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교양필수 교과목 성취기반 절대평가제 및 Engaged Learning(이하 EL) 교수법 인식 조사(이하 인식 조사)’가 실시됐다. 인식 조사는 비교과 종합정보시스템(펀시스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활용해 지난 학기에 Core 영역(이하 교양필수) 교과목을 수강한 본교 학생과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용 인식 조사는 지난 6월 5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진행했고 1,874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교원용 인식 조사는 지난 7월 25일(화)부터 지난달 17일(목)까지 진행했고 54명이 참여했다
지난 1일(금)부터 오는 21일(목)까지 본교 136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학군단은 재학 중 군사 훈련과 군사학 수업을 이수하고 졸업 후 학군장교 소위로 임관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1972년 학군단 창설 이래 최초로 이뤄졌다. 학군단 전체 지원 경쟁률이 감소하면서 전국 79개 학군단에서 모집 정원이 미달됐기 때문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학군단 전체 경쟁률은 지난 2014학년도 6.1:1에서 지난해 2.4:1로 감소했다. 수도권 학군단 경쟁률은 0.92:1로 지방 학군단에 비해 감소 폭이
지난 1학기 사회대 학생회의 대체 텍스트 기입률은 34.8%로 대체 텍스트 사업 참여 단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체 텍스트 사업은 본교 총학생회 특별기구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대체 텍스트 기입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학년도부터 학기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총학생회를 비롯해 △사회대 학생회 △인문대 학생회 △경제학과 학생회 △법학과 학생회 등 3개 단과대 학생회와 5개 과 학생회가 대체 텍스트 사업에 참여했다. 인권위가 발표한 ‘23학년도 1학기 대체 텍스트 종합 통계’에 따르면 지난 1학기
오는 2024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도입 예정인 ‘학생 맞춤형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다전공 이수 제도(이하 다전공 이수 제도(안))’에 전공심화 과정이 포함됐다. 전공심화는 기본전공과 심화전공을 합친 것으로, 전공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됐다. 본교에 따르면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전공 활성화 제도를 시작했다. 기존 전과 제도보다 완화된 다전공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 폭을 넓힌 것이다. 이는 교육부의 학사 구조개편 평가에 반영되는 교육혁신 부문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다. 그동안 본교의 다전공 참여 비
오는 2학기부터 강의실 대관 방법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강의실 대관 방법이 간소화됨에 따라 단과대 학생회 및 소모임과 학과(부) 학생회 및 소모임은 단과대 교학팀 혹은 학과(부)에서 결재를 받아 관리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소속 교학팀 조교 혹은 학과(부) 조교를 통해 유세인트로 강의실을 대관할 수 있게 됐다.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김민규(AI융합‧21) 시설관리국장은 “매번 여러 부서를 다녀야 하는 비효율적이고 불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하게 됐다”며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고도 쉽게 강의실을 대관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지난 5월 8일(월)부터 5월 26일(금)까지 진행된 2023학년도 상반기 중앙감사(이하 중앙감사) 결과 공대 학생회는 △경고 2회 △시정권고 5회 △피해보상청구 28만 9,180원을 처분받았다. 중앙감사는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가 학생회비를 공정하게 사용했는지 감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감위는 감사 시행 결과에 따라 본교 감사시행세칙(이하 감사세칙)에 의거해 감사 대상에게 징계를 가할 수 있다. 징계 내용은 감사세칙 제48조의 사유 경중에 따라 △시정권고 △주의 △경고로 나뉜다. 공대 학생회는 감사세칙 48조 3호와 4호에
오는 2학기부터 Balance 영역(이하 교양선택)과 전공선택 영역의 ‘Engaged Learning(이하 EL)’ 수업 성적 평가 방식이 기존 상대평가 및 절대평가 혼용 방식에서 ‘성취 기반 절대평가’로 변경된다. 성취 기반 절대평가는 지난 1학기에 Core 영역(이하 교양필수) 교과목에 처음 도입됐으며, 교과목별 성취 기준 및 성취 수준에 따라 학습자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EL 수업은 학습 목표 달성을 위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수업이다. 본교 학칙시행세칙(학사과정) 제23조
지난 3월 29일(수)부터 지난달 1일(토)까지 진행된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학교 잠바(이하 학잠)’ 공동 구매에서 수령된 학잠이 공지된 시안과 다르게 제작됐다. 현재 총학은 교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학은 학잠에 대한 많은 수요와 요청으로 공동 구매를 주관했다. 기존 총학의 계획은 공약 이행을 위해 오는 2학기 초, 학잠이 아닌 바람막이를 공동 구매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학기 초부터 총학 공식 소통 창구로 학생들의 학잠 공동 구매 문의가 들어오게 되면서 추가 사업 진행을 고민하게 됐다. 총학 박종훈(기계·18) 총
지난 16일(화) 본교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의 결과가 발표됐다. 현재 본교의 학생증 디자인은 지난 2005년부터 19년 동안 사용해 왔다.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은 본교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 시작은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제안이었다. 총학 박종훈(기계·18) 총학생회장은 “캠퍼스가 대면의 분위기로 전환된 만큼 이전의 시기보다 학생증이 다시 사용되는 범위가 넓어졌다”며 “기존 학생증 디자인의 사용 기간이 오래돼 학생을 포함한 교내 구성원의 애교심을 높이기 위해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학생증
지난 24일(수) 본교 형남공학관 형남홀에서 국민의힘 산하 청년정책네트워크 특별위원회(이하 특위)가 학생 예비군의 △학습권 △이동권 △생활권이 포함된 ‘예비군 3권 보장’을 위한 현장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최근 학생 예비군이 학교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은 사건이 화제 돼 학생 예비군 처우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제15대 장범식 총장 △제63대 총학생회 박종훈(기계·18) 총학생회장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학습권은 예비군 훈련에 참석한 학생이 학교로부터 불이익을 받지
지난 17일(수) 교육부가 발표한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 평가 결과(이하 연차 평가)’에서 본교는 ‘보통대학’으로 선정됐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이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 전형을 운영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완화하고자 대입 전형을 개선하는 교육부의 재정 지원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 단위 계획 중 2차년도로 지난 2월 17일(목) 교육부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본지 1310호 ‘2023 고교교육 기여
본교 재학생 A 씨는 본교 공식 마스코트를 묻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A 씨는 “본교엔 다양한 마스코트가 있어 혼란스럽다”며 “무엇이 공식 마스코트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본교에 존재하는 다양한 마스코트가 본교 마스코트에 대한 혼란을 야기하게 된 것이다. 본교에는 4개 이상의 마스코트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교 소속 단체가 마스코트를 개별 제작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본교: 슝슝이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숭식이 △중앙동아리 ‘유어슈’: 뿌슝이 △기념품 샵: 뱅마가 있다. 각각 이미지와 이름 등
본교 학사팀에 따르면 이번 학기 군e-러닝 수강 인원은 248명으로 전체 군휴학자 대비 9.9%인 것으로 나타났다. 단과대별 수강인원은 △IT대: 92명 △공대: 60명 △경영대: 36명 △자연대: 18명 △경통대: 11명 △인문대: 16명 △사회대: 10명 △법대: 5명으로 집계됐다. 학과(부)별 수강인원은 전기공학부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소프트웨어학부: 23명 △컴퓨터학부: 19명 △전자정보공학부(전자공학): 18명 △경영학부: 17명 등 순으로 이어졌다.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박정은 정책국장(언론홍보·19)은 “
지난 8일(월)부터 26일(금)까지 본교 제11대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가 2023학년도 상반기 중앙감사(이하 중앙감사)를 진행했다. 중감위는 학생회비가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집행되도록 감시 및 견제하는 기구로서 학생 자치 기구에 대한 신뢰 증진 및 권리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중앙감사는 본교 감사 시행 세칙에 따라 대면 질의로 진행되며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학생회 회계담당자 △중감위 위원장 또는 부위원장 △중감 위원 2인이 참석한다. 이번 중앙감사 대상은 △경제통상대학 △공과대학 △사회과학대학 △동아리연합회 △인문대학 △경
지난 19일(금)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소집된 인문대 학생총회에서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 잔여금 상환 최종 계획(이하 상환 최종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인문대 학생회는 학생회비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상환 최종 계획은 인문대 학생회가 기획사와 회의한 이후 다시 수립됐다. 인문대 학생회가 부담해야 하는 기존 잔여금은 1,426만 원가량이다. 인문대 학생회가 기존 상환 계획대로 7차부터 10차까지 납부하면 약 200만 원의 미납액 발생한다. 이에 인문대 학생회는 지난 8일(월) 기획사와 회의를 진행한 후 약
지난 24일(수) 본교 베어드홀 기획조정실장실에서 총학생회(이하 총학) 대상으로 학사 구조 개편안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본 설명회에서는 학사 구조 개편안인 ‘모집 단위 광역화’ 도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모집 단위 광역화는 전공이나 학과 구분 없이 단과대나 계열 등의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방식이다. 본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이자 학생 전공 선택권 보장에 대한 교육부의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모집 단위 광역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상준 기획조정실장 △기획팀 최형신 팀장 △학생서비스팀 이
본교에 따르면 본교에서 외국자매협정 대학으로 가는 교환학생(이하 교환학생) 수 가 올해부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교환학생 수가 계속 감소한 이후 처음 반등한 결과다. 올해 교환학생 파견 학생 수는 1학기 약 120명, 2학기 약 1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총 교환학생 수보다 5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본교 국제팀 조서혜 팀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길 이 열리면서 교환학생 수가 증가했다”고 전 했다. 지난 연간 교환학생으로 가는 학생은 지난 △20
본교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 이후 크게 감소한 도서관 이용자 수가 올해 대폭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조치가 해제되며 회복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도서관 출입 횟수와 이용자 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이후 이용객 수치는 점차 회복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월과 4월 중앙도서관 출입 횟수는 △2019년: 620,994회 △2020년: 78,110회
본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위탁 운영 중인 ‘양평 수련원’이 운영 재개를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 수련원은 지난 2007년 10월 본교 구성원에게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용 대상은 △교원 △직원 △학생 △동문으로 이들을 위한 복지 혜택의 일환이다. 총 두 층으로 이뤄진 양평 수련원은 1층은 독채, 2층은 객실 4개로 구성돼 있다. 이용 금액은 운영 당시 주말 기준으로 1박당 1층은 20만 원, 2층은 5만 원으로 책정됐다. 생협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전 시
지난해 11월 18일(금)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전대 총학)가 공지한 ‘휴학생 계절학기 수강 제도(이하 휴학생 계절학기)’ 도입이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금)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따르면 오는 여름학기에 휴학생 계절학기 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4일(목) 본교 학사팀과 총학 간 진행된 회의에서 전산 시스템 구현 문제로 오는 여름학기에 도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본교 전산 시스템은 정보화팀을 통해 수정·보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정보화팀의 인력이 한정돼 순차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