산보고 △총학생회칙 개정 △특별기구 운영세칙 개정 △감사시행세칙 개정 등이 진행됐다. 전학대회는 학생총회를 제외하고 총학의 활동에 최고의결권을 갖는 회의다. 전학대회에는 △총·부총학생회장 △단과대학 정·부학생회장 △학과(부) 정·부학생회장 △동아리연합회 정·부회장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 정·부위원장 △학생복지위원회 정·부위원장 △교지편집위원회 정·부위원장 △인권위원
오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2023학년도 대동제 ‘AWAKE!’(이하 대동제)가 개최된다. 이번 대동제는 지난해 대동제에 이어 대면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대체된 바 있다(본지 1295호 ‘3년 만의 대면 대동제, “우리 모두 다함께 시선집중”’ 기사 참조).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주관하는 대동제 이름인 ‘AWAKE!’는 본교 구성원이 모두 완전히 깨어나 축제를 온전히 즐기기 위한 바람을 담고 있다. 앞서 총학은 지난 6월 본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
지난해 캠퍼스 보험 수령 건수는 22건이다. 캠퍼스 보험은 본교 △학사 △석사 △박사 과정 재학생 및 평생교육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캠퍼스 활동 중 상해 사고 치료비를 보상하기 위한 제도다. 캠퍼스 보험은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실정이다. 본교가 가입한 ‘DB손해보험’으로 지난 3년간 평균 납부 보험료는 31,712,233원이다. 그러나 지난 2020학년도와 2021학년도의 경우 보험 이용 횟수가 각각 11건, 3건에 그쳐 지난 3년간 평균 손해율은 22%로 나타났다. 손해율은 보험 회사가 거둬들인 보험료 중, 사고가 발생했을
지난 9월 1일(금) 본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진로취업센터에서 본교 학생회관 5층을 개선해 학생 휴게 공간인 ‘커리어 라운지’를 조성했다. 본교 진로취업센터가 위치한 학생회관 5층에는 그간 활용하지 않은 잉여 공간이 방치됐었다. 이에 진로취업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본교 교육과정혁신팀의 승인을 받아 해당 공간을 재구성 했다. 학생 편의성을 높이고 진로취업센터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커리어 라운지는 학생들이 △휴식 △학습 △조별 활동 등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여러 개의 △자습 책상 △회의실 △원형 테이블
지난달 30일(수) 발표된 ‘제58회 공인회계사 시험’ 결과, 지난 8일(금) 본교 집계 기준 본교 학생 24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명이 늘은 결과다. 본교 회계사 고시반 ‘현의제’에 따르면 합격자 집계에 응답하지 않은 학생을 포함할 시 실질적 합격자 수는 26명에서 27명가량 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공인회계사 최종합격자 수가 1,100명이며, 전년 대비 137명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현의제 지도교수 겸 회계학과 김응길 교수는 “지난해 유난히 적게 합격했다”며 “내년에는 완전한 정상 범위로 회복될 수 있을 것”이라
지난달 31일(목) 대학알리미를 통해 ‘학생 1인당 교육비(사립)’ 및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학생 1인당 교육비 및 장학금 모두 전년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본교의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약 1,422만 원으로, 지난 2021년 약 1,419만 원 대비 약 3만 원이 증가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란, 대학교가 학생의 교육 및 교육 여건의 조성을 위해 대학생 1인당 투자한 평균 비용을 말한다. 총교육비에서 재학생 수를 나눠 계산하며 총교육비는 △교비회계 △산학협력단 회계 △
지난달 31일(목) 대학알리미에 본교 ‘전임 교원의 연구 실적’과 ‘연구비 수혜 실적’ 공시 자료가 발표됐다.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전임 교원 연구 실적과 전임 교원 연구비 모두 소폭 하락했다. 전임 교원 연구비는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감소했다. 전임 교원 연구 실적 내 논문 실적은 ‘국내’와 ‘국제’로 구분된다. 이 중 국내에는 ‘연구재단 등재지(후보 포함)’와 ‘기타 국내 발간 일반학술지’가 포함되고, 국제에는 ‘SCI급/SCOPUS 학술지’와 ‘기타 국제 발간 일반 학술지’가 포함된다. 또한, 저·역서 실적이 별도로
본교에 따르면 오는 15일(금) 특별 장학금 중 가계 곤란 장학금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특별 장학금은 총학생회와 본교 장학팀과 협의해 재학생 대상으로 지급하는 장학금이다. 특별 장학금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10억으로 지난 1월 26일(목) 열린 제4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마련된 학생복지 합의안에 명시돼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 장학금은 △주거비 지원 △교통비 지원 △근면 숭실 △가계 곤란 △성적 향상 장학금이다. 가계 곤란 장학금은 지난달 17일(목) 먼저 지급됐다. 성적 향상 장학금은 유세인트로 신청
이번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숭실사이버대 학점 인정 교류 과목(이하 숭실사이버대 과목) 평가 방법이 변경됐다. 지난달 1일(화) SSU:catch에 게시된 ‘[숭실사이버대] 2023-2학기 학점 인정 교류 과목 수강 안내문’에 따르면, 과목별 절대평가 제도와 P/F 방식을 혼용하던 평가 방법이 P/F 방식으로 통일됐다. 이에 기말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출석에 따른 P/F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성적 총점은 없지만, 과목에 따라 퀴즈와 과제 등의 평가 항목은 있을 수 있다. 본교는 숭실사이버대에서 개설할 수 있는 과목 리스트를 받
이번 2학기 수강 신청은 △분반 개설 △강의실 문제 △강사 초빙 등 수강 신청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이뤄졌다. 지난 2022학년도 2학기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였다. 지난 2021학년도 2학기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17일(화)부터 23일(월)까지였다. 반면, 이번 학기 수강 신청 기간은 지난달 4일(금)부터 10일(목)까지로 약 12일 앞당겨져 진행됐다. 제63대 총학생회 류혜림(국어국문‧20) 부총학생회장은 “기존 8월 중순의 수강신청 기간은 여석이 부족한
지난달 9일(수) 본교가 ‘2024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재선정됐다. 본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오는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서울시로부터 3년간 최대 45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핵심 목표는 △창업 육성 △주거 안정화 △문화 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 협력으로 총 5가지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소규모 사업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단위형’과 5가지 목표를 모두 추진하는 ‘종합형’으로 구분된다(본지 1225호 ‘동작구, 숭실·중
오는 9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개최될 2023학년도 대동제 ‘AWAKE!’(이하 대동제)의 기간과 글로벌통상학과·금융학부의 숭실평화통일스쿨(이하 통일스쿨) 기간이 겹쳐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통일스쿨은 본교 교양필수 과목인 ‘한반도평화통일(이하 한평통)’ 수업의 일환으로 통일스쿨 불참 시 한평통은 미이수 처리된다. 일부 학생들은 대동제와 통일스쿨 중에서 양자택일해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다. 대동제와 통일스쿨 기간이 겹친 김연웅(글로벌통상·23) 씨는 “대학 첫 축제인만큼 기대가 컸는데 일정이 겹쳐 혼란스러운 상
지난달까지 본교 차세대 반도체 학과 다전공을 이수한 학생은 총 183명이다. 차세대 반도체 학과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이하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5월 본교가 해당 사업의 ‘차세대 반도체’ 분야 연합체에 선정되면서 신설됐다(본지 1274호 ‘차세대 반도체 학과 신설 준비 중’ 기사 참조).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명칭은 올해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이하 혁신융합대학)’으로 변경됐다. 혁신융합대학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지난해 9월 6일(화)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17조의 2(안전관리계획의 수립·시행)에 따라 본교 대학안전관리계획이 게시됐다(본지 1296호 ‘‘안전한 숭실’을 위한 대학안전관리계획 게시’ 기사 참조). 이는 재난 및 위기관리 매뉴얼로서 학교와 구성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재난 및 위기를 유형별로 관리하는 매뉴얼에 의해 각각 다른 체계를 갖추고 있다. 본교는 안전 관리 매뉴얼대로 시행한 대처에 문제점이 발견될 시 지속적으로 변경 및 보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