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정 및 자유전공학부 소속 이관



교양?특성화대학이 이번학기부터 신설돼 교양과목 △기초교양과정 △국제교양과정 △인성교양과정 △야간강좌과정과 △자유전공학부 등을 통합해 운영한다. 그간 교양과정을 각각 다른 부서에서 담당해 불편하다는 문제가 제기돼왔는데, 이번 대학 신설로 인해 관련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교양?특성화대학은 크게 교양과정과 자유전공학부, 특성화과정으로 구분한다. 이 중 교양과정은 △기초교양과정(읽기와 쓰기, 컴퓨터 활용 1·2, 현대인과 성서) △국제교양과정(영어회화, TOEIC 800, PRW) △인성교양과정(섬김의리더십+사회봉사) △야간강좌과정 등으로 나뉜다. 작년까지 기초교양과정은 학사지원과가, 국제교양과정은 어학원이, 인성교양과정은 봉사장학과가 담당해왔다. 이 과목들은 교양필수과목으로 담당부서가 분산돼 있어 학생들이 성적이의신청이나 수업관련으로 문의할 때 혼란을 겪곤 했다. “올해부터는 이런 문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할수 있을 것”이라고 학사지원과 측은 말했다.


인문사회계자유전공학부와 PreMed이공계자유전공학부 또한 교양?특성화대학으로 소속을 이관한다. 인문사회계 자유전공학부는 학사지원과에서 관리했으며 PreMed는 올해 신설됐다. “특성화 과정을 개설하는 등 대학 신설 취지에 맞게 학생들의 편의 및 효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학사지원과 최현관 수업계장은 밝혔다.


저작권자 © 숭대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