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즐겨라! 자신들의 인생을 헛되이 낭비하지 마라!


  누구나 다 불명확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불안해한다. 하지만 또 다른 관점에서 보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생기는 고통을 즐기는 건 어떨까?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지 아
니한가. 생각·관점의 차이다. 자신에게 긍정의 주문을 걸어본다. 고민하는 시간으로 금쪽같은 하루를 낭비하지 않고 특별한 선물(Present)과 같은 현재(Present)를 즐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보면서 지도자와 리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솔직히 지금까지 많은 선생님들께 배워왔지만 정말 진정한 스승이라고 떠오르는분은 몇 분 되지 않는다. 만약 내가 키팅 선생님 같은 스승을 만났다면 지금과 다른 더 특별한 길을 가고 있진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키팅 선생님처럼 학생 개개인을 사랑하며 아이들의 교육을위해 끊임없이 차별화된 연구법을 개발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부모의 역할도 중요함을 시사한다. 부모와 자식관계는 가까운 관계이지만 사실 서로 엄연히 다른 인격체이다. 부모 입장에서 좋은 직업이 자식에게는 아닐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진정으로 자식을 위하는 길은 현실과 타협하는 직장이 아니라 평생을 살면서 자식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일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함께 적성을 찾아가며 그 일에 대해 격려해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부모는 아이가 갖고 있는 선천적인 재능이나 능력을 잘 개발해 줄 수 있도록 많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는 부모이다. 흔히 말하는 ‘사’자 직업을 갖도록 주입식 사교육에 치중하기보다 아이가 진정 원하는 일을 할 수 있게 격려해주고 또한 가능한 한 많은 다양한 경험을 함께 시도하고 좋은 책들을 통한 사고의 시야를 넓혀 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학우 분들 모두 자신만의 특화된 차별화된 강점을 살려서 노력을 기울이고 재능을 개발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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