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월)부터 지난 3일(금)까지 ‘2024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 후보자 등록이 진행됐다. 후보자 등록 마감 이후, 총학생회 SNS 및 각 단과대 SNS에 후보자 정보가 게시됐다. 본지는 이번 선거를 맞아 지난 2019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부터 이번 2024학년도 정기선거까지 각 학년도 정기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양상을 분석했다. △재직자 전형 학과 △계약학과 △보궐선거는 제외했다. △2019학년도 경영대 학과(부) 학생회 후보자 △2019학년도 자연대 학과(부) 학생회 후보자 △2020학년도 자연대 학과(부) 학생회
지난달 23일(월)부터 진행된 2024학년도 학생회 정기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3일(금) 마감됐다. 올해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는 제64대 총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입후보해 단선으로 진행된다. 제64대 총학 ‘함께 모여 빛나는 숭실 US:SUM’ 선본의 윤재영(글로벌미디어·18) 정후보, 김서연(건축·21) 부후보가 입후보했다. 총학 외에도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 △단과대학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후보자 등록도 마감됐다. 중감위에는 제12대 중감위 ‘학생 사회를 밝히는 하나의 빛, 한빛’ 선본의 이혜원(국제법
지난해 제62대 총학생회는 ‘총학생회 홈페이지’ 개편 사업을 진행했다. 당시 총학생회에 따르면 본교 학생이 학내의 다양한 정보를 얻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발생한 총학생회 홈페이지 관련 문제가 올해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임기 동안에도 계속해서 나타났다(본지 1289호 ‘총학생회 홈페이지 이용에 부분적 어려움 발생해’ 기사 참조). 반복되는 늑장 회의록 총학의 회의록 게재 지연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는 근년 총학생회에서 계속 발생했으나 개선되지 않은 문제다. 지난 2020년부터 본
지난 8월 31일(목) 공개된 대학알리미 ‘신입생 충원율’ 공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본교 신입생 충원율은 99.4%로 파악됐다. 신입생 충원율은 정원 내 입학생을 모집 정원으로 나눈 값이다. 올해 본교는 정원 내 모집 인원 2,704명 중 2,689명이 등록했다. 올해 본교 신입생 충원율은 지난 2022학년도 대비 0.4%p 감소했다. 본교의 신입생 충원율은 △2021학년도: 99.9% △2022학년도: 99.8% △2023학년도: 99.4%로 지난 3년간 감소하는 추세다. 본교 입학관리팀 관계자는 “입학 후 등록금 반환의 경우 학
지난달부터 ‘전공역량 로드맵’이 개편돼 ‘학과(부)별 전공역량 로드맵 고도화’가 진행되고 있다. 전공역량 로드맵은 학과(부)의 교육 과정을 △재학생 △졸업생 △산업계 등 수요자 관점에 맞춰 정리한 것이다. 이번 개편은 본교 학칙시행세칙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교과 과정 개편 주기인 2년에 맞춰 진행됐다. 올해 진행되는 전공역량 로드맵 고도화 전략에는 ‘전공 관련 환경 분석’과 ‘학과(부)별 진로 분야 및 전공역량을 기준으로 한 교과 과정 로드맵’이 포함된다. 이번 로드맵 고도화의 주요 내용은 세 가지다. 우
지난달 26일(목) 본교 공공기기센터는 첨단 연구 장비인 ‘고분해능 투과전자현미경(TEM)’(이하 투과전자현미경)을 도입했다. 투과전자현미경은 광선보다 짧은 파장을 가진 전자 빔을 광원으로 하는 고성능 영상 장비다. 전자 빔은 속도가 거의 균일한 전자의 연속적 흐름이다. 전자기장을 투과시키는 방식으로 시료의 상을 구현하며, 광학 현미경에 비해 확대율이 높다. 또 고해상도 결정 구조 분석을 통해 소재의 물리적 성질을 파악할 수 있다. △재료공학 △화학 △생명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 영상 장비로 활용된다. 본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난 8월 31일(목)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에서 중도탈락률이 가장 높은 단과대는 자연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과대별 중도탈락률은 △자연대: 6.00% △인문대: 4.20% △법대: 3.90% △공대: 3.29% △경통대: 3.05% △사회대: 2.94% △경영대: 2.59% △IT대: 2.30% 순이다. 지난해 본교 중도탈락률이 가장 높은 학과(부)는 9.13%로 화학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교 화학과는 지난해 총 재적학생 263명 중 △자퇴: 20명 △미복학: 3명 △미등록: 1명으로 총 24명의 중도탈락자
지난 3일(금) 본교 진리관과 조만식기념관에서 ‘2023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진행됐다. 본교를 비롯해 동작구청과 동작소방서가 주관했다. 본 훈련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회차 훈련 차원에서 실시됐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행정안전부의 ‘재난 대비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대형 재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역할 수행을 훈련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다. 본교 관리처 안전총괄팀 이호진 팀원은 “이번 훈련은 본교가 재난
본교가 ‘2024학년도 전기 대학원 정시모집 현황(이하 모집 현황)’을 발표했다. 모집 현황에 따르면 본교 대학원의 전기 정시 지원자 수는 4년 연속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과별 지원자 수가 가장 많은 학과는 ‘학과 간 협동과정’ 학과다. 본교의 대학원 전기 정시 지원자 수는 지난 2021학년도 모집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집 현황에 따르면 전기 정시 지원자 수는 △2021학년도: 327명 △2022학년도: 458명 △2023학년도: 526명 △2024학년도: 531명으로 4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
본교가 자체 온라인 강좌 개발에 나선다. 이른바 ‘온라인 명품 강좌’는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좌로, 대규모 인원이 수강할 수 있다. 학사팀 오세원 팀장은 “많은 학생이 들을 수 있는 명품 강좌를 만들고 싶었다”며 “더 좋은 서비스와 교과목을 제공해 경쟁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명품 강좌 개발은 전임교원의 참여로 이뤄진다. △전공기초 △전공선택 △전공필수 △교양필수 △교양선택 과목이 대상이다. 참여 조건은 100명 이상의 학생이 수강할 강좌 개발 및 개발 강좌의 3개년 운영이다. 개발 시 △교과목
지난 학기 본교 다전공 포기 비율은 10.5%로 나타났다. 복수전공과 부전공에 참여하고 있는 본교 재학생 1,129명 중 119명이 이수를 포기한 것이다. 본교 단과대별 다전공 포기 비율은 자연대가 가장 높다. 단과대별로 △자연대:16.2% △경영대: 15.3% △사회대: 11.6% △IT대: 11.1% △공대: 9.1% △인문대:8.8% △경통대: 7.9% △법대: 7.0% 순이다. 자연대의 다전공 이수 비율은 전체 단과대 중 중간 수준이지만, 포기 비율이 가장 높다. 가장 낮은 포기율을 보인 법대의 다전공 신청 비율은 단과대 중
본교에 따르면 지난 학기 성취기반 절대평가가 적용된 ‘Core(이하 교양필수)’ 과목의 전체 A학점과 B학점(이하 A+B학점)의 비율이 91.4%로 분석된다. 이는 상대평가 규정상의 A+B학점 비율 ‘70%’를 넘는 결과다. 해당 결과의 원인으로 루브릭 활용 문제가 지목됐다. 본교 대학교육혁신원 교양교육연구센터 박삼열 센터장은 “루브릭이 체계적이지 않거나 교수자가 루브릭대로 실행하지 않아 A+B학점의 분포가 높게 나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루브릭은 학생 수행 과정 및 결과의 평가 기준으로 학생 성취의 평가 척도로 활용된다.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