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6.21 수 15:28
대학가 이야기타대브리핑
서울대 연건기숙사, 불시 방 점검… 인권 침해 논란 일어
현재건 기자  |  ryan5076@ssu.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191호] 승인 2017.06.0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치과대학 학생들이 거주하는 서울 종로구 소재의 연건기숙사에서 방에 학생이 없는데도 기숙사 측이 불시 점검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인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화) 서울대 익명 제보 페이스북 페이지 ‘서울대학교 대나무숲’에는 해당 기숙사에서 기숙사 행정직원과 대학원생 조교가 사전공지도 없이 학생들의 방을 점검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제보자는 해당 글에서 “방에 생판 모르는 사람이 들어와 내 통장을 보고 갔다”면서 “학생의 인권을 철저히 무시한 사건으로 기숙사 측은 이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숙사 측은 ‘학생들 간에 기숙사 동의 없이 방을 서로 바꿔 생활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뒤 지난달 22일(월)에 사전공지 없이 일부 학생들의 방에 들어가 학생들의 개인 물품을 통해 실제 방 사용자를 확인하는 식으로 점검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6월 대학 기숙사 측의 불시 점검은 불공정 행위라고 지적한 바 있다. 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강원대 △단국대 △부산대 △연세대 △전남대 등 8개 대학에 기숙사가 비어 있는 방을 불시에 점검할 수 있게 마련한 약관 조항에 대해 개선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네 사랑이 무사하기를, 내 사랑도 무사하니까
2
가장 익숙한 타자가 주는 공포 - 영화 ‘겟아웃’
3
낭만적인 카페는 북유럽의 가을밤을 밝히고 오르후스
4
강우규, 항일투쟁에 자신을 바치다
5
잠들면 안 돼, 거기 뱀이 있어
6
소득형평성과 소득형평성의 개선
포토뉴스
숭대시보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동작구 상도로 369 숭실대학교 학생회관 2층 207호 숭실대학신문사ㅣTEL 02-820-0762ㅣ팩스 02-817-5872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준성
Copyright © 2012 숭대시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su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