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3학년도 2학기부터 숭실사이버대 학점 인정 교류 과목(이하 숭실사이버대 과목) 평가 방법이 변경됐다. 지난달 1일(화) SSU:catch에 게시된 ‘[숭실사이버대] 2023-2학기 학점 인정 교류 과목 수강 안내문’에 따르면, 과목별 절대평가 제도와 P/F 방식을 혼용하던 평가 방법이 P/F 방식으로 통일됐다. 이에 기말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출석에 따른 P/F 방식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성적 총점은 없지만, 과목에 따라 퀴즈와 과제 등의 평가 항목은 있을 수 있다. 본교는 숭실사이버대에서 개설할 수 있는 과목 리스트를 받
이번 2학기 수강 신청은 △분반 개설 △강의실 문제 △강사 초빙 등 수강 신청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빠르게 대응하고자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이뤄졌다. 지난 2022학년도 2학기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16일(화)부터 22일(월)까지였다. 지난 2021학년도 2학기 수강 신청 기간은 8월 17일(화)부터 23일(월)까지였다. 반면, 이번 학기 수강 신청 기간은 지난달 4일(금)부터 10일(목)까지로 약 12일 앞당겨져 진행됐다. 제63대 총학생회 류혜림(국어국문‧20) 부총학생회장은 “기존 8월 중순의 수강신청 기간은 여석이 부족한
지난달 9일(수) 본교가 ‘2024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에 재선정됐다. 본교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오는 2024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서울시로부터 3년간 최대 45억 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가 추진 중인 사업이다. 핵심 목표는 △창업 육성 △주거 안정화 △문화 특성화 △상권 활성화 △지역 협력으로 총 5가지다. 서울캠퍼스타운 사업은 소규모 사업과 특성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단위형’과 5가지 목표를 모두 추진하는 ‘종합형’으로 구분된다(본지 1225호 ‘동작구, 숭실·중
오는 9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개최될 2023학년도 대동제 ‘AWAKE!’(이하 대동제)의 기간과 글로벌통상학과·금융학부의 숭실평화통일스쿨(이하 통일스쿨) 기간이 겹쳐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통일스쿨은 본교 교양필수 과목인 ‘한반도평화통일(이하 한평통)’ 수업의 일환으로 통일스쿨 불참 시 한평통은 미이수 처리된다. 일부 학생들은 대동제와 통일스쿨 중에서 양자택일해야 하는 상황에 불만을 토로했다. 대동제와 통일스쿨 기간이 겹친 김연웅(글로벌통상·23) 씨는 “대학 첫 축제인만큼 기대가 컸는데 일정이 겹쳐 혼란스러운 상
지난달까지 본교 차세대 반도체 학과 다전공을 이수한 학생은 총 183명이다. 차세대 반도체 학과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이하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5월 본교가 해당 사업의 ‘차세대 반도체’ 분야 연합체에 선정되면서 신설됐다(본지 1274호 ‘차세대 반도체 학과 신설 준비 중’ 기사 참조).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명칭은 올해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이하 혁신융합대학)’으로 변경됐다. 혁신융합대학은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지난해 9월 6일(화)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17조의 2(안전관리계획의 수립·시행)에 따라 본교 대학안전관리계획이 게시됐다(본지 1296호 ‘‘안전한 숭실’을 위한 대학안전관리계획 게시’ 기사 참조). 이는 재난 및 위기관리 매뉴얼로서 학교와 구성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위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재난 및 위기를 유형별로 관리하는 매뉴얼에 의해 각각 다른 체계를 갖추고 있다. 본교는 안전 관리 매뉴얼대로 시행한 대처에 문제점이 발견될 시 지속적으로 변경 및 보완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교양필수 교과목 성취기반 절대평가제 및 Engaged Learning(이하 EL) 교수법 인식 조사(이하 인식 조사)’가 실시됐다. 인식 조사는 비교과 종합정보시스템(펀시스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활용해 지난 학기에 Core 영역(이하 교양필수) 교과목을 수강한 본교 학생과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용 인식 조사는 지난 6월 5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진행했고 1,874명이 조사에 응답했다. 교원용 인식 조사는 지난 7월 25일(화)부터 지난달 17일(목)까지 진행했고 54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4일(목)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은 환경 정화 활동 ‘함께줍SSU(이하 함께줍슈)’를 진행했다. 함께줍슈는 총학 차원의 ESG 활동으로 본교 학생들이 본교와 본교 주변 상도동 일대에서 길가에 있는 쓰레기를 줍는 행사다. 이날 27명의 본교 학생 참가자들이 △길거리 쓰레기 수거 △봉사 교육 수강 △조별 활동지 작성에 참여했다. 활동 이후 참가자는 봉사 시간 3시간을 부여받는다. 총학 박종훈(기계‧18) 총학생회장은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함
지난 1일(금)부터 오는 21일(목)까지 본교 136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 추가 모집이 진행된다. 학군단은 재학 중 군사 훈련과 군사학 수업을 이수하고 졸업 후 학군장교 소위로 임관하는 제도다. 이번 추가 모집은 지난 1972년 학군단 창설 이래 최초로 이뤄졌다. 학군단 전체 지원 경쟁률이 감소하면서 전국 79개 학군단에서 모집 정원이 미달됐기 때문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학군단 전체 경쟁률은 지난 2014학년도 6.1:1에서 지난해 2.4:1로 감소했다. 수도권 학군단 경쟁률은 0.92:1로 지방 학군단에 비해 감소 폭이
지난 1학기 사회대 학생회의 대체 텍스트 기입률은 34.8%로 대체 텍스트 사업 참여 단위 중 가장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대체 텍스트 사업은 본교 총학생회 특별기구 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대체 텍스트 기입을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학년도부터 학기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총학생회를 비롯해 △사회대 학생회 △인문대 학생회 △경제학과 학생회 △법학과 학생회 등 3개 단과대 학생회와 5개 과 학생회가 대체 텍스트 사업에 참여했다. 인권위가 발표한 ‘23학년도 1학기 대체 텍스트 종합 통계’에 따르면 지난 1학기
오는 2024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도입 예정인 ‘학생 맞춤형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다전공 이수 제도(이하 다전공 이수 제도(안))’에 전공심화 과정이 포함됐다. 전공심화는 기본전공과 심화전공을 합친 것으로, 전공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가됐다. 본교에 따르면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전공 활성화 제도를 시작했다. 기존 전과 제도보다 완화된 다전공 제도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 폭을 넓힌 것이다. 이는 교육부의 학사 구조개편 평가에 반영되는 교육혁신 부문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함이기도 하다. 그동안 본교의 다전공 참여 비
지난달 3일(월)부터 13일(목)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에서 개최된 강릉 세계합창대회서 본교 아카펠라 동아리 ‘슈가(SSUGAR)’가 은상을 수상했다. 슈가 라성재(IT융합‧19) 회장은 “국제대회에 참여한 경험은 없지만, 과감하게 참가했고 본선까지 열정적으로 준비했다”며 “무대를 향한 마음으로 하나 된 경험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트르(Interkultur) 재단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 국제 대회다. 이번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는 34개국 324팀이 참여했다.
오는 2학기부터 강의실 대관 방법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강의실 대관 방법이 간소화됨에 따라 단과대 학생회 및 소모임과 학과(부) 학생회 및 소모임은 단과대 교학팀 혹은 학과(부)에서 결재를 받아 관리팀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소속 교학팀 조교 혹은 학과(부) 조교를 통해 유세인트로 강의실을 대관할 수 있게 됐다. 제6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김민규(AI융합‧21) 시설관리국장은 “매번 여러 부서를 다녀야 하는 비효율적이고 불편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논의하게 됐다”며 “여러 부서를 거치지 않고도 쉽게 강의실을 대관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지난 5월 8일(월)부터 5월 26일(금)까지 진행된 2023학년도 상반기 중앙감사(이하 중앙감사) 결과 공대 학생회는 △경고 2회 △시정권고 5회 △피해보상청구 28만 9,180원을 처분받았다. 중앙감사는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가 학생회비를 공정하게 사용했는지 감시하기 위해 진행된다. 중감위는 감사 시행 결과에 따라 본교 감사시행세칙(이하 감사세칙)에 의거해 감사 대상에게 징계를 가할 수 있다. 징계 내용은 감사세칙 제48조의 사유 경중에 따라 △시정권고 △주의 △경고로 나뉜다. 공대 학생회는 감사세칙 48조 3호와 4호에
오는 2학기부터 Balance 영역(이하 교양선택)과 전공선택 영역의 ‘Engaged Learning(이하 EL)’ 수업 성적 평가 방식이 기존 상대평가 및 절대평가 혼용 방식에서 ‘성취 기반 절대평가’로 변경된다. 성취 기반 절대평가는 지난 1학기에 Core 영역(이하 교양필수) 교과목에 처음 도입됐으며, 교과목별 성취 기준 및 성취 수준에 따라 학습자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는 방식이다. EL 수업은 학습 목표 달성을 위해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탐색하는 수업이다. 본교 학칙시행세칙(학사과정) 제23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