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공과대힉 ‘E:끌림’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 주세요.

 
  저희의 슬로건은 ‘모든 이(E)가 이끄는, 모든 이(E)에게 이끌림’으로, 공대에 소속된 모든 학과에 이끌리고 또 저희가 그 학과들을 이끌어가면서 힘을 내는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을 선본명에 담았습니다. 이처럼 서로 이끌고, 이끌리는 학생회와 학생 간의 관계를 만드는 학생회가 되고 싶습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희의 대표적인 공약은 3가지인데요. 먼저 첫 번째는 ‘강의실 증편’입니다. 공대는 타 단과대학에 비해 자주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열람실이 적은 도서관보다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강의실을 늘리려고 합니다. 두 번째는 ‘형남공학관 3층 공대 전산실 활성화’입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일이 많은 공대생들에게 전산실은 무엇보다 가장 필요한 공간입니다. 그런데 이에 비해 전산실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예요. 그래서 저희는 그곳을 홍보해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도울 예정입니다. 세 번째는 ‘택배 대리 수령’입니다. 학생회실에서 학생 대신 택배를 수령해 학생들이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공약을 내세우게 됐습니다. 
 

  3. WI-FI 성능 향상을 하나의 공약으로 내셨습니다. 이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과정이 궁금합니다. 

 
  저희가 당선된다면 추후에 공대 학장님과 공약에 대해 상의할  시간이 있는데, 그때 WI-FI 공유기 추가 설치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사실 공유기와의 거리가 멀리 떨어진 장소에서는 WI-FI를 이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인터넷이 잘 되지 않는 곳에 공유기를 추가로 설치해 학생들이 편하게 WI-FI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물론 학생복지 합의안의 일부 요구 사항으로써 WI-FI 개선이 매년 시행되고 있으나, 이외에도 추가할 필요를 느끼기 때문에 WI-FI 개선을 공약했습니다.
 

  공과대학 ‘온통’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저희 온통은 ‘따뜻함으로 통하다 당신 곁에 온통’이라는 슬로건대로 따뜻하게 소통하는 공대를 만들고자 출마했습니다. 경선이지만 선거 과정에서는 서로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최대한 공정하게 선거에 임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덧붙여 학생회가 단순히 업무를 진행하는 조직이 아니란 걸 보여주고 싶어요. 저희는 공대 소속 학과(부)의 학생들과 단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희가 주력하는 공약은 공과대학 봉사단을 창설하는 것입니다. 학생들의 봉사가 스펙이나 취업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본인이 원해서 하는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봉사 주제나 활동 일정을 SNS나 카카오톡 Yellow ID와 같은 홍보 수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알리고, 참여 희망자를 받을 계획이에요. 또한 공대 연합 MT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공대의 학생 수가 많아 학과 간의 교류가 부족한 편이예요. 그래서 저희는 공대 연합 MT를 진행해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3. 공과대학 봉사단에서 봉사한 경력을 교내 봉사시간과 연동하기 위해서는 학내 부서와의 협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부분은 염두에 두신 건가요? 

 
  저희는 베어드학부와의 인연을 통해 해당 공약을 이행할 것입니다. 지난 2015학년도부터 저희는 베어드학부와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해당 공약에 대해 베어드학부에 도움을 청했어요. 이에 베어드학부 측에서 구체적인 봉사 계획을 제시하면 봉사단의 활동에 조력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본교에는 봉사센터가 따로 있으나, 베어드학부에서 봉사단을 따로 운영하는 것처럼 베어드학부로부터 도움을 받게 된다면 ‘공과대학 봉사단’이라는 공약에 신뢰성을 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회과학대학 ‘Hear You’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저희는 학생회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 인정받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학생회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학생회가 학생들의 수요를 무시하고 임의로 예산에 맞추어 복지 정책을 펼치는 것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기존의 복지보다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는 학생회가 되고 싶습니다. 또한, 모든 학생이 학생회비를 냈기에 일부 학생에게만 돌아가는 한정된 복지보다 모든 학생들이 누리는 복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희는 학사적인 측면에서 교직원 평가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직원들이 불친절하다며 불만을 제기하는 학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직원들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도울 책임을 지고 있으므로 교직원의 친절도를 평가하는 제도를 추진해 불친절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물론 이는 사회대 학생뿐만 아니라 본교생 전체에게 해당하기 때문에 중앙운영위원회와의 논의를 통해 학생회 전체가 함께하면 더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동시에 저희도 자체적으로 공약을 시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3. 학생회실 상시 상주제도를 도입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학생회 임원의 입장에서 귀가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물리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이를 어떻게 극복하실 계획인가요?

 
  새벽까지 운영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는 아침 9시부터 밤 10시 정도까지는 임원들이 학생회실에 상주할 계획입니다. 덧붙여 지금까지 저희는 시험기간에만 24시간 동안 학생회실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학우 분들이 평상시에도 학생회실을 24시간 개방하길 원한다면 운영 시간을 변경할 예정입니다. 학생회실에 학생회 임원들이 오래 머무름에 따라 생기는 문제는 차후 논의를 통해 해결할 계획입니다.
 

  사회과학대학 ‘채움’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이번에 학생회장으로 출마하면서 사회대 학생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니 학과에 비해 단과대학에 대한 소속감이 약하다고 느꼈어요. 그래서 ‘학생들 가까이에 있는 사회과학대학’, ‘학생들이 필요로 할 때 옆을 채워줄 수 있는 사회과학대학’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만약 당선된다면 사회대 학생들이 필요로 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 싶습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가장 주력하는 공약은 조만식 기념관 3층과 6층 공간을 활성화하는 것입니다. 올해에 저희가 사회대 학생회에 소속돼 집행부 활동을 하면서 이 공간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인문대 학생회와 함께 추진하려고 했습니다. 당시 설문조사를 시행해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받기도 했고요. 그러나 인문대와 사회대 학생회가 시기를 놓쳐 조만식 기념관의 공간 활용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조만식 기념관 3층 쇼파가 있는 자리는 학업이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학업을 위한 곳과 휴식을 위한 곳을 분리할 계획이예요.
 

  3. 전공 서적 구매 지원을 공약하셨습니다. 그러나 학생 전체에게 서적을 지원해 주기에는 예산이 부족할 듯합니다. 그렇다면 일부 학생들에게는 혜택이 돌아가지 못할 것 같은데 수혜자 선정 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올해 학생회도 학생들이 전공 서적을 가장 필요로 하는 새 학기 초반에 해당 공약을 실행했습니다. 학생회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댓글로 사연을 남기거나 제시어로 삼행시를 지으면 그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행했고요. 저희는 지난 학생회가 진행한 해당 공약을 비슷한 방식으로 재이행할 계획입니다. 물론 추첨을 통한 선발 방식은 차후 논의를 통해 조정될 수 있습니다. 덧붙여 수혜자는 10명 내외로 예상합니다.
 

  자연과학대학 ‘라온’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우선 자연대 학생들과 즐거운 1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마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학생회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도 있지만 학생회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조차 모르는 학생들도 있어요. 그런 학우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학생회가 되고 싶습니다. 덧붙여 학생회 선거는 유권자가 어떤 후보가 더 준비돼 있고 학생들을 더 생각하는지 고려할 때 더욱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우 여러분들이 각 후보가 공약이나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판단해 더 발전적인 학생회 선거를 이끌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컬러프린트 용지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공약이 자연대 학생들을 위한 가장 좋은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대는 타 단과대학에 비해 과제를 직접 인쇄해서 제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흑백 프린트보다 컬러 프린트를 제공하는 것이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컬러 프린트가 흑백 프린트에 비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예산상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대에서 현재 매월 돈을 주고 대여해 사용 중인 복합기를 반납하고 그 비용으로 프린트를 따로 구매한다면 비용적인 문제는 해결 가능하다고 봅니다.
 

  3. 시험기간 학생회실 연장 운영을 공약하셨습니다.  공약을 만든 계기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연장 운영에 따른 인력은 어떻게 충원하실 것인가요?

 
  시험 기간에 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시험 기간에는 학생회실을 연장 운영하기로 공약했습니다. 학생회실을 언제까지 운영할지 구체적으로 정하지는 않았지만, 늦은 시간까지 필요한 물품을 가지러 오거나 인쇄하기 위해 오는 학생들이 있기에 대략 밤 10시나 11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당선된다면, 회장으로서 학생회실에 상시 상주할 예정이기 때문에 인력부족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자연과학대학 ‘Stand-By’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저희는 ‘Stand-By’ 라는 선거본부 이름을 가지고 출마하게 되었는데요. ‘Stand by’는 ‘곁에 있다’라는 의미와 ‘준비돼 있다’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저희는 이 두 가지가 학생회를 운영하면서 꼭 지켜야 할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본명을 ‘stand-by’로 정했습니다. 저희 이름에 맞게 자연대 학생들의 곁에서 항상 모든 일에 준비돼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저희는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제공하는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려고 합니다. 교내에서 장학금 수혜를 받으려고 하면 그만큼 많은 제약조건들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이에 저희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제도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공약을 진행하기 위해 이미 자연대 교학처와 장학팀과 논의를 끝낸 상황이며, 만일 당선된다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자연대만의 장학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드릴 수 있습니다. 현재 예산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수혜 범위와 수혜 금액을 정확히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추후 교학처 및 교수님들과의 협의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3. 학사제도를 개편하는 데에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공약의 이행 방식을 설명해 주세요.

  내년에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른 각 대학의 운영 방향을 살펴보면 교육과정이나 예산 편성 등에서 인문대와 자연대에 대한 부담이 더 증가하는 방향으로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있습니다.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 당시에는 자연대 학생회장이 자연대 학생들에게 해당 평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불이익 등이 무엇이 있는지를 전달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회의에 참여했습니다. 이처럼 저희도 2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에 대비해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합니다. 

 

단선

  경영대학 ‘NEW EAR’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저희는 여태까지 학교에 다니면서 몇 년간 학생회에 주력해 해왔습니다. 활동하는 동안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을 위한 복지를 실천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지금까지 저희에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었던 경영대 학생들과 더 소통하기 좋은 위치에서 함께하고 그들을 위해 일하고 싶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학생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생회가 되고 싶습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무엇보다도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에 가장 주력할 계획입니다. 소통의 첫 걸음은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학생회의 활동을 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선적으로 경영대 학생들이 읽을 수 있는 정기 간행물에 월별 캘린더와 학생회의 활동을 담아 발행하여 저희가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알릴 것입니다. 그리고 ‘경영대 신문고’라는 이름의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상시 운영해 학생회에 대한 건의를 익명으로 전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그밖에도 카드뉴스를 만들어 학생들이 학생회에 낸 의견에 대한 답변을 전할 계획입니다.

  3. WI-FI 성능 향상을 하나의 공약으로 내셨습니다. 그러나 본교에서는 학생복지 합의안의 일환으로      WI-FI 기능 향상을 연례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이행과정은 어떻게 될까요?
학생들이 무엇보다 원하는 환경 개선 공약 중 하나가 WI-FI 성능 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강의실 방문 중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공약이 바로 WI-FI 성능 개선 공약입니다. 물론 학생복지 합의안의 일부로써 매년 학교가 성능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알지만 그럼에도 아직 개선이 부족해 학생들이 많은 불만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건물들도 WI-FI 성능에 문제가 있을 수 있겠지만 특히 경영대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경상관의 경우 숭덕관 완공에 따라 곧 철거할 예정이기 때문에 WI-FI 성능 관리가 더욱 소홀한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들에 대해 학생들이 불만을 덜 느낄 수 있도록 학교와 합의하는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경제통상대학 ‘Around You’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학생회 선거란 학생을 대변할 수 있는 임원을 뽑는 자리입니다. 이에 따라 학생 여러분들의 지지를 받아 선정된 임원들은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진실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목소리에 적합하게 행동해야만 학생들을 대표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저희가 당선된다면 공약을 이행하거나 작은 행사를 개최할 때마다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입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경통대 공동 돕바를 제작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경통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던 중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공약이 공동 돕바 제작이었기 때문입니다. 정후보의 경우 글로벌통상학과의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학과 잠바를 공동 구매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참고해 학생들에게 수요 조사를 한 뒤 예산을 계획하고, 부족한 돈은 학생들에게 추가금을 받아 공동 구매를 추진할 것입니다.

  3. 공모전을 학생회 차원에서 추가로 개설하겠다는 공약을 내셨습니다. 요새 취업에 있어서 스펙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공약하신 것 같은데, 실제로 공모전을 학생회 차원에서 개최하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따를 것 같습니다. 이에 불가피하게 학내 구성원이나 부서의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어떻게 계획하고 있나요?
  물론 학생분들이 보시기에 학생회가 주최한 공모전은 스펙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경통대에서 공모전을 개최했을 때 교수님들이 더 나은 질의 공모전을 만들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고, 본 단과대학의 학장 명의로 된 상장이 증여됐습니다. 이로써 학생회 자체적으로도 공모전을 개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학생들 역시 학장의 명의로 된 상장이 수여되는 것에 좋은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저희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내년에도 경통대 소속 교수님들께 도움을 받고, 경통대 학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계획입니다.

  인문대학 ‘드림’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저희도 인문대에 소속된 학생으로서 여타 인문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불만에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는 인문대 학생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노력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저희는 학생들이 다가가기 쉬운 학생회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무엇보다도 공약 이행률을 매달 SNS 또는 인문대 게시판에 올리겠다는 공약에 주력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많은 학생 분들이 학생회에 관심을 가져 주셨지만, 학생회가 공약을 얼마나 이행하고, 어떠한 활동을 했는지 세세하게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이에 학생들에게 공약 이행률을 공개함으로써 인문대 학생회가 어떤 활동을 했는지 알리고, 학생들이 던진 한 표가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인문대 게시판에 게시할 공약 이행률은 온도계 등을 모티브로 해 디자인하고, 그곳에 매달 총 몇 %의 공약이 이행됐는지 표시할 계획입니다.

  3. 조만식 기념관에 CCTV를 추가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기념관 내 어느 곳에 CCTV가 필요하다고 느꼈나요? 또 CCTV를 추가하는 데에 소요되는 예산은 어떻게 마련하실 계획인가요? 또한 CCTV를 추가로 개설할 때에 공사로 인해 소음공해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희가 해당 공약을 내세운 이유는 지난 3월 조만식 기념관에서 절도 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당시 절도한 사람이 밝혀지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이와 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한다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CCTV를 추가할 공간을 특정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조만식 기념관을 이용하는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그 건물을 사용하는 학생들이 있는 단과대 모두가 목소리를 모아 본부에 요청하면 좋겠습니다. CCTV를 추가하는 데에 드는 예산이나 공사 기간은 추후 학내 부서와 상의를 한 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IT대학 ‘With-us’ 선거운동본부

 

 
   
 
 
 
 

  1.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간단하게 말씀해주세요.
  무엇보다 학생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학생회의 가장 큰 역할은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고,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당선된다면 학생들의 옆에 서서 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학생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2. 당 선본에서 가장 주력하는 공약 하나를 꼽자면 무엇이 있을까요? 또 그 공약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학생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과의 소통이예요. 이에 학생들과의 소통의 수단이 되는 모든 공약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려면 학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만 하기 때문에 학생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카카오톡 Yellow ID를 개설하거나 회의록을 공개하는 등 학생들이 저희의 활동 내역을 알 수 있고 학생들의 의견을 저희가 알 수 있는, 소통을 중심으로 한 공약에 우선할 것입니다.

  3. IT대 소속 학과(부) 학생회가 내세운 공약을 지원하겠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공약은 학생회에서 이를 온전히 지킬 자신이 있을 때 하는 소속 집단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IT대 차원에서 각 학과(부)가 공약을 이행하도록 지원한다면 학과(부) 학생회가 자체적으로 이행하는 것 이외에도 어떠한 추가적 이점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실 단과대 학생회의 입장에서 학생 개개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세부적으로 알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학과(부) 학생회는 적어도 그 학과의 특성을 기반으로 공약을 세우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이 무엇을 원하는지 상대적으로 알기가 쉽습니다. 이에 따라 저희는 IT대 소속의 각 학과 학생회의 공약을 지원해 학생들의 수요를 최대한 충족시키기로 한 것입니다. 물론 학과(부)든지 혹은 단과대든지 간에 아직 학생회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 협의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학과(부) 단위의 학생회가 어떤 공약을 세운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추후에 당선된다면 학생들이 원하는 공약이 무엇인지 듣고 예산적인 측면을 고려해 차근차근 협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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