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는 지난 10일(화)부터 14일(금)까지 “우리 학교에서 신축이 가장 시급한 건물은?”이라는 질문으로 △베어드홀 1층 △중앙도서관 3층 △조만식기념관 3층에서 스티커를 부착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44명의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경상관 : 259(65%) △문화관 : 124(31%) △교육관 : 15(4%) 로 집계됐다. 문화관으로 답한 임다니엘 (경영·2) 군은 “외부에서 학교를 바라볼 때 제일 먼저보이는 건물이고 보수가 시급한 건물이다.”며 “문에서 소리가 나거나 화장실엔 아직도 석유난로를 때는 등 많이 낙후됐다.”고 말했다. 경상관으로 답한 박소현 (사회복지·3)양은 “형남공학관 바로 앞에 있어 상대적으로 더 낙후되어 보인다.”며 “경상계열 학생들이 수업을 많이 듣는데 신식 건물에서 수업을 듣는 타과학생들과 비교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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