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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는 지난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숭실인, 이럴때 세대차이를 느낀다! ‘야! 우리때는 □ 했어!̓”라는 질문으로 본교 △중앙도서관 3층 △조만식기념관 3층 △베어드홀 2층에서 스티커 부착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175명의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야, 너 미래관 동아리방 알아?!: 54명(31%) △야, 너 법학관 알아?!: 53명(30%) △야, 너 흙구장에서 체육대회 해봤어?!: 47명(27%) △야, 너 구 학생회관 가봤어?: 21명 (12%)으로 집계됐다. “야, 너 미래관 동아리방 알아?!”라고 답한 이상준(정통전·1)군은 “동아리방이 원래는 미래관에 있었다는 것을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알게 됐다. 신기하다.” 라고 전했다. “야, 너 법학관 알아?!”라고 답한 박정리(문예창작·1)양은 “선배들이 법학관이라고 할 때, 처음에는 어디를 얘기하는지 알 수가 없었다. 진리관의 이전 이름이 법학관이었다는 것을 선배들을 통해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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