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월)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이하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본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 교육법’에 따라 2003년부터 3년마다 시행 되고 있으며, 장애 대학생의 교육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는 △선발(10%) △교수·학습(50%) △시설·설비 (40%) 등 3개 영역, 22개 평가 부문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는 3개 영역의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 90점 이상 △우수 80~90점
지난 1월 21일(목),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2021학년도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이 최종 마련됐다. 작년과 같이 올해 총 22개의 조항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으나, 내용에는 다소 변화가 있었다. 2021년 중앙도서관 환경개선 사업과 단과대학 및 학과(부) 학생회의 학생자치지원비 예산 열람에 대해 본교의 협조를 명시한 조항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지난 합의안들과 대비해 무엇보다 눈에 띄는 한 가지 사항이 있다. 바로 ‘본예산 대비 장학금 10억 원의 특별 증액 편성’ 조항의 부재다. 본교는 지난 3년간 특별
지난 1월 21일(목), 제5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이 최종 마련됐다. 이번 합의안을 통해 제61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학교 본부 측은 총 22개의 조항을 합의했다. 총학은 매년 초 등심위에서 학생들의 요구나 교내 제도에 관한 의견이 담긴 합의안을 학교 측에 전달한다. 우선, 학생복지 및 문화사업 등 학생자치활동을 위해 총 4억 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됐다. 해당 예산은 △국내외 교육 기행 △총학 사업 △선거 관리 업무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본교의 기자재 품목 구매를 위한 학생들의 의견
지난달 15일(금) 제9대 중앙감사위원회(이하 중감위)가 2021년 이월금 감사에서 유기신소재파이버공학과(이하 신소재) 학생회에 경고 41회를 부여했다. 또한 추가 징계를 위한 1차 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도 소집됐다. 이월금 감사는 숭실대학교 감사시행세칙(이하 감사세칙)에 따라 학생회비를 이월하는 기간 동안 감사 공백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우선 중감위는 2021년 신소재 학생회 이월금 감사 결과로 감사 절차상 경고 2회를 처분했다. 2020학년도 신소재 학생회는 감사자료 제출기한까지 중감위에 이월금 감사자료를 제
다사다난했던 총장 선임과정을 거쳐, 마침내 지난 1일(월) 본교 제15대 장범식 총장이 취임했다. 장 총장은 팬데믹과 디지털 대전환기라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본교 설립이념과 구성원의 역량을 강조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학내 언론국 숭실타임즈와 함께 장 총장의 취임 소감과 학교 운영계획 등을 물었다. 지난 1일(월) 본교 제15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총장으로 부임한 소감이 어떤가. 막중한 책임감과 동시에 가슴 뛰는 설렘을 느낀다. 하지만 지금은 위기의 시대다. 지난해 팬데믹(감염병 최고 경고 등급으로 세계적 감염병 대유행 상태)
제6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너와 내가 그리는 숭실 SSU:케치’가 올해 초 요구한 학생복지 합의안(이하 합의안)의 22개 중 18개가 이행됐다. 총학은 매년 초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생들의 요구나 교내 제도에 관한 의견이 담긴 합의안을 학교 측에 전달한다. 올해 본예산 대비 특별 증액 편성된 장학금은 십억 원으로 전년도와 같았다. 이 중 5억 원은 장학팀과 총학이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특별장학금’으로 편성됐다. 이어 올해 학생복지요구예산은 작년에 비해 6천만 원 증액된 4억 원으로 편성됐다. 하지만 코로나바이
본교 황준성 총장의 임기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황 총장은 4년간 더 나은 숭실대학교를 위해 노력했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상황에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본교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본지는 황 총장이 4년의 임기 동안 공약과 발전전략을 얼마나 이행했는지 점검해보았다.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10위권 내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출마하셨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본교의 순위는 크게 개선되지 못했다. 게다가 국내에서 시각을 돌려 집중하겠다던 ‘THE 세계대학평가’에서도 국내 35
김채수(회계‧18) 정후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학생사회도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 그 출발점에서 학우분들과 변화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고자 출마하게 됐다.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에 숭실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여러분들과 함께 발걸음을 내딛는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되겠다. 학생사회 중심에 서 계신 학우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투표 부탁드린다. 강태규(전기‧19) 부후보 : 학생사회 구성원 모두의 입장을 고려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숭실을 만들겠다. 불가능
박예영(정치외교·18) 정후보: 올해 한 해 동안 사회대 감사위원장, 공대 감사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를 통해 감사가 학생사회 발전과 학생자치기구와 모든 학우분들께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얼마나 가장 필요한 일인지 몸소 체험해왔다. ‘세움’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더 공정한 감사 체계, 체계적인 감사 시스템을 통해 학생사회 발전과 학생자치기구와 학우들 간의 신뢰를 세우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김유정(산업정보·19) 부후보: 작년에 중감위 위원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중감위에서 일하고 있다
지난 20일(금) ‘숭실 독립 유공자 추모비 제막식’이 열렸다. 이는 본교 출신 88인의 독립유공자를 기리고 본교 학생과 주민들에게 이들의 애국심과 민족 대학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함이다. 지난 9월 국가보훈처에서는 본교 독립유공자 기념비를 현충 시설로 지정하기도 했다. 국가보훈처 박삼득 처장은 “조만식 선생, 김익상 의사 등 숭실대의 88인 독립유공자가 우리 민족의 위대한 독립운동사 곳곳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며 “조국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던 독립유공자에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바친다”고 전했다. 민족의 독립을 위
지난 12일(목)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 및 로비에서 ‘2020 SSU 지식재산(IP) & 기술사업화 Conference’가 개최됐다. 이는 본교의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지식재산 관련 분야의 취·창업 교육 및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해당 행사는 △‘특허와 나의 진로’ 강연 △ 지식재산 퀴즈대결 △지식재산 분야 관련 초청자 연설 △지식재산 연계 취·창업 박람회 △숭실 특허경진대회 시제품 전시회 △ 취업지원 이벤트 부스(취업증명사진, 메이크업) 등으로 이뤄졌다. 사전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선
2020학년도 2학기가 마무리되어간다. 매 연말이면 다음 해 학생회 선거가 시작되는데,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단위 후보들이 온라인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한다. 올해 선거에서는 경통대를 제외한 전 단위 선거가 치뤄질 계획으로, 본지는 △총학생회 △중앙감사위원회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오는 23일(월) 발간되는 1260호에서는 총학생회, 중앙감사위원회 선본의 합동공청회를 다룰 예정이다. 총학생회 ‘우리 함께 시작하는 숭실 SSU:TART
지난달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본교 실험‧실습실 안전관리 현황에 따르면, 2019년 ‘안전 환경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실험‧실습실 비율은 전년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공시된 안전교육 이수율에서 본교 교원의 안전교육 이수율이 학부생 및 대학원생에 비해 낮게 집계됐다. 이러한 실험‧실습실 안전 환경 평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인증 받은 업체에 점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매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하는 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지정된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가 연구실 안전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 시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택배, 배달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쓰레기 배출량 증가 또한 문제되고 있는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필(必)환경’ 개념이 등장했다. 본지에서는 실제로 일상 속에서 △음식 포장 시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친환경 대체품 사용하기 △버리지 말고 기증하기 등을 통해 필환경을 실천해보았다. 늘어나는 쓰레기와 떠오르는 필환경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쓰레기 처리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포장과 배달이 늘면서 포장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