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취재원에게 보내는 편지
감사한 취재원에게 보내는 편지
  • 이명규 기자
  • 승인 2016.12.13 13:43
  • 호수 116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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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의 첫 개강호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종간호를 맞이했습니다. 5명의 기자가 올 한 해 취재에 정성껏 응해 주신 분들을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면에 나온 취재원 이외에도 바쁘신 와중에 취재에 응해 주신 모든 교직원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김진아 전 총학생회장에게
  올해 신문을 만들면서 총학생회를 취재해야 할 일이 많았어요. 지난 학기에는 김진아 전 총학생회장의 인터뷰도 진행했고요. 올 한 해 프라임 사업과 같은 굵직한 일들로 인해 바쁘셨을 텐데 취재를 요청하면 매번 밝게 응해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설명이 부족할까 자료 같은 것들도 많이 보내 주셨죠. 특히 교정에서 우리 숭대시보 기자들을 볼 때마다 ‘기자님~’하고 부르면서 인사해 주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올 한 해 정말 감사했고, 수고하셨어요!

  신소미 기자에게 하고 싶은 말
  학생들의 의견이 수렴된 자료, 총학생회의 입장 등을 교내 신문을 통해 구성원들에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학생들의 알 권리를 위해 밤낮없이 고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숭대시보에서 이런 역할을 멋지게 해내 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가장 감사한 취재원은 누구일까 생각해 보니 딱 떠오른 사람이 한 분 있었어요. 교환학생 관련 취재를 하는 데 도움을 많이 주셨던 홍종현 팀장님이요. 당시 홍 팀장님이 매우 바쁜 시기여서 취재를 못 할 뻔 했는데도 홍 팀장님이 아침 일찍 취재에 잘 응해 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교환학생을 홍보하거나 좋은 방향으로 써주는 기사가 아니었는데도 자료나 답변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다음에 숭대시보에서 취재할 기회가 생기면 다시 한번 도움 부탁드려요!

  이명규 기자에게 하고 싶은 말

예전에 신문방송국 행정실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어서 기자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기사가 나갈 때 항상 좋은 기사만 나갈 수 없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고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학생 참여율이 낮다는 기사가 나갔을 때, 저희 팀은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많이 배우기도 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소식 부탁드릴게요!

 

  지난 학기부터 이번 학기까지 캠퍼스시설팀에 자주 방문했어요. 지난 학기에는 제 취재처였고 이번 학기에는 캠퍼스시설팀의 도움이 필요한 기사를 많이 맡았거든요. 방문할 때마다 모두 유쾌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지만 그중에서도 김선명 과장님께서 제 질문에 항상 친절하게 답해 주셨던 게 생각나요. 특히 지진 관련 기사를 맡았을 때는 지진에 관한 배경지식이나 내진설계의 세세한 부분까지 알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취재할 때 참 마음이 편했어요. 이제야 말씀드려 늦은 감이 있지만 참 감사해요!

 

  홍영민 기자에게 하고 싶은 말

  취재에 응할 때 어떤 사안에 대한 정보를 모두 제공하는 게 학생들과 학교 양측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자료를 최대한 많이 드렸어요. 숭대시보 기자들도 학교 입장, 학생 입장을 조화롭고 공정하게 잘 써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숭대시보 기자들이 찾아올 때 매번 따뜻하게 맞이하지 못한 적도 있었던 것 같아 조금 후회가 되네요. 앞으로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할게요!

 

 

  올해는 특히 프라임 사업과 코어 사업, 그리고 대학구조개혁평가 등의 여파로 기획평가팀이 무엇보다 많은 부담을 안게 되었던 것 같아요. ‘사업에 참여하지 말자’는 학생들과 대학들의 참여를 권고하는 교육부 사이에서 고생이 크셨을 것 같아요. 저 역시 그러한 고충을 알기에 기사를 취재하고 싣는 데 더욱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런데도 항상 기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시고 때로는 비판적으로, 때로는 긍정적으로 피드백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찾아갈 때마다 크게 반기지는 않으셨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답해 주시려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강희재 기자에게 하고 싶은 말

  올해 숭대시보 기자들은 학교의 사안에 대해 정말 공정하게 잘 써줬던 것 같아요. 이는 기자들이 학생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는 기자로서의 사명감이 있어서 그런 거 같아요. 기획평가팀에 많이 찾아오시기는 했지만, 기자는 좋은 기사를 위해 취재원들을 괴롭히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숭대시보 기자들의 그런 점은 굉장히 존경스럽기도 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합니다!

 

 

  학사팀에서 일하시는 모든 교직원분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연계 및 융합전공에 관한 기사를 쓸 때 새로 오신 김규태 계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연계 및 융합전공 제도라는 기사의 주제가 어려워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김규태 계장님께서 오랜 시간 동안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기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죠. 다른 일로 바쁘셨을 텐데도 답변을 정성스럽게 해주셔서 취재가 끝나고 난 뒤 기분이 좋았어요.

 

  신지민 기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잘 아시다시피 학사팀은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부서에요. 그래서 학생들에게 친화적으로 다가가야 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죠. 그런데 숭대시보가 그 중간 다리 역할을 잘 해주고 있는 것 같아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 학생들이 기대하는 바에 발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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