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제도화된 창업역량인증제도가 오는 2020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창업역량인증제도는 학생이 창업 관련 교과목 및 비교과 활동을 이수한 경우 대학에서 그 역량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본교 창업지원단은 창업역량인증제도가 학생들의 취업 및 각종 대외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창업지원단 이청재 팀장은 “창업역량인증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해봤다는 경험과 역량을 인증받게 되면 취업 시장에서 강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5년 이후 중앙일
지난 19일(화) 오후 6시에 본교 베어드홀 103호에서 인권 위원회(이하 인권위)가 주최한 인권 영화제가 열렸다. 인권 영화제에서는 장혜영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어른이 되면’이 상영됐다. 인권위 차소민(사회복지·18) 위원장은 영화에 대해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영화를 통해 사회적 소수자의 입장을 느껴보고, 사회적 소수자와 공존하기 위한 방향을 생각해볼 수 있는 영화”라고 설명했다. 인권 영화제에 참석한 최시언(컴퓨터·18) 씨는 “평소 장애인 인식 개선과 관련해 관심이 많아 인권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인
영양사들은 모든 학교 구성원이 만족하는 메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늘도 노력 중이다. 학교 구성원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영순 급식팀장을 만났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생활협동조합에서 식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정영순 급식팀장입니다. 근무한 지는 20년 정도 됐습니다. Q. 영양사 일을 하면서 언제 뿌듯함을 느끼시나요? A. 지난번 ‘갈릭 랍스타’ 특식 때 제가 로비를 돌아다니며 학생들의 반응을 물어본 적이 있어요. 그때 학생들이 양 볼 꽉 차게 음식을 먹으며 정말 행복한 얼굴로 음식이 맛있다고 해줬어
본교 국제팀에서 오는 23일(토)부터 1박 2일 동안 한국인 학생들이 함께하는 ‘중국 유학생 MT’가 진행된다. 이번 MT는 한국인 학생들과 중국인 유학생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다. MT는 △학부 중국인 유학생: 40명 △학부 한국인 학생: 40명 △운영진: 20명으로 구성된다. 한국인 학생의 경우 △중어중문학과 △글로벌통상학과 △경영학부 소속 학생으로 제한된다. 국제팀 한재휘 팀원은 “이번 MT는 한국인 학생들과 중국인 유학생들 사이에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학과(부) 학생보다 중국
본교 중앙도서관 열람실은 어두운 밤에도 학생들의 학구열로 불이 꺼지지 않는다. 특히 중간고사 기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야간에 열람실을 이용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학생들의 열정을 돕기 위해 함께 밤을 지새우는 야간 열람실 천경희 관리인을 만났다. Q.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야간에 열람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천경희 관리인입니다. 숭실대학교에서 근무한 지는 12년 정도 됐습니다. Q. 야간 열람실 관리인의 업무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 야간 열람실 관리인의 업무는 오후 11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5시 30분까지 진행
교양필수에서 채플을 별도의 이수구분으로 분리하도록 학칙이 개정될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채플에 0.5학점이 부여됨에 따라 채플 이수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본교 학칙시행세칙 제71조(대학채플)에 따르면, 본교 학생은 대학채플을 6학기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고 명시돼있다. 따라서 졸업 요건 충족을 위해서는 교양필수과목 학점과는 무관하게 반드시 채플을 6학기 이상 이수해야 한다. 기존에는 채플에 별도로 학점이 부여되지 않았으나 지난 학기부터는 0.5학점이 부여됐으며, 이는 교양필수 학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