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1층 : 지하휴게실
새로 단장한 지하휴게실은 푹신한 소파가 오랜 공부의 피로를 덜어준다.

 


1층 : 무인반납기


반납하러 3층까지 올라가는 게 귀찮을 때가 많다. 게다가 방학때는 대출/반납 데스크의 운영 시간이 짧기 때문에 기껏 반납 때문에 학교를 왔다가도 낭패를 보는 일이 잦다. 그럴 때 큰 도움이 될 무인반납기.

 


3층 :


△ 대출/반납 데스크 : 데스크 앞에 표시된 대출일과 반납일 시계. 내가 반납할 날짜를 정확히 알려준다.
△ 책꽂이, 책상 : 새 책상이 들어왔다. 밑의 열람실보다 더 공부하고픈 의욕을 갖게 만든다. 책꽂이도 쇠로 돼 있던 겉면을 감싸 소음면에서나 미학적으로나 더 좋아졌다.


4층 : 정보검색실


놀라울 정도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정보검색실. 과제나 자료검색하러 PC방까지 갈 필요가 없다. 컴퓨터 책상 또한 편안하게 바뀌어 오래 앉아있어도 허리가 아프지 않을 듯.

 


5층 :


△ 법학연구자료실: 3층의 사회과학자료실에서 법 관련 자료들이 따로 빠져나왔다. 잘 정리된 책들이 전에 비해 한결 더 손을 각 만든다.
△ 스캐너 : 학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치해놓았다.
△ 미디어룸 : 컴퓨터는 물론이고 새로 들어온 DVD들과 대형 하이비전 등이 눈을 홀린다. 학습용 자료 뿐 아니라 인기영화, 예술영화도 들어와 있으니 더 이상 공강 시간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 단, 이 곳은 예약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건 잊지 말자.


6층 :


논문 및 정기자료들이 그득 쌓인 이곳 한귀퉁이에선 복사카드를 판매한다. 바로 그 앞에 비치되어 있는 것은 푹신한 소파. 옆에 정리된 외국 잡지를 넘겨보며 지친 머리를 잠시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저작권자 © 숭대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