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대학가면 ~한다’ 최악의 거짓말은?”이라는 질문으로 본교 △조만식기념관 3층 △베어드홀 2층에서 스티커 부착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22명의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 가면 살 빠져: 72명(32%) △대학 가면 여친(남친)생겨: 51명(24%) △대학 가면 놀아도 돼: 52명(23%) △대학가면 잘생긴(예쁜)선배 있어: 47명(21%)로 집계됐다. 대학가면 놀아도 돼라고 답한 곽지은(정보사회 ·1) 양은 “대학에 입학하면 놀기만 할 줄 알았는데 개인과제, 팀과제, 시험의 무한반복의 연속일 뿐”이라고 전했다. 대학가면 잘생긴(예쁜)선배 있어라고 답한 전무곤(통계· 2) 군은 “대학 생활에 대한 상상을 많이 하며 입학했지만 환상이 깨져버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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