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금) 본교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소집된 인문대 학생총회에서 새내기 새로 배움터(이하 새터) 잔여금 상환 최종 계획(이하 상환 최종 계획)이 공개됐다. 이날 인문대 학생회는 학생회비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상환 최종 계획은 인문대 학생회가 기획사와 회의한 이후 다시 수립됐다. 인문대 학생회가 부담해야 하는 기존 잔여금은 1,426만 원가량이다. 인문대 학생회가 기존 상환 계획대로 7차부터 10차까지 납부하면 약 200만 원의 미납액 발생한다. 이에 인문대 학생회는 지난 8일(월) 기획사와 회의를 진행한 후 약
지난 24일(수) 본교 베어드홀 기획조정실장실에서 총학생회(이하 총학) 대상으로 학사 구조 개편안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본 설명회에서는 학사 구조 개편안인 ‘모집 단위 광역화’ 도입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모집 단위 광역화는 전공이나 학과 구분 없이 단과대나 계열 등의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는 방식이다. 본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이자 학생 전공 선택권 보장에 대한 교육부의 의지를 반영하기 위해 모집 단위 광역화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상준 기획조정실장 △기획팀 최형신 팀장 △학생서비스팀 이
본교에 따르면 본교에서 외국자매협정 대학으로 가는 교환학생(이하 교환학생) 수 가 올해부터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교환학생 수가 계속 감소한 이후 처음 반등한 결과다. 올해 교환학생 파견 학생 수는 1학기 약 120명, 2학기 약 1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총 교환학생 수보다 5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본교 국제팀 조서혜 팀장은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길 이 열리면서 교환학생 수가 증가했다”고 전 했다. 지난 연간 교환학생으로 가는 학생은 지난 △20
본교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발생 이후 크게 감소한 도서관 이용자 수가 올해 대폭 증가했다. 코로나19 관련 조치가 해제되며 회복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도서관 출입 횟수와 이용자 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으나 이후 이용객 수치는 점차 회복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월과 4월 중앙도서관 출입 횟수는 △2019년: 620,994회 △2020년: 78,110회
본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위탁 운영 중인 ‘양평 수련원’이 운영 재개를 논의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 수련원은 지난 2007년 10월 본교 구성원에게 저렴한 가격에 숙박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이용 대상은 △교원 △직원 △학생 △동문으로 이들을 위한 복지 혜택의 일환이다. 총 두 층으로 이뤄진 양평 수련원은 1층은 독채, 2층은 객실 4개로 구성돼 있다. 이용 금액은 운영 당시 주말 기준으로 1박당 1층은 20만 원, 2층은 5만 원으로 책정됐다. 생협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전 시
지난해 11월 18일(금) 제62대 총학생회(이하 전대 총학)가 공지한 ‘휴학생 계절학기 수강 제도(이하 휴학생 계절학기)’ 도입이 아직 미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금)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따르면 오는 여름학기에 휴학생 계절학기 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4일(목) 본교 학사팀과 총학 간 진행된 회의에서 전산 시스템 구현 문제로 오는 여름학기에 도입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본교 전산 시스템은 정보화팀을 통해 수정·보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정보화팀의 인력이 한정돼 순차적으
본교에서 운영 중인 학생 참여형 서포터즈가 10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학기 본교 비교과 종합정보시스템(이하 펀시스템)과 본교 홈페이지에 올라온 게시글을 기준으로 파악한 결과, 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부서는 △대학교육혁신원 △국제처 △대외협력실 △지식정보처 △입학처 △학생처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다. 대학교육혁신원 교양과정혁신센터의 ‘학생혁신단’은 올해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본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교육과정혁신팀 정수빈 팀원은 “학생혁신단의 홍보 활동으로 본교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대한 학생의
본교 교수학습혁신센터와 상담·인권센터(이하 상담센터)는 주기별로 학사경고자 및 학사경고 위험군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이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수학습혁신센터는 △학습동행 △WAKE UP 워크숍 △1:1 학습코칭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센터는 학사경고자를 위한 Mind Care 및 심리 검사 상담을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습 동기 제고 △학습역량 강화 △학업 부진 요인 점검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 운영되며, 본교 비교과 종합정보시스템(이하 펀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교는 직전 학기 평점 평균을 기준
지난달 6일(목)부터 19일(수)까지 진행된 본교 중간 강의평가의 응답률은 80.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중간 강의평가는 2023학년도 1학기 학부 정규 강의를 수강하는 전체 수강 인원 92,803명 중 74,389명이 참여해 지난해 1학기 74.6% 대비 5.6%p, 2학기 76.6% 대비 3.6%p 상승했다. 1학기 중간 강의평가 응답률은 지난 △2019학년도: 8.24% △2020학년도: 48.74% △2021학년도: 64.70% △2022학년도: 76.60%로, 매년 증가한 바 있다. 본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지난달 30일(일)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193개교 중 17곳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일부 대학이 등록금을 인상한 이유로는 최근 대폭 상승한 물가가 지목됐다. 학부 등록금을 인상한 사립대 중 가장 낮은 인상률을 보인 대학은 호남신학대로, 전년 대비 1% 인상했다. 이후 △예원예술대: 1.26% △인천가톨릭대: 2% △감리교신학대: 2% △동아대: 3.95% △아주대: 4% △서울신학대: 4.04% △세한대: 4.04% 순이다. 다만 예원예술대는
지난 4일(목) 진행된 본교 공대 해오름제(이하 해오름제)가 진행 및 중단되는 과정에서 공대 학생회(이하 학생회) 대처에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해오름제 참여 학생들은 △예정된 우천에 대한 대비책 부족 △진행 과정에서의 혼선 △해산 과정에서의 미흡한 대처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해오름제는 지난 4일(목) 오후 7시 참여 학생 입장이 시작됐고, 지난 5일(금) 오전 12시 30분경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당시 빗줄기가 약해 비닐 벽을 설치하는 조치를 취한 뒤 중단 없이 진행됐다. 그러나 오전 12시 50분경 빗줄기가 거세지면서 캐
지난달 30일(일)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사회봉사 교과목 및 사회봉사 교과목 외 프로그램(이하 사회봉사교과목·프로그램)의 수강·이수자 수가 지난 2021년 수강·이수자 수 대비 모두 10% 증가했다. 교육부는 매년 4월 대학알리미 공시 자료를 통해 ‘대학의 사회봉사 역량’ 지표를 발표한다. 본교 지표는 ‘사회봉사실천1·2·3(이하 사회봉사실천)’과 ‘섬김의 리더십’이 포함된 사회봉사 교과목과 △단기 해외봉사 프로그램 △하계·동계방학 장학재단 연계 재능캠프 △전공역량 활용 봉사 △국내봉사 프로그램이 포함된
본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발간하는 ‘불휘총서’가 지난 3월 발간된 제30권 ‘안애리, 코리아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을 끝으로 10년 만에 완간됐다. 불휘총서는 과거 평양 숭실 교장 5인인 △배위량 △나도래 △마포삼열 △윤산온 △모의리를 비롯해 평양 숭실에 큰 영향을 준 사람들에 대한 평전 시리즈다. 본교 교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불휘총서는 지난 2013년, 본교 12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뿌리찾기위원회’에서 기획됐다(본지 1195호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기사 참조). 뿌리찾기위원회 사업은 본교의 정체성
오는 2024학년부터 본교가 ‘LG유플러스’와 함께 ‘정보보호학과’를 운영한다. 이에 본교는 지난달 교육부에 학과 신설 신고를 완료했고, 지난 8일(월) 본교 베어드홀에서 정보보호학과 신설 협약식을 진행했다. 본교는 정보 보안 실무에서 중요한 코드 관리 역량부터 △모바일 보안 △데이터 보안 △인공지능(AI) 보안 등 사이버 보안 영역 전반을 포괄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정보보호학과는 4년제 학부로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다. 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는 본교 계약학과 운영 규정 제2조에 따라 △국가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등이 채
지난달 30일(일) 발표된 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본교 전공과목의 A등급 비율은 1학기와 2학기에 각각 36.2%와 34.5%로 집계됐다. 반면, 절대 평가를 시행한 지난 2020년과 2021년 전공과목의 A등급 비율은 최소 54.6%, 최대 61.5%로 기록됐다. 한시적 절대 평가 시행 전후로 성적 비율의 차이가 크다. 지난 2021년 전공과목 A등급 비율은 1학기에 56.5%, 2학기에 54.6%였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20%p 높은 수치다. 지난 2021년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전면
본교는 올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 2차 추가 모집에 지원해 선정됐지만, 사업 시행을 연기했다. 추가 모집 기한이 급박해 교내 행정 부서 간 사업 시행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학생 1인당 1,000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해 학생이 1,000원에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젊은 층의 아침 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 문화 확산을 이루자는 취지에서 시작돼 현재 145개 대학이 국가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진행을 위해 본교는 해당 사업
지난달 30일(일) 본교는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이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입전형 시행계획에서 변경된 주요 사항은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 변경 △전형 요소 반영 비율 변경 △‘학생부우수자전형’ 및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 변경 △정시 모집 수능 반영 과목 확대 △‘기회균형전형’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지원 자격 확대 △‘SW우수자전형’ 모집 단위 확대 등이 있다.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2025학년도 ‘SSU미래인재전형’ 모집 인원은 전년 대비 15명 증가했고 ‘논술우수자전
본교 학년별 동아리 회원 수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전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회원 수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당시 크게 감소한 바 있다(본지 1268호 ‘동아리연합회 회원 수 코로나19로 감소’ 기사 참조).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 동연 회원 수는 크게 증가했다. 동연 회원은 소속된 중앙동아리의 모든 회원을 뜻한다. 동연 회원 수는 가입과 탈퇴가 잦은 동아리의 특성을 감안해 학생회 선거 때 선거인명부에 명시된 인원으로 집계된다. 코로나19 발생 전인 지난 2018년과 지난
지난달 본교 학생서비스팀은 제40대 동아리 연합회(이하 동연)와 협력해 학생들의 체류 시간이 긴 동아리방(이하 동방) 시창 점검에 나섰다. 시창은 내부의 상황을 외부에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창이다. 화재와 성 관련 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구호자가 신속히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한 구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본교의 경우 동아리실 및 학생회실 등 학생자치시설에 시창이 설치돼 있다. 시창 시야 확보는 모든 학생자치시설에 적용된다. 본교 학생서비스팀은 시야의 사각지대를 만드는 △포스터 △가구 △부착물 등의 요소를 제거하도
지난달 11일(화) 본교 벤처중소기업센터 309호에서 제1차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회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총 구성원 수인 123명 중 93명이 참석해 개회 정족수(62명 이상)가 충족됐다. 이날 전학대회에서 △총학생회(이하 총학) 상반기 결산 보고 △중앙집행위원장 및 총학 산하 특별기구위원장 선출 △총학생회칙 개정이 이뤄졌다. 전학대회는 학생총회를 제외하고 총학의 활동에 대한 최고 의결권을 갖는 회의로 △총·부총학생회장 △단과대학 정·부학생회장 △학과(부) 정·부학생회장 △중앙감사위원회 정·부위원장 △동아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