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이하 고용개선 조치) 평가’에 따르면 본교의 여성 관리자 고용 비율은 ‘미달’로 나타났다. 반면, 본교의 여성 근로자 고용 비율은 ‘적정’ 평가를 받았다. 고용개선 조치 평가는 지난 2006년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시행됐다. 동종산업 유사규모 기업들을 비교 및 심사해 여성을 현저히 적게 고용했거나 여성 관리자 비율이 낮은 기업에 대해 간접차별의 징후가 있다고 보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는 제도다. 올해 고용개선 조치 평가의 적용 대상은 2,58
지난달 25일(토) 개최된 ‘한국대학생프로그래밍 경시대회(이하 경시대회)’에서 본교 △나정휘(컴퓨터·21) 씨 △오주원(소프트웨어·20) 씨 △이성서(컴퓨터·19) 씨의 ‘PS akgwi’팀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시대회에 365개 팀이 참가해 75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PS akgwi팀을 포함해 14개 팀이 입상했다. 입상 팀 중 대학별 상위 입상 팀에게는 내년 개최되는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 결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본교 교목실에 따르면 오는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채플 수강 신청 방식이 ‘자동 신청’에서 ‘수동 신청’으로 변경된다. 기존 재학생이 채플을 수강할 때 별도의 신청 없어도 수강이 가능했다. 학생이 속한 학과(부)에 따라 자동으로 채플이 수강 신청되기 때문이다. 학생이 원하는 시간대의 채플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기존 수강 신청된 채플을 취소하고 다른 시간대 채플로 재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본교 교목실은 채플 수강 신청 방식이 변경된 이유로 다전공 이수 학생의 증가를 꼽았다. 채플은 학과(부)별 주전공 강좌 위주로 시간표가
본교 상담·인권센터에 따르면 자살 위험군 ‘위기개입’ 건수가 357건으로 나타났다. 자살 위험군 위기개입 건수는 지난 6월 진행한 본교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됐다. 위기개입 대상 인원은 학부생 283명, 대학원생 74명으로 파악됐다. 위기개입 건수는 △2020년: 128건 △2021년: 155건 △2022년: 362건 △2023년: 357건으로 지난해부터 2배가량 증가했다. 본교 상담·인권센터 박은혜 교수는 “위기개입 건수는 2022년부터 늘어나는 추세”라며 “위험 척도 기준 이상의 응답자가 증
지난달 16일(목) 본교 산학협력단은 교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해외 학술지 논문 게재료 관련 스캠 이메일 피싱 주의사항(이하 논문 게재료 주의사항)’을 발송했다. 본교는 논문 게재료 주의사항을 통해 외국 학술지에 논문 게재료를 납부할 때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지난 10월 교내 한 이공계 연구실에서 외국 학술지의 논문 게재료 납부 안내 이메일을 통한 ‘피싱(전자통신금융사기)’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피싱 피해 금액은 2,400달러다. 본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해외 학술지 사이트에 ‘얼리 뷰(early view)’로 게
지난달 30일(목) 본교 학사팀은 학과(부) 교원을 대상으로 모듈형 수업 시간표 설명회를 진행했다. 모듈형 수업 시간표는 한 모듈로 지정된 시간대에 과목이 개설되는 방식이다. 교수자의 시간에 맞춰 배정된 기존과 달리 모듈별로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 규칙적인 시간표 편성이 가능하다. ‘A1’ 모듈을 선택한 교과목은 월요일 2교시(09:00~10:15)와 수요일 3교시(10:30~11:45)에만 개설할 수 있는 것이다. 본교 학사팀은 다전공 이수 활성화 및 시간표 구성 편리화를 위해 모듈형 수업 시간표 도입을 제안했다. 본교 학사팀 오세
지난 6월 30일(금) 대학알리미를 통해 발표된 ‘창업 현황 및 창업 교육 등 지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학생 창업자 수 및 창업 지원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본교의 학생 창업자 수는 10명으로 지난 2021년 22명 대비 12명 감소했다. 또한 지난해 본교의 전체 학생 창업 교비 지원금은 약 400만 원으로 지난 2021년 창업 교비 지원금 약 2억 3,300만 원 대비 감소했다. 학생 창업자 수와 창업 교비 지원금이 감소된 이유로는 △본교 업무 부족 △기존 대응자금 유지 실패 △정부의 창업 관련 제재 등이 있
지난 23일(목) 본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에서 본교 축구단은 대 1로 패배했다. 상대는 중앙대 축구부였다. 본교 축구단은 ‘대학축구 U리그1’ 2권역 경기에서 16경기 13승 3무로 무패 우승을 차지해 왕중왕전에 진출한 바 있다. 이날 경기는 본교 축구단의 선축으로 시작했다. 전반 16분에 김동현 선수의 패스를 받은 조준현 선수가 왼발 슛을 날렸으나 공은 골대를 비껴갔다. 이후에도 본교 선수들은 공격적인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전반 22분 신동훈 선수가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중앙대 진영 골
지난달 30일(월) △제63대 총학생회 △교수협의회 회장단 △전국대학노동조합 숭실대지부(이하 교내 3주체)가 공동성명서 “숭실대학교 총장 장범식에게 요구한다”(이하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다만, 공동성명서 내용 중 일부 내용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성명서에 따르면 본교 제15대 장범식 총장은 지난달 13일(금)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행정 소송의 패소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에 대해 교내 3주체는 공동성명문에서 해당 사태와 관련된 소송 비용을 ‘학교에서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불필요한 재정 손
지난 17일(금) 본교 유세인트 공지 사항에 ‘휴학생 2023-겨울계절제수업 수강신청 안내’가 게시됐다. 지난 여름학기에 도입될 예정이었던 휴학생 계절학기는 전산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미뤄진 바 있다. 현재는 휴학생 계절학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스템 일부가 구현된 상태다. 휴학생 계절학기 시스템에는 △수강신청 △수강료 납부 및 수납 처리 △환불 신청 및 환불 처리 △성적 입력 및 성적 처리 △휴학·복학 상태 사후 관리 등 여러 분야의 전산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본교 정보화팀 지승규 팀장은 “수강 이수 관련 전체 업무 프로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