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유비쿼터스네트워크 센터와
공동연구소 설립, 상호학술 교류 등





유비쿼터스네트워크연구센터 김영한 센터장(정보통신전자공학부)은 지난달 29일(화) 중국 중경우전대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부총장, 연구처장, 학부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기관간 교류협정서에 서명하고 중국 중경우전대학내에 우리학교 유비쿼터스네트워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위한 ‘유비쿼터스네트워크 응용연구센터’의 개소식, 현판식 등에 참석했다.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중국 중경우전대학 내에 우리학교 유비쿼터스네트워크센터와의 공동연구, 인력교류, 학술교류를 위한 ‘유비쿼터스네트워크 응용기술 연구센터’를 공동설립하게 됐다.


이에 필요한 공간 및 기자재를 중경우전대학이 제공하도록 하는 협정으로 우리학교 유비쿼터스네트워크센터는 중경우전대학과 공동으로 센서네트워크와 인터넷을 연동하는 다양한 응용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본 교류협정은 중경우전대학의 자동화학부장인 왕핑교수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교수로 있는 김영한 센터장의 사전 협의를 통해 이뤄졌고, 중경우전대학내에 공동연구센터 개소식을 열게 됐다. 본 협정을 통해 공동연구센터는 우리학교 교수, 연구원, 학생들이 방문해 연구할 수 있는 공간과 시설 등을 중경우전대학으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또한 김영한 센터장과 왕핑교수가 연구센터 관리위원이 돼 향후의 공동연구를 지속하게 된다.


중국 중경우전대학은 중국 사천성의 대표대학 중 하나로 중경시에 위치해 있으며 2만여명의 학생과 1600명이상의 교직원으로 구성돼있다. 본 대학은 중국의 이동통신기술인 S-CDMA기술과 각종 공업용통신기술 표준을 선도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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