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늘 희망차게 만들겠습니다. 누리봄’ 선본 선본 명을 소개해주시고, 출마 포부를 말씀해 달라. 선본 명은 ‘늘 희망차게 만들겠습니다. 누리봄’이다. 법대에 대한 애정과 법대가 그동안 걸어온 길을 계속해서 이어가고싶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학우분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생이 만들어가는 희망찬 법대를 만들고 싶다. 이전에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 우리는 6대, 7대 국제법무학과 학생회장을 했다. 학생회 활동을 하며 가장 크게 느낀 것은 학우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이다. 사실
지난 12일(화), 제31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학생회(이하 산업정보 학생회)는 학생회비 납부 구조 변경을 위한 회칙 개정을 위해 총회를 개최했다(본지 제1224호 ‘산업정보 학생회비 ‘특별환불’ 철회…’ 기사 참조). 총회 당일에는 정족수 미달로 의결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의견수렴을 통해 회칙 개정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산업정보 학생회는 이전과 달리 1년 단위로 학생회비를 받게 된다. 앞서 2018학년도 공과대학감사위원회 하반기 정기감사에서는 공과대학 소속 4개 학과(△기계 △산업정보 △전기 △화학 공학
최근 우리나라의 대학 입학 시스템을 다룬 JTBC 드라마 ‘SKY 캐슬’이 인기리에 종영했다. 인기리에 종영한 만큼, 종영 이후 극중 입시 코디네이터 역 김주영(김서형)의 대사를 패러디한 각종 광고들이 쏟아지고 있다. 주로 “어머님, 이 ○○를 집에 들이십시오” “어머님은 ○○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등과 같이 드라마 내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던 명대사가 상업적인 용도로 이용된다. 이러한 패러디 광고를 접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광고 제작자가 저작권에 대한 정당한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배우의 얼굴이나 작품 속 대사를 그대로
지난 10일(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사물함 대여비와 관련된 의문을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학생회가 사물함 대여비를 받는 명분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화두를 던졌고, 학생들은 댓글을 통해 소속 학과(부)의 사물함 대여 방식을 설명하며 상이한 사물함 대여 사업 방식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본교는 현재 학생들이 사용하는 사물함을 학생회가 관리‧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관리팀 김남수 팀장은 “학생회에서 학생회비로 사물함을 구입한 학과도 있기 때문에 사물함 운영에 대해서는 학교가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각
지난 4일(월) 제59대 총학생회는 학생회 선거시행세칙을 변경했다. 변경된 사항은 △페이스북에 온라인 게시물 게시 △중앙감사위원회 대표직에 부위원장 1명 추가 △개표 시 투표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만 유권자 수에 포함 등이다(본지 제1224호 ‘오늘부터 학생회 보궐선거 일정 시작’ 기사 참조). 이중 외국인 유학생 관련 선거시행세칙이 개정된 이유는 중앙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권자들의 낮은 투표율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제기돼왔기 때문이다. 총학생회 우제원(기독교·14) 총학생회장은 “기존 선거시행세칙에 따르
A. 두 번째 질문입니다! 숭실대학교 학생이라면 Microsoft Office365와 각종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대학생이라면 교수님의 강의내용을 필기하거나 과제 발표할 때 워드, PPT와 같은 제품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새 학기를 맞아 노트북을 구입한 학생들은 해당 제품들이 깔려있지 않기 때문에 “정품을 구입해야하나?”하고 고민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다운로드 받는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메일 안내입니다. 숭실대학교 재학생임을 인증하기 위해서 이메일을 발급해야합니다. u-S
지난달 27일(수) 제31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이하 산업정보) 학생회가 학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학생회비 ‘특별환불’을 철회하겠다고 공지했다. 앞서 2018학년도 공과대학감사위원회 하반기 정기감사에서는 공과대학 소속 4개 학과(△기계 △산업정보 △전기 △화학공학)가 회계상 ‘경고’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제51대 공과대학운영위원회(이하 공운위)는 “학생회비 특별환불을 실시하겠다”며 환불 규정 회칙을 개정했다(본지 제1223호 ‘공대 4개 학과, 학생회비 특별환불 시행해’ 기사 참조). 우선 산업정보를 제외한 3개 학과(△
“기숙사에 들어가는 게 힘들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막상 불합격 소식을 들으니 발등에 불이 떨어졌어요. 본가가 강원도 태백이라 통학하면 왕복 7시간 걸리거든요. 하는 수 없이 학교 근처에 원룸을 구했습니다.” 신화삼(정치외교·18)씨는 서울 소재 대학교를 다니기 위해 겪는 주거난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했다. 기숙사 선발에서 떨어진 학생들은 값비싼 월세와 열악한 주거환경 등의 문제로 사실상 좋은 주거 시설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와 같은 대학생 주거난을 해결하기 위해 지차체 및 기업이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내놓고 있다. 턱 없이 낮
지난 1월 2일(수)에 공개된 2018학년도 공과대학감사위원회(이하 공감위) 하반기 정기감사보고 결과에 따르면 공과대학 소속 4개 학과(△기계 △산업정보 △전기 △화학공학)가 회계상 ‘경고’ 처분을 받았다. 4개 학과가 경고 처분을 받은 공통적인 사유는 축제 사업 수입금 중 현금 수입원만 공감위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사 결과 현금뿐만 아니라 개인계좌로 받은 수입원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추가로 진행된 대면 및 서면질의에서의 위증여부와 개인계좌로 받은 수입을 학생회 전용 계좌로 이체하지 않고 다른 개인
1919년 3월 1일 7개 도시에서 시작해 한인이 사는 세계 곳곳에서 전개된 독립만세시위는 우리 역사를 뒤바꾸는 엄청난 계기가 됐다. 일제에 강점당한 지 9년 만에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자주독립을 선언했다. 이러한 민족적 혁명은 군주제를 폐지하고 근대적인 민주 공화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그로부터 100년이 흘렀다. 탄압과 간섭 속에서도 사실을 알리고 기록하기 위해 신문이 존재했다. 신문은 역사의 그릇이다. 그 당시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것을 생생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다. 신문을 통해 1919년 3월 1일, 뜨
지난 1월 16일(수),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생복지 요구안 최종 합의서가 마련됐다. 제59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학교 측은 학생복지 합의안 실행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생복지 합의안은 총학이 학교 제도와 관련된 학생들의 의견 및 요구 사항 등을 학교 측에 전달하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다. 총학과 관련 부서 간의 논의가 끝난 합의안은 △장학금 10억 원 특별 증액 편성 유지 △학생자치활동 예산 3억 4천만 원 편성 △정보통신 시설 개선 △CCTV 추가 설치 △단과대 및 학과 예산 사용 내용 열람 협조 등이 있다.
최근 식당, 카페에 이어 공공기관까지 무인화 주문기인 ‘키오스크(KIOSK)’를 도 입하는 곳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미 대형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의 경우 키오스크 도입률이 60%를 넘는다. 이 제는 가게 안 주문을 받는 곳에 직원이 아닌 기계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사실 키오스크를 사용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주문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다. 또한 젊은 층은 직원을 대면하지 않고 주문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키오스크 도입을 환영하기도 한다.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정작 내가 키오스크를 이용할 줄 모르는거나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양곡 소비량은 69.5kg으로, 전년 대비 2.0%p(1.4kg)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쌀 소비량은 하루 평균 167.3g으로, 밥 한 공기에 쌀 100g에서 120g이 들어간다고 가정했을 때 하루에 1인당 한 공기 반을 먹은 것과 같다. 지난해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은 61kg으로, 집계를 시작한 196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2015년 63.6kg이었던 1인당 쌀 소비량은 2016년 61.9kg, 2017년 61.8kg으로 지속
지난달 28일(월)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 교수연합’이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의 결정을 비판하는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의 주제는 ‘성매매, 다자성애, 동성애를 인권이라 할 수 있나?’로, 지난해 12월 인권위가 “대학 내 성 소수자 관련 행사를 제재하는 것은 집회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본교와 한동대학교에 처분 취소 등을 권고한 것을 비판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015년 본교 총여학생회와 성 소수자 모임 LGBT는 인권 영화제 개최를 위해 대관을 신청하고 허가받았다. 이날 인권 영화제에서는 동성애자 연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장애인 희화화 △성 소수자 차별 △외모 비하 등을 소재로 한 개그가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하는 추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정보통신심의에 관한 규정 제8조’에 따라 심의에 착수한 차별·비하 건수는 2012년 329건에서 2016년 3,022건으로 5년 사이 9.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심의는 이용자가 콘텐츠 내용에 대해 심의를 신청하거나 문의했을 때 이루어지며, 방심위가 규정 위배 여부를 판단해 처리한다. 이는 부적절한 개그에 대해 불편함을 표현하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지난 30일(금), 학생회 선거 개표가 완료되면서 제58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임기가 만료됐다. ‘숭실의 방향은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었던 총학 ‘SSU’re U’의 송진태(벤처중소·15) 전 총학생회장은 총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 ‘공감’이라고 말했다. 입학금 폐지부터 학생들의 통학 지원까지 그는 학생들의 불만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공약을 내세웠다. 그의 ‘공감’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공약 이행 정도를 점검해보고자 한다. 58대 총학의 임기가 끝이 났다. 기분이 어떠한가. 최근 이러한 질문을 여러 차례 듣는데,
제58대 총학생회 ‘당신이 주인공 SSU’re U’(이하 총학)가 올해 초 제시한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이 17개 중 14개 이행됐다. 총학은 매년 초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학생들의 요구나 교내 제도에 관한 의견이 담긴 합의안을 학교 측에 전달한다. 먼저 올해 학생경비 및 지원비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총학은 학생복지 및 문화 사업 지원 등 학생 자치활동 예산으로 2억 7천만 원을 특별 증액받아 △대동제 △봄 축제 △간식 행사등에 사용했다. 이어 학교는 특별 증액 편성된 장학금 10억 원을 주거비 지원프로그램과 어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