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목)은 ‘1’이 4개 들어간 11월 11일 빼빼로 데이였다. 언론이라면 빼빼로 데이의 지나친 상업성과 포장으로 인한 가격거품 문제를 지적해야 마땅하다는 분들 주목하시라! 그 아이템은 이제 너무 식상하지 않은가? 때로는 어긋난 것이 더 즐거울 때도 있는 법. 그래서 ‘숭대시보’가 잠시 일탈했다. 이른바 ‘빼빼로 선물 릴레이’를 기획한 것이다. 빼빼로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는 누구일까? 정엽의 'Nothing Better'라는 노래를 불러 백마가요제 1등이라는 영예와 함께 숭실 학우들의 감성을 자극한 강민수(경영·2) 군이 바로 숭대시보가 지목한 첫 번째 주자다.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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